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모란장도 가보고
김포 재래장도 가보고
양평 재래장도 가보고
원주 재래장도 가보았는데
그냥 훑어보는 재미지
특별히 싸고 좋은물건 있는거 잘 보이지도 않고요.
거기서 잠깐 파는 음식도 그냥 그렇던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손수 키워가지고 온 농작물은 괜찮긴 한데 싸진 않았고
또 제 입장에서도 장사꾼 아니니..그분들에게 싸게 사고 싶지도 않고요
근데 손수키워서 온 농작물 농민은
재래장에서도 자리 잡기 힘들어서 잘 보이지 않는거같더라구요.....
양평 재래장갔을때도... 양평이 경기도인데도
장사꾼 아니고 잠시 온 분들은
많이 어려워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세상에 계신 분들이란 느낌....
게다가 다른 재래장에 오는 분들보다 더 어려운느낌....
여하튼 시장 한복판에서 꼬장부리는 개저씨도 보고 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