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2년 예정으로 미국으로 파견 근무를 가게 될 것 같아요..
남편은 지금 가지고 있는 차를 팔고 가자는 입장이고,
저는 2년 뒤에 한국 돌아와서 어차피 다시 차를 구매해야 하니그냥 놔 두고 가자는 입장이에요.
지금 중고거래 시세는 1400만원 정도(2010년 구매) 하나봐요
한국 돌아와서 비슷한 차량을 새 차로 구매하려면최소 3000만원 정도는 들텐데...
전 2년 금방 가는데 친정이든 시댁이든 놔 두고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대로 주차만 해 두고요, 한달에 한번 정도 시동 걸어 주거나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한 바퀴 도는 것 정도는 해 줄 것 같아요)
남편은 무조건 팔고 가고 싶은 가 봐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