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셋 인 집인데요

zz 조회수 : 3,315
작성일 : 2016-11-23 16:16:34
매일 화장실변기때문에 짜증나네요,
10대 들어선 아들들이 조준?을 제대로 안하는지 
매번 말해도 그때뿐;
이제는 앉아서 큰거도 보는데 앉아서 봐라했는데,
큰아이는 성차별?이라나요?
그럼서 제대로 조준 안하고;
저 하루에 변기에 사워기로 2-3차례는 뿌리는듯요;
해도해도 냄새나고,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나요?
IP : 115.142.xxx.8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3 4:20 PM (121.170.xxx.213)

    우리집은 두명인데도 그래요. 시아주버님은 형님말듣고 앉아서 본다고해서 얘기했더니 화부터 내네요 ㅡㅡ;

  • 2. ㅇㅇ
    '16.11.23 4:25 PM (118.131.xxx.61)

    그런걸 성차별로 인식하게 두는게 더 문젠데요?

  • 3. ㅇㅇ
    '16.11.23 4:25 PM (118.131.xxx.61)

    본인들 소변튄거 처리 말끔히 하던가
    아니면 앉아서.싸던가죠

  • 4. ..
    '16.11.23 4:28 PM (59.29.xxx.110)

    저희집도 아들둘 포함해서 남자 셋인데요
    주로 아들들이 이용하는 거실 화장실이라서 냄새가 좀 난다 싶으면
    샤워기로 좀 청소 하라 그래요

  • 5.
    '16.11.23 4:31 PM (211.32.xxx.3)

    저는 남편 딱 하나인데도 드러워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결혼 2년차인데 이거 가지고 악쓰고 싸운 적도 여러번이네요...ㅜㅜ
    앉아서 싸기로 합의 보고 났더니 얼마나 험하게 앉았는지 변기 부숴먹었어요.(100킬로 나감)
    그런데 앉아서 싸도 변기 지저분한 건 왜죠? 돌아버리겠네요.
    죄송해요 댓글로 신세한탄해서...ㅠㅠ

  • 6. 하루에도
    '16.11.23 4:32 PM (121.133.xxx.195)

    몇번씩 힘 닿고 시간 되는대로
    씻어댑니다 흑
    울 집은 남자 넷
    강쥐까지 숫놈 ㅎㅎ녀석 배변판도
    남자들 쓰는 화장실 안에 있네요

  • 7. 원글
    '16.11.23 4:35 PM (115.142.xxx.82)

    남자의 문제인가요?조준의 문제인가요?

    좀 크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10대가 되어도 여전하고ㅠ
    언제 까지 이럴까요?

  • 8. 청소
    '16.11.23 4:43 PM (61.82.xxx.218)

    아이들에게 소변볼때마다 샤워기로 물뿌리라 하세요.
    원글님은 욕실용 락스 스프레이 자주 뿌리세요~

  • 9. 스스로
    '16.11.23 4:44 PM (110.10.xxx.30)

    스스로 청소하게 하세요
    본인이 쓰고 본인이 청소하면 조심하겠죠

  • 10. ...
    '16.11.23 4:45 PM (183.98.xxx.192)

    그럼 화장실 청소하라 하세요. 성차별도 아니지만, 성차별이라고 치고, 그럼 엄마가 다 큰놈 소변을 맨날 닦아야 하겠냐고요.

  • 11. ^^
    '16.11.23 4:55 PM (59.16.xxx.241)

    좌변기 뜻이 뭔가요.
    앉아서 볼일 보라고 좌변기인데...

  • 12. .......
    '16.11.23 5:02 PM (112.170.xxx.36)

    앉아서 보라하면 안되나요? 저희집도 남편 있고 아들 있고 그런데..
    남편은 깔끔한 것 좋아해서 자진해서 앉아서 눠요. 그러니 항상 깨끗하죠...
    아들한테도 그렇게 교육시킬거예요. 아직 기저귀 차서 ㅎㅎㅎ

  • 13. 건강
    '16.11.23 5:09 PM (222.98.xxx.28)

    제가 지켜보니
    아이들이 쉬를 할때
    앞으로 슝~~하고 나가는게 아니고
    여러갈래로 나뉠때도 있고
    그대로 변기안으로 조준이 안되더라구요
    뭐..방법은 싸고나서
    물로 골고루 잘뿌리고 나와라~했어요
    잔소리도하고 협박도 했는데
    제가 짜증만 늘어서
    안되겠다 싶었어요
    남편만 앉아서 잘싸요
    새끼들 둘은 장가가면 부인한테
    잔소리들으면 깨우치겠죠

  • 14. 원글
    '16.11.23 5:12 PM (115.142.xxx.82)

    아,다른아이들도 여러갈래로 나오나요?
    저희 큰애는 특히 그래서 바지도 잘 적시고;
    남편한테 물으니 잘모르겠다고해서요;
    어휴, 좀 고쳐서 장가 보내고 싶은데,
    이젠 컸는지 바락바락 하네요;남자셋이

  • 15. 울집도셋
    '16.11.23 5:51 PM (218.233.xxx.153)

