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자감 고를 때 자식의 유전자까지 생각하셨나요?

질문 조회수 : 3,931
작성일 : 2016-11-24 10:04:40
대부분은
자식을 낳아 키워본 후
깨닫지 않나요?
IP : 110.70.xxx.2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4 10:06 AM (1.245.xxx.33)

    했어요.당연 생각했어요.
    문과적머리라 공대남자 선택했어요.
    애는....
    뭐 잘모르겠어요.ㅋㅋ

  • 2. ...
    '16.11.24 10:20 AM (1.244.xxx.150)

    생각했는데 애가 저만 닮았네요. ㅠ

  • 3. 전못함
    '16.11.24 10:31 AM (180.70.xxx.220)

    정말 결혼이란걸 사랑만으로 하는게 아니라는걸 절실히 깨달았어요
    제 유전자 남편 유전자.그 외 할아버지 할머니..
    그 유전자가 복불복으로..아이에게 전해져 가는데
    이왕이면 좋은거 주고 싶잖아요.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거.
    내 자식이니 이뿌지만..조금은 미안할때도 있어요

  • 4. 저도
    '16.11.24 10:37 AM (1.241.xxx.69)

    그생각했어요
    사랑하지만 치명적인 결함이있으면 결혼하더라도 자식낳는건 신중해야겠다는...
    특히 우울증이나 불행한사람은 더 신중해야...

  • 5. ㅁㅁ
    '16.11.24 10:37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ㅎㅎ엄청 계산했죠
    내 못생김 좀 중화시키려 잘생긴남자 우선 으로

    결론은 중타정도 침

  • 6. ㅇㅇㅇ
    '16.11.24 10:38 AM (175.209.xxx.110)

    장애라던간가 정말 감당하기 힘든 유전자만 피할 수 있으면 좋죠... 모든 면이 완벽한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가능성? 이 있는 배우자를 어디서 다 찾나요 ㅋ

  • 7. ..
    '16.11.24 11:06 AM (114.206.xxx.173)

    생각했죠.
    부모님과 배우자 본인, 형제를 봐서
    머리는 좋은 아이를 낳겠다.
    키는 우리 친정집 닮으면 작은애는 안 나오겠지..
    제가 바라는 것의 80%정도는 된 아이 낳아
    성인까지 잘 키워 제 밥벌이 잘 하고 사네요.

  • 8. 별로 생각 안했는데
    '16.11.24 11:19 AM (211.114.xxx.139)

    결혼할때 자녀 유전자는 별로 생각 안했는데
    낳고 보니 후회.....

    제가 친정가족 모두 뚱뚱한데
    남편도 뚱뚱..(지금은 관리 심하게 해서 평균정도 되긴해요)
    애들도 어릴땐 괜찮더니 점점 더 뚱뚱해짐.
    지금 애들한테
    느그들은 꼭 마른 배우자 만나라고 해요.

  • 9. 아놔
    '16.11.24 11:33 A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네..약간은 했지요.
    제 키가 커서(40대중반인데 169) 그런지
    전 키큰 남자를 별로 안좋아했는데
    결혼 할 때 되니
    엄마가 이렇게 큰데 내 자식이 나보나 작으면
    미안할것 같아서
    175되는 남자 만났어요.

    그리고 제가 아이큐가 152로 좋은 편이었는데
    공부를 진짜 안해서 ㅡ.ㅡ
    그냥 사범대가서 교사했거든요.
    그래서 남자는 성실히 공부한 사람 고른다고 골랐는데..
    결혼 해서 1달만에 알았네요.
    머리나쁘고 산만해요ㅜㅜ

    결국 울 애는 키는 180 넘고
    머리는 좋고 ...산만해요 ㅜㅜ
    공부는 저보다 더 못해요...으헝헝

  • 10. 인간이라면
    '16.11.24 12:00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다보죠
    잘생기고 돈많고 똑똑한남자가 인기많은게
    다그런이유죠뭐

  • 11. ...
    '16.11.24 12:31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제 유전자 생각해서 애 안낳으려고요..

