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소리를 안 할레야 안 할 수가 없네!
세상이 온통 미쳐 돌아가는 데 혼자 안 미치고 맨 정신인 척 해 봐야, 그게 바로 미친놈입니다.
나도 미친 놈 되지 않기 위해서 미친 소리 한 번 하렵니다.
<수탉>이 수-ㅅ놈 <물개>가 되었답니다.
<물개> ; 정력의 상징이자 동물 중에서 뱀과 더불어 그 것을 가장 오래하는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수탉은 암탉 등 위에 올라타고 0.1초면 끝납니다.
그러니 밝히기를 옹녀 밝히듯 하는 암탉이 만족할 리가 없지요.
그래서 비아그라가 다량으로 필요했답니다.
암탉이 내미는 비아그라를 한 주 먹 목구멍으로 꿀떡 넘긴 수탉 - 아 글쎄 암탉 위에 올라타고 일곱 시간을 끌더랍니다.
그러고 나서 세월호참사 당일 오후 5시에 나타나서 암탉이 하는 말이
“아- 내가 구명조끼 입고 팽목항 바다 위에 떠서 어린학생들을 암탉 몸이 부서져라 구조하고 있었는데 그걸 발견을 못 하고 7시간 동안 어디 가서 뭣을 했느냐고 따지고 묻는단 말입니까?, 암탉이 미치고 팔짝 뛰겠네!, 국민여러분이 이 암탉에게 사과하십시오!” 했답니다.
에이-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