    우리집은 꼬마때 부터 소변 보고
    샤워기로 물뿌리고 나오는게
    습관되어 있어요
    근데 냄새는 여전히 나서
    제가 청소 합니다
    안방화장실은 남편만 사용 하는데
    청소는 절대 깨끗하게 못해서
    제가 또 합니다
    그나마 안할까바 하라고
    아무말 안합니다
    깔끔한 울큰아들은 같이
    안살아도 잘합니다
    뭐든지 어려서 부터
    교육해야지 그나마 말조금 들어요

  • 16. ..
    '16.11.23 6:17 PM (180.71.xxx.93)

    저희 집은 남자 넷입니다( 아들 셋)

    모두 앉아서 볼일 봅니다^^

    남편이 깔끔한 사람이라 제가 많이 힘들었는데요
    어느날 뜬금없이 남편이 마음먹고? 한시간정도 공들여 화장실 청소하고는
    30분도 안되서 아들이 볼일 보고 화장실에 냄새 나는 걸 알고는

    드디어
    화장실 냄새의 주범이 서서 볼일 보는 남자들이라는 걸 알았답니다.


    바로 아들들 불러서 교육시키더군요.

    결론은 남편분을 잘 설득해보세요^^

  • 17. ㅎㅎㅎ
    '16.11.23 9:04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비포, 에프터를 확실하게 인식시켜 주세요.
    거실 화장실 한 보름 청소하지 마시고 안방 화장실은 엄마용으로 출입금지 시키셔요.
    남자들 보고 알아서 청소하라 하세요.

    우리집도 아들은 반항? 하지만 남편은 순응해서 한결 낫습니다.
    성차별이 아니라 역차별이라고 하세용~~~

  • 18. ....
    '16.11.23 9:41 PM (182.217.xxx.68)

    일단 남편을 설득시켜야되요
    그럼 아들들은 따라한다는...

  • 19. ^^
    '16.11.23 10:45 PM (223.39.xxx.188)

    저 이문제때문에 미칠것같아
    한번 뒤집고 남편이 하니
    아들들도 따라 앉아서 합니다

    그 후에도 서서 할때 소리가 크게 나면 문을
    벌컥 열고 빤히 쳐다보니 이젠 앉아서 해요

    지린내 안나니 너무 좋아요

  • 20. 화장실
    '16.11.25 1:19 AM (210.222.xxx.247)

    화장실 청소 계속 시키세요

    그리고 남편 설득 먼저 되어야 하고
    한번 뒤집어서 제대로 지랄지랄 확 잡아야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751 음식 남기는게싫어 억지로먹는저.. 9 돼지 2016/11/26 1,685
621750 헐... 박ㄹㅎ 동생 남편 얼굴 왜 저러나요.. 23 말랑 2016/11/26 19,957
621749 그알 같이 봐요 2 anab 2016/11/26 837
621748 종편에서...외모도 경쟁력이라..외모관리 두둔 3 오션 2016/11/26 1,627
621747 하야커피 기사요~ 5 하야하라!!.. 2016/11/26 1,687
621746 지금 그알 보세요. 한국은 진짜 멍청한 미친나라.. 6 ㅇㅇㅇ 2016/11/26 3,903
621745 안철수 지지자들 물타기 정말 역겹네요 36 ㅉㅉ 2016/11/26 1,538
621744 부산..비오고 춥고 했지만~ 6 진짜미운닭 2016/11/26 692
621743 오늘 4%의 국민을 봄 4 ... 2016/11/26 1,608
621742 하야커피 감사합니다. 2 == 2016/11/26 712
621741 그알에 나무자비조화불 나오네요 1 ㅇㅇ 2016/11/26 1,323
621740 서울시 시간선택제 공무원 8 기회로~ 2016/11/26 3,317
621739 국민의 뜻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6 ㅇㅇ 2016/11/26 1,406
621738 오트밀 어떤맛이에요? 14 어떤거사나 .. 2016/11/26 3,538
621737 SBS그것이 알고싶다 9 ... 2016/11/26 3,522
621736 부산 오늘 집회 80대 할머니 6 부산 2016/11/26 2,384
621735 생애처음으로 집회참가 4 집회 2016/11/26 608
621734 인명구조원 문재인씨 ㅋ 4 222 2016/11/26 1,419
621733 광화물 촛불집회에서 82쿡 깃발은 어디서 발견할수있나여? 3 퇴진 2016/11/26 787
621732 드뎌 회원가입 성공! 유지니맘님 감사합니다! 10 새내기회원 2016/11/26 2,524
621731 무슨 대통령이 외모에 관심이 그리 많죠? 7 소mㅇㅇ 2016/11/26 3,069
621730 지금 들어왔습니다. 3 '하야커피'.. 2016/11/26 477
621729 클린징 오일 때문일까요? 하수구가 막혔어요 ㅠㅠ 3 제제 2016/11/26 2,502
621728 박근혜 이후를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2 산여행 2016/11/26 416
621727 집회소감 4 국민만 훌륭.. 2016/11/2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