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아들 아이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소리 조회수 : 5,033
작성일 : 2016-11-23 20:40:13
늘 고민이 되는 아이에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 이면 엎드려잔답니다.
친구들하고 어울리는게 재미도 없고 힘들고 불편하대요.
막상 친한 친구가 없기도 하구요..
학교에 가면 하루종일 열마디 정도 한다네요.
운동 싫어하고 잘 못해요. 그저 책을 읽어요..판타지소설이요.
해외에서 살다온적이 있어서 영어로 된걸 읽긴하네요.
거기에 몇년간 푹 빠져서 다른 종류 책은 거들떠도 안보네요.
이것도 괜찮은건지 모르겠구요..
보통의 남자 아이보다 많이 정적이고 예민해요.
수업시간에도 자꾸 존다고 문자 주셨어요.
행동이 느리고 무슨 일이던지 자꾸 지연돼요.
아침에 등교시키려면 정말 진이 다빠져요.
아침 등교 시켜주시는 할머님께서 너무 애를 먹여 진이 빠지신다고 하는데 제가 너무 잘 알아요 .
다만 지적인 부분은 남들보다는 우수한 편인듯해요.
식습관도 특이해서 과일은 전혀 안먹고 야채도 거의 안먹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줘봤는데 과일은 먹으면 토하더라구요..
사람과 어울리고 공감하고 시간마춰서 하는 규칙적인 생활 이런거를 너무 못해서 걱정이에요. 상담도 다녔었는데 아무 문제 없다고 다만 타고난 성향이 그런거라하셨어요. 늘 아이 문제로 맘이 무거워요.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친구를 불러줘도 그때뿐이고 관계가 지속되지도 않구요..운동도 시켜봤는데 안한다고 고집이에요.
제가 직장인이라 친구 만들어주기도 한계가 있구요..
어떻게 도와쥐야하는지..그냥 냅두면 되는지..마음 한쪽이 무거워요.
IP : 58.123.xxx.1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
    '16.11.23 8:52 PM (110.70.xxx.43)

    말은 많나요?예를 들면 관심분야에 대한 설명같은거

  • 2. ...
    '16.11.23 8:57 PM (122.36.xxx.215)

    혹시 잠은 충분히 자나요?
    저희 아들이 5학년 초에 잠깐 그랬는데.
    잠이 부족해서 그런거 있었어요. 더 파고 들어가니 원인은 스마트폰이었지만요.
    관심이 폰과 게임에 쏠려있으니 다른것은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한 거였더라구요. 그렇다고 통제없이 무한정 했느냐? 그것도 아니었어요.
    하루아침에 단호히 끊어버리고 일찍 재우고 나서야 나아졌어요.

  • 3. ....
    '16.11.23 8:58 PM (1.245.xxx.33)

    동갑남자아이 키우는데 맘이 아프네요..
    일을 잠시 그만두시고 아이 아침에 보내고 오후에 맞이해주시고 같이 차마시고 노는거 혹은 같이 수영하거나...
    하시는게 어떠세요??
    더 늦기전에요...

  • 4. 소리
    '16.11.23 8:59 PM (58.123.xxx.13)

    네..자기 관심사에는 수다가 많아요. 담임샘께서 모둠 활동이 안되는 애들도 있는데 저희 애는 그건 아니라며 타고난 천성이라 하시는데 제 속은 터집니다. 교우관계가 없으니 게임같은데 몰입하더라구요. 마인크래프트 중계방송을 엄청보려구하구요..이것도 괜찮은건지..

  • 5. 검사
    '16.11.23 9:0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adhd검사 한 번 해봐요.
    제 친구 아이는 심리치료 받으러 소아정신과에 다니는데,
    거기는 틱이든 adhd든 지적장애이든 모든 아이와 부모한테 일률적으로 검사를 받게 한대요.
    adhd도 증상이 심한 것부터 표시 하나도 안나는 것까지 다양하게 있고,
    똑똑한 아이 많아요.
    치료비용이 비싸서 그런지 부모들이 그냥 방치하는 거 보면 안타까워요.
    틱,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 손톱 물어뜯기, 가벼운 우울증 등
    한 반에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애가 삼할 이상은 있는 거 같아요.

