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들의 가치관

한국 조회수 : 797
작성일 : 2016-11-23 12:30:13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여성들의 가치관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것이 나의 생각이다.

물론 요사이는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남녀간에 데이트를 할때에는 나름의 더치페이를 하고있는것이 사실이며,
많은수의 커플들이 남녀평등을 실천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 스스로를 기생충으로 규정하는 여성들이 많은것같아 기분이 언짢을때가 많다.

인터넷동호회에 가입하기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본적이 많이있다.
내가 놀란것은... 많은 수의 동호회들이 정모시에 남녀간 회비에 차별을 두고 있다는것이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만...
젊은청춘남녀들이 가입하는 동호회의 경우, 너무나도 당연하다는듯이 회비에 차별을 두고 있었다.
즉,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더 부담하는 식의...

물론 여자로서는 돈을 적게 내도 되니 기분좋은 일일수도있다.
하지만, 나는 솔직히 말해서 상당히 불쾌했다.

도대체 왜 여성이 회비를 더 적게 내야 하는것인지..
이러한 기본적인 발상에 깔린 숨은 뜻을 여성들은 정말로 모르고 있는것일까?

남성들이 봉급이 더 많기 때문에 당연하다 주장하는 여자들을 보면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를 않는다.
이러한 여성들의 발상덕분에 ''남녀평등''의 길이 더욱 멀어져가고 있다는것을 그녀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한 동호회의 게시판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어느정도는 예상했지만.... 여성들의 반응은 거의 절망적인 것이었다.(내 기준에서는)

도대체 뭐가 문제냐?라며 반문하는 여성들과...
심지어는 "남녀가 만나는것은 남성이 혜택을 입는일이고, 여성들이 희소성이 있으니
당연히 남성들이 돈을 더 부담해야 하는것 아니냐"
는 주장에서는 아예 할말을 잃고 말았다.

남녀평등에 대해 그토록 목소리를 높이는 한국여성들이, 도대체 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문제도 제기하지 않는것일까?

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것일까?

나이트에서 여성에게는 돈을 받지 않는단다.
여기에 숨은 속뜻을 아무도 모르는것일까?

오히려 좋아하는 여성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그런 주제에 남녀평등이라는 말이 나올까?
그런 주제에 남자들이 여자를 무시한다는 말을 할수 있을까?
(표현이 과격한점 죄송합니다.)

한 여성사이트의 회원들과 채팅을 한적이 있었다.
내가 놀란것은, 이들이 데이트를 할때 돈을 전혀 쓰지않는것을 당연하게 여긴다는것이었다.

오히려 어떤 여성은..
한번 돈을 쓰기 시작하면 계속 써야 된다며.. 그리고 처음부터 버릇을 들여야 한다며
계속 쓰지말것을 인생후배에게 강조하고 있었다.

같은 여성이지만..
솔직히 욕이 나오려 하는것을 꾹참고 그냥 종료를 한적이 있었다.

이것뿐이랴...
채팅사이트에서 역시 수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남성에게 종속된 기생충으로 ''규정''한채
''당당히'' 행동하고 있었다.

물론 이들역시 ''남녀차별''에 대한 말만 나오면..
투사로 변신하는것은 마찬가지였고...

나는 남자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물론 관습적으로 남자에대한 체면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한번에 모든것을 바꾸기는 힘들것이나..
이제는 남성들도 당당하게 주장할것은 주장해야 하며, 여성들의 잘못된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제대로 지적해주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놈의 체면때문에 첫 데이트시에 자신이 돈을 다 지불하는 남자들...
그리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여자들...

우리 여성들도 문제가 있지만...
여성들을 더욱더 노예로 만들고 있는 돈.
IP : 125.129.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3 12:31 PM (211.207.xxx.91)

    지금 점심먹고와서 교대근무중이냐?!!

    칼럼쓰냐!!??

  • 2. ....
    '16.11.23 12:37 PM (182.231.xxx.73)

    네 다음 캐서린~

  • 3. ㄱㄱㄱ
    '16.11.23 12:38 PM (61.253.xxx.148)

    ㅉㄸ같은글을 진지하게도쓰네 애잔.

  • 4. ㅇㅇ
    '16.11.23 12:42 PM (49.142.xxx.181)

    일베글 같은거 막 복사해오냐

  • 5. Dd
    '16.11.23 2:19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이거 어제도 쓰지 않았나요. 맨날 새로울 게 없는 똑같은 내용이라서.
    이젠 제목만 봐도 캐서린인지 알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379 독재자 박정희 고향 구미에서 박근혜 퇴진 구속 외치는 촛불집회 ... 2016/11/25 851
621378 화장 후 뼈 수습은 누가 하나요? 1 궁금 2016/11/25 1,688
621377 다시 읽는 '김기춘뎐'..'내부자들' 저리가라.gisa 1 ㅇㅇ 2016/11/25 1,403
621376 차를 너무 즐겨마시면 안좋을까요? 22 추운데 2016/11/25 5,228
621375 자백에서 북한 아이에게 아빠의 죽음을 알려주는 장면 2 ... 2016/11/25 1,245
621374 이 시국에 죄송...) 이자 3일 연체시 ㅜㅜ질문이요... 1 초대 2016/11/25 671
621373 다치시고.윤소하의원님 견인차.몸으로.막고요. 13 농민분들 2016/11/25 2,355
621372 홍콩 영화 첨밀밀 초등생 볼수있을까요? 8 카레라이스 2016/11/25 1,290
621371 박씨하야) 건강검진때 신장에서 피가나온다는데 감사 2016/11/25 1,206
621370 농민들 당연히 트랙터 가지고 집회 오셔야죠 8 ... 2016/11/25 1,072
621369 김어준파파이스 올라왔어요 8 한겨레 2016/11/25 3,193
621368 감자전분이랑 분말유크림이랑 어떤게 몸에 나빠요? 14 즉석스프 2016/11/25 1,854
621367 가방이 많은데..왜 자꾸 가방이 또 눈에 들어올까요? ㅠㅠ 18 패션 2016/11/25 4,599
621366 대통령과 손석희 8 ... 2016/11/25 3,238
621365 대입 논술고사 학생 혼자 보러 가는 애들 많나요??? 3 .... 2016/11/25 1,372
621364 전봉준투쟁단.실시간방송 주소부탁해요 3 박그네빠꾸 2016/11/25 501
621363 죄송하지만 82모금 계좌 알려주세요. 4 혹시 2016/11/25 952
621362 헐...ㄹ혜 얼굴 ;;; 23 ggg 2016/11/25 19,337
621361 최재경 "어제와 같은 상황", 사의 철회설 일.. 3 샬랄라 2016/11/25 2,616
621360 김장 잘하시는분..부탁 좀 6 궁금 2016/11/25 2,051
621359 트랙터 농민들 연행은 당연한거아닌가요? 32 ㅇㅇ 2016/11/25 4,435
621358 키이스 옷 가격대비 괜찮나요?? 14 질문 2016/11/25 4,835
621357 '문고리 3인방'은 최순실이 뽑은 종이었다" 폭로 2 .. 2016/11/25 1,272
621356 유승민이 박근혜보고 깨끗하다고 칭찬했네요. 16 얼리버드 2016/11/25 5,165
621355 하야하라)삼원온스파 매트 어떻게 세탁하나요? ㅠㅠ 2 냄새나요 2016/11/25 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