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보다 외식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세요?
1. 요리솜씨가
'16.11.23 2:42 PM (115.140.xxx.66)아주 나쁜 거 아니면 웬만하면 집밥이 맛나요
2. 음
'16.11.23 2:42 PM (125.190.xxx.227)집밥을 누가하냐에 따라 다르죠
3. ..
'16.11.23 2:43 PM (210.217.xxx.81)외식은 몸이 힘들때나먹는거죠..
4. ...
'16.11.23 2:44 PM (221.151.xxx.79)외식이건 집밥이건 맛있는 음식이 맛있죠
5. dd
'16.11.23 2:4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시켜먹는건 맛없고
나가서 어느정도 맛보장하는 집가면야
집에서 하는거보다야 맛잇던데요
그리고 나이들면 자기가 한거
질려서 외식 더 좋아하는 경우 많잖아요6. 남이
'16.11.23 2:46 PM (121.165.xxx.114)해주는 밥에 의미를 둔다면 좋아요
7. 요리
'16.11.23 2:46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요리 싫어하고 치우는 것도 싫은데 매일 해야 하니
가끔은 괜찮은데 가서 먹는게 좋아요.
뒷정리 걱정 없이 식구들과 남이 갖다 주는 밥 먹으며 대화하는 건 덤도 좋고요.8. 요리
'16.11.23 2:47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요리 싫어하고 치우는 것도 싫은데 매일 해야 하니
가끔은 괜찮은데 가서 먹는게 좋아요.
뒷정리 걱정 없이 식구들과 남이 갖다 주는 밥 먹으며 대화하는 덤도 좋고요.9. ...
'16.11.23 2:48 PM (121.157.xxx.195)전 오히려 젊을땐 집밥이 좋더니 나이먹어갈수록 외식이 좋아요. 남이 해주는 집밥도 별로 안내키고 그냥 식당에서 먹는 외식이 좋네요..
10. ..
'16.11.23 2:51 PM (182.226.xxx.163)밖에음식은 금방질려요. 김치에 물말아먹어도 집밥이 좋네요..일단 속이 편해요..
11. 솔직히
'16.11.23 2:53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외식이 나아요.
내가 하는밥 나도 질려서 ㅠ.ㅠ12. ...
'16.11.23 2:53 PM (211.58.xxx.175)음식마다 달라요
오랜시간 정성들여 만들어야하는 음식들이랑
집에서는 맛내기 힘든 음식들은 나가 사먹는게 좋아요13. 밥
'16.11.23 2:57 PM (183.104.xxx.174)집에서 먹는 건
백반식이죠...
전 보리밥이니 쌈밥등 밥 종류를 돈 주고 밖에서
사 먹는 건 싫어도
제가 평소 집에서 할 수 없는
외국음식이나 특별식은 외식이 좋아요
한끼를 때우는 의미의 외식은 싫고
나가서 맛집 찾아서 먹거나
색다른 음식은 좋아해요14. 가격 메리트
'16.11.23 2:58 PM (110.11.xxx.26)집밥할때 투입 노동력을 계산하면 외식은 맛보단 저렴한 가격이 메리트죠.
집밥해먹는 거 정말 시간과 돈, 많이들어요. 물론 만족도도 높죠.15. ..
'16.11.23 2:58 PM (58.226.xxx.22) - 삭제된댓글외식이 최고죠~~~~~~
요리할줄 모르는 일인.16. 집밥의 질
'16.11.23 3:00 PM (183.96.xxx.122) - 삭제된댓글집밥할때 투입되는 가격 노동력 생각하면 외식 더 못하는거 아닌가요?
그 가격에 판매할려면 얼마나 싼 재료를 써야할까 생각하면요.
집밥은 임대료 시설비 없이 인건비 재료비만 생각해도 파는 밥보다 훨씬 비싸게 드는데
임대료 시설비 감가 계산해야되는 판매업자가 얼마나 조목조목 아껴가며 만들겠나 생각하면 못사먹죠.17. ㅇㅇ
'16.11.23 3:03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집밥은 메뉴의 한계가 있죠.
18. 쌀만 좋으면
'16.11.23 3:03 PM (124.53.xxx.131)집밥이 훨씬 낫죠.