  • 12. 당연한거아니에요
    '16.11.24 12:43 PM (39.121.xxx.22)

    그래서 나이들어하는사랑이 순수한단
    얘기나오잖아요
    유전자생각안하니

  • 13. 전혀
    '16.11.24 1:00 PM (210.221.xxx.239)

    생각안하고 했어요.
    그런데 본능적으로 선택한 것 같기도 하네요.

  • 14.
    '16.11.24 2:26 PM (182.225.xxx.189) - 삭제된댓글

    그게 무의식적인 그런게 있나봐요~
    전 제 이상형이 학벌 좋고 키크고 이런게
    중요해서 그것만 봤거든요.
    그게 결혼 조건중 제일 중요해서 연애할때도
    그것만 봤어요.^^ 다행인지 아들딸 평범이상
    외모 지적인 부분은 갖고 있는것 같아요~~

  • 15. 가족도 봐야지요
    '16.11.24 3:23 PM (124.61.xxx.24) - 삭제된댓글

    남편가족 3현재중 2명이 성실하지도 못하고 인성이 좋지도 못하고 똑똑하지도 못하고 .. 단점 엄청많은 형재들 남편 그중 성실해요. 저희가족 다 성실하나 남동생이 어릴때 엄청난 말썽이 있었는데.. 아들놈이 양가의 문제아들을 두루 닮았어요 ㅠㅠㅠㅠ 결혼시 가족도 보셔야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413 세월호 사드배치 위안부처리 한일군사협정.. 3 ... 2016/11/24 423
620412 제평 토요일날 하나요? 2 봄날 2016/11/24 994
620411 독일식 선거제도의 장점 9 복지국가 2016/11/24 816
620410 사드배치 없던일로 할수 있나요? 3 저기요 2016/11/24 813
620409 산이 신곡 'BAD YEAR' 4 산이 2016/11/24 1,359
620408 성경험 없으면 자궁경부암 검사 안 해도 되죠? 5 똘랑스 2016/11/24 5,612
620407 일본 언론들 “군사정보협정 초스피드 체결은 박 대통령 의지” 1 매국노 2016/11/24 856
620406 촛불들고 시위하는것도 아까운 약쟁이 ㄴ 1 jj 2016/11/24 424
620405 루저니 위너니 하는 것은 성숙한 태도가 아닙니다. 3 아이사완 2016/11/24 457
620404 수시에도 최저있나요? 3 ... 2016/11/24 1,507
620403 문재인 단원고 방문합니다 26 문재인 2016/11/24 2,744
620402 남자 서울교대생... 이미지 어떤가요? 25 누나 2016/11/24 5,521
620401 고등학생도 장원한자를 하나요 1 ㅇㅇ 2016/11/24 1,381
620400 what might the fact that.....? 1 ㅇㅇ 2016/11/24 476
620399 스쿠터타고 장보는거 어떨까요?? 17 2016/11/24 1,534
620398 이작가~아궁이 하차했다고 그러지 않았나요? 17 내려와 2016/11/24 3,737
620397 김장 사먹으려구요 추천좀 해주세요 2 2016/11/24 1,200
620396 자식들 잘 안 풀리는 얘기만 지인들에게 한다는 옛 알바 사장님... 12 가갸겨 2016/11/24 4,346
620395 시청 통통투어 해보신분 있나요 견학 2016/11/24 539
620394 교직원이요. 1 dkdk 2016/11/24 1,258
620393 미국 국방부 백악관, 한일군사협정 환영 7 악의축 2016/11/24 689
620392 다이어리 영문 이름 각인 좀 여쭤요. 5 하야좀해 2016/11/24 1,146
620391 공동계단에서 이불터는거 민폐죠? 4 털기 2016/11/24 1,320
620390 약정15개월남은 휴대폰이 박살났어요. 1 maria1.. 2016/11/24 893
620389 정동영-한일 군사비밀 정보보호협정 폐지법률안 발의 준비 21 폐지해라 2016/11/2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