  • 6. ...
    '16.11.23 9:08 PM (1.245.xxx.33)

    게임은 안되요...
    동네 축구팀 알아보시고 그래도 아는애들 몇명있는대로 넣으세요.
    일주일에 한번 하니깐 꼭...
    학교 방과후에도 저렴히 할수 있는 단체운동 있을꺼예요.
    그것도...

  • 7. 소리
    '16.11.23 9:08 PM (58.123.xxx.13)

    상담다닐때 샘께 adhd검사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씀드렸었는데 전혀아니라고..오히려 그 샘께선 저희 아이랑 상담하는 시간이 기다려지신다고 할 정도였어요. 너무 대화가 잘되고 아이가 이해도 빨라서 성인이랑 상담하는것처럼 느께지신다고..진심으로 하시는 말씀이었어요.

  • 8. ..
    '16.11.23 9:11 PM (112.170.xxx.96)

    웩슬러검사 해보셨나요.언어성과 동작성차이가 많이나는 경우 아닐까요.좌우뇌 불균형..
    사실 저희아이가 좀 그런편이라 운동많이 시키고 신경쓰고 있어요

  • 9. 우울증
    '16.11.23 9:11 PM (39.7.xxx.134)

    우울하니 자더라고요.
    고맘때...

  • 10. 아이가
    '16.11.23 9:14 PM (223.62.xxx.58)

    혹시 영어가 더 편한건 아니에요? 외국인학교를 보내보시는건 어떤지.. 자유롭게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해보다보면 같은 관심가 가진 친구도 생기지 않을까요?

  • 11. 영재
    '16.11.23 9:15 PM (183.109.xxx.87)

    와이즈만같은곳에서 수학 과학 수업을 시켜보세요
    가능성이 보이면 교육청 영재원이나 대학 영재원도 보내시구요
    영재원에서 수준이 빗슷한 또래를 만나면 마음 터놓고 얘기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흥미 유발 요소를 접하게 해주는게 중요하구요 학교와 내가 좋아하는 수업을 받을수 있는곳은 별개의 곳이라는 동기유발과 적절한 멘토가 필요합니다게임는 절대금지시키세요 탁월한 재능과 지능이 게임으로 가지 않도록 잘 격려해주세요

  • 12. ..
    '16.11.23 9:18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고학년도 엄마가 신경써주셔야할것같아요
    아직어리구요..
    왜 그러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고
    마음도 달래주시고
    친구도 좋아하고 관심가지게 도와주세요..

  • 13. 영재
    '16.11.23 9:18 PM (183.109.xxx.87)

    과일은 꿀 넣고 강판에 갈아서 조금씩 줘보세요
    바나나 딸기등은 요플레와 섞어 주시구요
    여러가지를 번갈아 먹이시다보면 그중 제일 잘먹는 본인 선호 과일이 있을거에요
    키위를 안먹으면 바나나와 섞어서 깍둑썰기로 주시는등 변화를 주시구요
    좀지나면

  • 14. Zzz
    '16.11.23 9:20 PM (110.70.xxx.43)

    비언어성학습장애 알아보세요

  • 15. 소리
    '16.11.23 9:21 PM (58.123.xxx.13)

    축구도 억지로 억지로 시켰는데 올봄에 결국 절대 안한다고 소리 고래고래 질러서 그만두게 됐네요..참..너무도 어렵네요

  • 16. 영재
    '16.11.23 9:23 PM (183.109.xxx.87)

    예민한건 또래친구들을 사귀면서 좀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아이가 언어를 잘하면 인문 영재를 미술을 잘하면 미술영재
    수과학에 소질있으면 수과학 영재원을 보내시거나 그에 준하는 사교육을 시켜주세요
    수업시간에 자는 이유도 단순히 체력때문인지 외로움이나 자신감 결여로 인한 우울감인지도 살펴주시구요

  • 17. 혹시
    '16.11.23 9:26 PM (121.181.xxx.147)

    아스퍼거 아닐까요?