찬 이 세가지라 해도
먹기직전 갓구운 김
맛갈스런 김치나 나물 한두가지에
질좋은 재료로 끓인 국 정도만 있어도 진수성찬 안부럽죠.여기에다 생선이나 고기구이 가끔 추가하고..
어쩌다 남의집 가서 밥먹자고 하면 선듯 안내키는 이유가 막한게 아니면 별 안땡기더라고요.
그때 그때하다보면 좀 힘들긴 한데 최소 밥만이라도
그때그때하면 질릴것도 없고 속도 편하고 깔끔하죠.19. ㄷ
'16.11.23 3:04 PM (180.66.xxx.214)맛을 떠나 밖에서 사 먹는건 이제 소화가 안 되네요.
더 이상 몸에서 받질 않아요.
속이 부대껴서 반응을 하니, 외식도 멀리하게 되요.
기름 들이붓고, 조미료에, 맵고, 짜고, 달고......
식재료도 뭘 쓰는지 알수도 없구요.20. 외식
'16.11.23 3:07 PM (183.109.xxx.87)요즘 외식 종류도 다양하고 같은 중국음식이라도 맛도 각기 다르고
솔직히 돈이 문제지 괜찮은 식당만 골라간다면야 집밥이 더 질리죠21. ...
'16.11.23 3:07 PM (221.151.xxx.79)근데 외식하면 조미료 범벅, 식재료 의심스럽다 하시는데 거기에 한몫한게 손님들 아닌가요 특히나 잘아는 주부라도 별다를 것 없던데. 싸고 푸짐해야하고 서비스도 바라고. 누군들 좋은 쌀, 좋은 재료 쓸줄 몰라 안써요? 제값 받으려면 그게 얼마에요 과연 그 돈주고 외식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22. 쌀만 좋으면
'16.11.23 3:09 PM (124.53.xxx.131)우리집 남편이나 애가 입까칠이 들인데
밖에밥을 너무도 싫어하네요.
내가 특별히 음식을 잘하지도 않는데
모임가도 먹는둥 마는둥 하고 집밥 찿아요.
귀찮고 화날때도 있지만 외식의 더부룩함을 알기에
해다 바치네요.에구...23. 저도
'16.11.23 3:10 PM (211.109.xxx.230)예전에는 한요리 했는데 요즘은 시큰둥해져서 외식 자주하는데 잘만 고르면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맛집도 잘찾아내는 재주가 있더라구요. ㅎ
남이 해주는건 뭐든 맛있어요.24. 밥하기싫어
'16.11.23 3:1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외식이더맛있죠
맛있는거먹을라고먹는게 외식
집밥은그냥 한끼떼우는거아닌가요
맨날 그밥에 그국에 그반찬 돌려막기ㅜ25. ‥
'16.11.23 3:14 PM (218.232.xxx.140)외식이 맛있어요
돈생각안하면 맛있는곳 많죠
허접하고 맛없는 외식보단 집밥이 낫구요26. ..
'16.11.23 3:16 PM (211.212.xxx.110)일단 내가한 밥이 아니면 다~ 맛있습니다.
사먹든... 누가 해주든..27. ...
'16.11.23 3:24 PM (125.152.xxx.245)외식이 맛있어요
돈생각안하면 맛있는곳 많죠
허접하고 맛없는 외식보단 집밥이 낫구요2222
싸구려만 다니면 외식 맛없죠. 비싼데 가면 집밥 비할 바인가요. 맛있는 식당이 얼마나 많은데.28. ᆢ
'16.11.23 3:35 PM (124.53.xxx.233)전 남이해주는 밥이 제일 맛있어요
우선 식사준비한다고 반찬하다보면 냄새도 그렇고
지쳐서 입맛이 떨어져요.
그리고 집에선 건강생각해서 조미료를
거의 안넣다보니 재료도 좋고
양념도 비싼데 맛은 못하더군요
가끔은 조미료 맛이 그리울땐 나가서 먹어요29. 외식에 조건이 있어요
'16.11.23 3:48 PM (122.44.xxx.36)음식값에 임대료가 들어있는 집은 안가게 됩니다
음식값의 절반까지 임대료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까
재료의 질을 안따져볼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전통이 오래되고 임대료 안내고 재료를 안아끼는 식당만 갑니다
그러다보니 임대료 많이 내는 자영업자들은 망할 수 밖에 없겠네요
부익부 빈익빈...ㅠㅠㅠ30. 외식은 돈을 벌어야하니
'16.11.23 3:52 PM (1.246.xxx.122)죽어라 연구해서 내놓는 음식인데 외식하면서 집밥같이 맛있다는 소리는 도대체 이해 못하겠습니다.
