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일파 새누리당) 꼴불견 친정엄마

미워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6-11-23 11:15:19

남들은 자식이 어려우면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데

개뿔 해준것도 없으면서 자식한테 바라는것만 많다.

우리 이모만 봐도 어려운 자식 더 챙긴다는데 울 엄마는

어려운 자식 창피하다고 친정에 친척들 모여도 그 자식은 부르지도 않음.

남동생 신혼여행 갔는데 엄마랑 통화 중에

애들 돈도 없을텐데 엄마가 카톡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고

이야기 하라니 왜 그래야 하냐고..

놔더라 처음부터 그런거 할줄 알아야 부모 챙겨준다고..

(나는 속으로 헐.. 헐..)

다 늙어서 무슨 물건이 더 필요하며

동생 부부 신혼집 사느라 대출금도 많은데

꼭 저런 시모 심보를 내고 싶은지

내가 들어도 확 짜증이 나네..

매사에 저런 맘이니 상견례 때 사돈측으로 부터'

시부 인상 좋다 소리는 들어도

시모 인상 좋다 소리는 못듣지.

내가 울 엄마를 봐도 나이값 못하게 생겼다.

할마시 당신 마음보 얼굴에도 나타나니 자중 좀 하세요

아버지는 전화에 들려오길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고 해라 하는데

엄마는 애들이 아무것도 안사오면 난리날 분위기다.

올케 오면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IP : 121.145.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11:17 AM (125.188.xxx.225)

    진짜 저런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개념바른 시누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2. 욕심쟁이할매
    '16.11.23 11:23 AM (121.145.xxx.24)

    제가 집을 줄여가면서 소파랑 침대를 친정에 맡겼어요.
    몇년간은 쓰시라고..
    몇년후 돌려달라고 했더니 하시는 첫마디 말씀.
    우리는 어쩌라고??
    헐.. 마치 자기 물건 내가 가져간다는 뜻으로 그러네요.
    원래 그런 양반 두번 말 썩고 싶지않아 아무소리 안했네요.
    시모 갑집하면 남동생 위해서라도 잔소리 해야죠.

  • 3. 독수리 날다
    '16.11.23 11:23 AM (220.120.xxx.194)

    그래도 개념바른 시누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015 스텐 싱크대에 물 때가 자주 끼네요? 5 참맛 2016/11/23 2,177
621014 수치스런 이 시국에 여학생 귀걸이, 머리핀 어디가 많이 파나요?.. 1 쥐닭처단 2016/11/23 630
621013 현문체부와 너무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노대통령 시각 4 ㅇㅇ 2016/11/23 958
621012 직장초년생 활동적인 여자 백팩 추천 5 ㄹㅎ 아웃 2016/11/23 917
621011 하야커피 의견 낸 사람입니다 4 .. 2016/11/23 1,984
621010 ㄹ네 버리기 시작 2 ... 2016/11/23 2,620
621009 영남패권 깨부수고 새누리 지지기반 무너뜨릴려면 개헌뿐 28 개헌 2016/11/23 1,515
621008 김무성 대선 불출마 기사에 네이버 댓글.jpg 10 웃자 2016/11/23 3,004
621007 경제 민주화 공약도 최순실 작품일까요? 작품작가 2016/11/23 525
621006 (민주당, 정의당 화이팅!!) 낮과 밤 수분크림? 로션? 1 알려줘 2016/11/23 766
621005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제일 무난하고 기본적인 모델 알려주세요~~~.. 10 커피 2016/11/23 2,180
621004 새누리를 보수라고 안했으면 좋겠어요. 7 새눌 2016/11/23 531
621003 [펌] 비아그라를 밝혀낸 더민주 의원 33 모리양 2016/11/23 17,672
621002 반기문 “한국 상황 상당히 우려… 퇴임뒤 봉사 방법 고민중” 38 2016/11/23 4,610
621001 고지방저탄수화물 하시는분 봐주세요. 7 고지저탄 2016/11/23 1,856
621000 춘추전국시대 진 선태후생각나네요 2 .. 2016/11/23 2,010
620999 이 와중에 소파 대신할 만한 거 문의 7 겨우리 2016/11/23 1,109
620998 닥은 박정희한테 물려받은 ㅅㅅ중독증 6 맞네 2016/11/23 3,774
620997 '친문' 전해철 "박지원, 문재인에 대한 인신공격 자제.. 11 샬랄라 2016/11/23 1,637
620996 아 놔 내가 비아그라는 고산병 약인 것 까지 알아야 합니까? 1 ..... 2016/11/23 1,066
620995 정윤회가 말하죠. ㄹ ㅎ 의 남자였다고. 5 월간중앙 2016/11/23 6,535
620994 비아그라 기사 중 최고의 베플 2 참맛 2016/11/23 4,549
620993 이쯤에서 다시보는 더러운 피 7 꺼져박망구 2016/11/23 1,461
620992 청와대, 남성용 전립선 치료제도 450개 구입 27 .. 2016/11/23 7,173
620991 대학 들어가기전 들으면 좋을 컴수업 알려주세요. 2 컴학원 2016/11/23 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