  • 18. ....
    '16.11.23 9:26 PM (182.217.xxx.68)

    딴건 잘 모르겠는데...
    과일을 꼭 먹여야 하나요??
    전 지금도 과일 거의...안먹고 살고 어릴때도 안먹고 컸어요
    과일이 맛없고 싫어서요
    좋아하는엄마는 왜 안먹냐고 어릴때도 잔소리 지금도 잔소리시지만...
    저 건강하고 키도커요..
    먹는걸로는 스트레스 그만주세요ㅜㅜ

  • 19. ............
    '16.11.23 9:2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에효... 자식 키우기 너무 힘들죠?
    저도 지금 같은 심정이라..
    힘냅시다..

  • 20. 영재
    '16.11.23 9:30 PM (183.109.xxx.87)

    과일을 먹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자신이 싫어하는거에 대한 경계를 허물지않고 사는 습관은 나중에 아이를 더 힘들게 합니다
    부모가 방법을 달리해서 함께 노력하고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내편이 있다는걸 알려주는것도 중요하구요

  • 21. 잘될거야
    '16.11.23 9:32 PM (14.39.xxx.161) - 삭제된댓글

    영재아같아요... 어쩜 지능이 또래보다 월등해서 어울리지 못하는 걸수도 있거든요.

    이든 센타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여기서 소개받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부디 좋은 방법 찾으셔서 고민 해결하시길 바라요. ^^

  • 22. ...
    '16.11.23 9:50 PM (117.111.xxx.8)

    아이가 좋아하는걸 미끼로
    아침에 스스로 준비하고 행동하게 하세요..
    아침에 스스로 일어나서 준비다하고 학교가면
    갔다와서 게임할수 있게 해주세요..

    뭐 교육상 장기적으로 안좋다 어쩐다 그렇다지만
    버릇은 들여야하잖아요..
    자기가 싫어하는 것도 참고 하는 능력을 키워야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거 아시잖아요..

    게임도 무조건 못하게 한다고 수 아니구요
    그런 아이 축구집어 넣어봤자예요
    저희아이도 그래요..
    태권도 이런거 다녀봤자구요..
    시시해하고 흥미 못 느껴요..
    차라리 잘하는 분야로 자신감 상승하고
    그걸 미끼로 좋아하는걸 할수 있게 하고
    그러면서 엄마랑 소통해서 엄마가 끌어주는 형식취해야해요
    영민한 아이니깐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를 찾아서 성취하고 할거예요
    엄마가 관심갖고 잘 이끌어주세요

  • 23. *****
    '16.11.23 9:52 PM (110.13.xxx.241)

    아이가 몸이 찬편이거나 추위를 많이 타나요? 키나 몸무게는 또래에 비해 어떤가요?

  • 24. ㅇㅇ
    '16.11.23 9:54 PM (112.168.xxx.197)

    우리아들도 4학년인데요 비슷한 고민 가졌던 엄마라 댓글달아봅니다 1~2학년때 친구를 못사귀는것같아 걱정했는데요 학원보낸뒤로 비슷한성향 취미 아이랑 친하게 지내더니 친구에 친구들까지 알게되서 잘지내네요 일단 지켜보시고 비슷한취미성향 아이만나게되면 급속도로 좋아질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우리아들도 채소 과일 우유도 잘안먹어요 좋아하는거 위주로 해주세요

  • 25. 친구가 생기면
    '16.11.23 10:02 PM (222.109.xxx.74)

    판타지 소설에 빠져있다는건 현실도피를 한다는 신호 중 대표적인 겁니다.
    아이가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거기에 노출 될 수있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일단 많이 웃어야되요.
    그리고 친구가 생길 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노력도 반드시 하셔야합니다.
    쓰다보니 바로 윗님과 비슷한 말씀을 드리게됬네요.
    아이를 행복한 마음이 드는 시간이 많아지도록 꼭 신경써 주세요!