31. ....
'16.11.23 4:12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입은 짧은데 돈은 안많으니 어쩔 수 없이 집밥해요
외식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적절한 이문을 남겨야 하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특1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인당 십만원대 식사를 자주 사먹을 수 없지만
프리미엄급 식재료에 약간의 센스를 더하면 반의 반 가격에
황홀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가정식이에요32. ㅎㅎ
'16.11.23 4:25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만들고 치우기 힘들어 그렇지 집밥이 맛있고 좋아요.
외식은 맛이 짜고 조미료 비슷한맛. 물론 잘하는집은 좀 다르기도 하지만. 간펺 사먹기도 잘 사먹지만 잘 만든 집밥이 맛있고 좋죠.33. 내가 지불하는 금액의
'16.11.23 4:44 PM (1.217.xxx.26)3분의 1정도가 재료비라고 생각하면,
너무 저렴한 음식은 재료를 의심해 볼수밖에 없어요.34. 저
'16.11.23 5:02 PM (211.186.xxx.139)음식잘하는데요...일로 바쁘니깐 밥하기 싫어요..
그냥 돈버니 밖에서 맛있는음식 사먹는게 좋을때가 많아요..
물론 집에서 시간이 나면 반찬일일이 다해서 쟁여두고 먹긴해요..문제는 바쁠때 꾸역꾸역 장보고 하는건 미련...35. ggggg
'16.11.23 5:07 PM (220.81.xxx.113) - 삭제된댓글자영업하는데요 ..
너무 힘들어서 밥할 시간도 기력도 없네요 .
맛있어서 사먹는게 아니라 밥 해먹기 너무 힘들어서 사먹어요 .
장사 시작하기전에 전업주부로 살때는 한식,양식 ,제빵까지
신나게 했었어요 ...지금은 집에 들어가면 잠자기 바뻐요36. 흠
'16.11.23 5:23 PM (220.116.xxx.132)내 입맛에 맞게 간해서
내가 좋아하는 식재료로
내속도로 먹을수 있는 집밥이 좋아요~
바쁘면 조리법을 간단히 하면되고요.
특별한 날, 정말 좋아하는 식당에서 즐기는 별미아니고는
집에서 내식으로 해먹는 밥이 전 너무 좋아요.
돈 많이벌어 좋은 식재료 쓰고 싶어요ㅎ37. .........
'16.11.23 5:24 PM (1.232.xxx.235) - 삭제된댓글전 맛보다는 집에서 밥하는게 귀찮아서 외식해요.
그냥 편해서...38. .....
'16.11.23 5:3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저는 나이들수록 남이 해준 밥이 좋아서
외식이 좋구요
남편은 점점 더 집밥이 좋다네요 ㅜㅜ
제가 음식 잘 하는 편이고 요리하는걸 좋아하는 편인데도
제가 만든 집밥이 질릴때가 종종 있어요
맛없거나 비위생적이거나 하지만 안다면 외식이 더 좋아요
물론 남편과 아이 건강 생각해서 외식은 가끔만 하지만요39. ᆢ
'16.11.23 5:37 PM (125.182.xxx.27)잘만든집밥이 최고구요
그다음은 내가한거
외식은 매일먹으라면 좀질리긴하지만 돈많으면 하루한끼 먹고싶은거자유롭게사먹는거좋아요
외식도 일품음식은 맛나요40. 전
'16.11.23 7:27 PM (160.219.xxx.250)맨날 사 먹어요.
요리로 힐링하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저는 요리 자체가 스트레스고 해도 별 맛도 없고 잘 하는 사람들한테 지불하고 사먹는다고 생각하고 맨날 걍 사 먹어요.41. 질 낮은
'17.4.2 2:43 PM (125.184.xxx.67)외식은 내 꺼가 낫고, 좋은 레스토랑 음식은 비교할 수 없이 외식이 맛있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