  • 26.
    '16.11.23 10:09 PM (223.62.xxx.124)

    마음 아프실것 같은데 제가 우울감 심했을때 그랬어요
    저도 지능 우수하고 공부 잘했는데
    부모님 문제로 우울했어요
    어려서 몰랐는데 무기력하고 잠으로 도피 책으로 도피한게 우울증은 아니여도 그 전단계까진 갔던것 같아요

  • 27.
    '16.11.23 10:10 PM (223.62.xxx.124)

    시간 맞춰서 뭘하는것도 못했어요
    만사 귀찮으니까요

  • 28. ㅡㅡ
    '16.11.23 10:35 PM (223.62.xxx.253)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소아정신과 데려가보세요.

  • 29. 악기를 시켜보세요
    '16.11.23 10:52 PM (211.243.xxx.128)

    축구같은 단체운동보다는 테니스나 탁구같이 소그룹으로 할수있는걸시켜보시고 악기를 시켜서 오케스트라를 하게 해보세요. 똑똑한아인데 소통의 방법이 문제지 소통을 못하는건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그또래애들 판타지 무지 읽어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천성은 바뀌지 않아요. 하지만소통의방법을 바꾸면됩니다. 획일적인 축구 태권도 이런거보다는 아드님이 즐겨서 할수있는걸로 소통하게하면 되지요.

  • 30. ..
    '16.11.23 10:57 PM (223.62.xxx.73)

    소아정신과 가서 웩슬러 검사 해보세요. 비언어성 학습장애일 수 있어요.

  • 31. 달아
    '16.11.23 11:00 PM (211.109.xxx.235)

    저희 아들과 비슷한 증상?이네요.

    아이큐검사해 보시면, 높을듯.
    다음까페에 이든센터 에 들어가 글 읽어 보시면,,, 아~~ 내 아들이 이렇구나라고 이해하실꺼 같아요
    http://cafe.daum.net/eden-center

  • 32. 달아
    '16.11.23 11:00 PM (211.109.xxx.235)

    쪽지를 보내서.. ㅠㅠ
    저도 그런 아이? 키우는 하소연 하고 싶네요. ㅠㅠ

  • 33. 민들레홀씨
    '16.11.23 11:07 PM (63.86.xxx.30)

    어느 한분야에 영재성있는 뛰어난 애들이 그 한분야를 못찾고 일반아이들 범주에 넣어 생활하게하면 저런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아들의 관심분야를 잘 발견해서 전문가 상담통해 전문기관에서 교육을 받게되면 보통아이들보다 더 활발한 에너지를 낼거예요. 어느날엔가 어머님의 자랑이 되는 아들이 되어있길 바래봅니다.

  • 34. 송윤맘
    '16.11.23 11:11 PM (211.36.xxx.196)

    비언어성 학습장애 검사 추천드려요
    제 아이도 비슷해요

  • 35. 혹시나
    '16.11.24 2:06 AM (220.78.xxx.146)

    해서 댓글 남깁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는데...
    낮에 학교에서 그렇게 많이 잔다면 경증의 기면증이나 수면장애가 있는 걸수도 있어요.
    아마도 밤에 잠을 깊이 자지 못할거구요.
    신경정신과 가서 수면검사 해보시고 약 먹으면 좋아집니다. 밤에는 숙면 취하고 낮에는 잠 안 자는 약 처방해 줄거에요.
    저는 그거 알고 나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학창시절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 36. 알ㅠ
    '16.11.24 7:05 AM (86.245.xxx.44)

    제가 아는 아이랑 넘 비슷하네요
    저희 반에 그런친구가잇거든요
    그어머니도 직장다니시는데 고생많이하셔서 보기도안스러워요
    저희애학교에서는 거의 비정상낙인인 상황인지라
    상태는 원글님아이보다심각한거같고요
    제가보기에도 분야를못찾은 천재느낌도들구 구해요
    힘내세요 원글님!'ㅜ

  • 37. .....
    '16.11.24 10:38 AM (1.225.xxx.125)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은 고민으로 학교 상담 다녀왔어요
    초4 아이 이구요.
    담임 선생님께서 영재교육 권하셨어요
    공교육에만 의존하다간 아이 엇나간다고.
    과일얘기만 빼면 원글님아이랑 울아이가 똑같네요.

  • 38. 소리
    '16.11.24 1:36 PM (175.197.xxx.139)

    정말 많은 분들이 따뜻한 답글을 주셔서 감사드려요..
    남들과는 다른 아이의 모습이 저의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 자책감이 많이 들고 난감했어요.
    아이를 많이 혼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신감 없는 아이 모습에 또 속상하구요.
    부부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그 점도 아이 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힘든 얘기를 동네 엄마에게 하자니 멀쩡한 애를 엄마가 나서서 동네에서 이상한 애 만드는것 같기도해서 혼자 고민이 깊었어요.
    그냥 남들과 잘 어울리고 소통하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요.
    여러 분들이 주신 조언에 따라 아이 특성에 맞는 접근을 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268 대박.jtbc가 정유라의 체포현장에 동행 8 손석희오늘뉴.. 2017/01/02 4,742
635267 요즘 근로계약서엔 갑을 대신 뭐라 적나요? 4 경리입니다 2017/01/02 1,120
635266 세상일 돌고 돈다더니 1 ㅎㅎ 2017/01/02 916
635265 1 월 9 일 청문회 궁금해요. 마지말 2017/01/02 435
635264 시아버지.. 말이 심하신데 어찌 대처할까요 20 ㅁㅁ 2017/01/02 5,059
635263 ㄹ혜ㅡ 찌라시라더니..최순실숨기려 압단속 .... 2017/01/02 1,390
635262 냄비나 후라이팬 얼마나 자주 교체하세요? 21 초보자 2017/01/02 6,173
635261 열심히 삽니다.. 그런데 3 어쩌면 2017/01/02 885
635260 아토피 아이에게 호두 도움될까요? 5 아토피 2017/01/02 749
635259 문재인 후보 암살걱정 29 ... 2017/01/02 3,398
635258 미얀마 jj 버스 아시는 분 1 .... 2017/01/02 337
635257 호칭좀 알려주세요 4 ㅡㅡㅡ 2017/01/02 318
635256 안민석.이제는 말할 수 있다.정유라ㄷㄷ 15 엥.ㄷㄷ 2017/01/02 6,449
635255 저 빼고 다들 이뻐지는 거 같아서 저도 성형을 5 가십 2017/01/02 2,186
635254 오늘 뉴스룸 대박나겠네요 ㅎ 9 무무 2017/01/02 3,140
635253 정유라에게 최순실 아냐고 묻고 싶네요 13 ㅎㅎㅎ 2017/01/02 1,878
635252 이재명 "TV조선이 드디어 시작했군요. 반드시 폐간시키.. 17 샬랄라 2017/01/02 2,358
635251 갑자기 문상가게 됐는데 겨울 외투가 검정색이 없어요 13 나나 2017/01/02 2,790
635250 전기건조기 옷 줄어드는거 어케해요? 5 건조기 2017/01/02 4,390
635249 관리비 부과방식 1 울엄마 2017/01/02 569
635248 장가계 여행 ..너무 힘들거 같은데 갈 만 한가요? 25 ..... 2017/01/02 5,824
635247 맨하탄 어퍼이스트 엄마 체험기 읽으셨어요? 4 책순이 2017/01/02 1,961
635246 정유라는 덴마크 경찰 품을 택한 듯 6 속셈 2017/01/02 2,788
635245 같은날에 박지만 비서 죽고 바그네는 기자간담회하고 이게 우연인가.. 7 우연 2017/01/02 1,414
635244 이완영 폭로 그분..기자회견한대요 10 ... 2017/01/02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