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일파 새누리당) 꼴불견 친정엄마

미워 조회수 : 1,063
작성일 : 2016-11-23 11:15:19

남들은 자식이 어려우면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애를 쓰는데

개뿔 해준것도 없으면서 자식한테 바라는것만 많다.

우리 이모만 봐도 어려운 자식 더 챙긴다는데 울 엄마는

어려운 자식 창피하다고 친정에 친척들 모여도 그 자식은 부르지도 않음.

남동생 신혼여행 갔는데 엄마랑 통화 중에

애들 돈도 없을텐데 엄마가 카톡으로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고

이야기 하라니 왜 그래야 하냐고..

놔더라 처음부터 그런거 할줄 알아야 부모 챙겨준다고..

(나는 속으로 헐.. 헐..)

다 늙어서 무슨 물건이 더 필요하며

동생 부부 신혼집 사느라 대출금도 많은데

꼭 저런 시모 심보를 내고 싶은지

내가 들어도 확 짜증이 나네..

매사에 저런 맘이니 상견례 때 사돈측으로 부터'

시부 인상 좋다 소리는 들어도

시모 인상 좋다 소리는 못듣지.

내가 울 엄마를 봐도 나이값 못하게 생겼다.

할마시 당신 마음보 얼굴에도 나타나니 자중 좀 하세요

아버지는 전화에 들려오길 아무것도 사오지 마라고 해라 하는데

엄마는 애들이 아무것도 안사오면 난리날 분위기다.

올케 오면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IP : 121.145.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11:17 AM (125.188.xxx.225)

    진짜 저런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개념바른 시누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2. 욕심쟁이할매
    '16.11.23 11:23 AM (121.145.xxx.24)

    제가 집을 줄여가면서 소파랑 침대를 친정에 맡겼어요.
    몇년간은 쓰시라고..
    몇년후 돌려달라고 했더니 하시는 첫마디 말씀.
    우리는 어쩌라고??
    헐.. 마치 자기 물건 내가 가져간다는 뜻으로 그러네요.
    원래 그런 양반 두번 말 썩고 싶지않아 아무소리 안했네요.
    시모 갑집하면 남동생 위해서라도 잔소리 해야죠.

  • 3. 독수리 날다
    '16.11.23 11:23 AM (220.120.xxx.194)

    그래도 개념바른 시누이가 있어서 다행입니다^^.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640 자기 앞의 생 책 살까말까 고민중이에요 8 에밀아자르 2016/11/23 1,186
620639 이제 뉴스도 애들이랑 못 보겠어요...ㅡㅡ 7 연일 막장 2016/11/23 1,139
620638 트럼프의 통합행보, 민주당 툴시 가바드 면담 통합행보 2016/11/23 364
620637 이번주 토요일 광화문 근처서 시댁모임ㅠㅜ 7 헉. 2016/11/23 1,866
620636 최재경임명된지 닷새밖에 안됐었나요? .. 2016/11/23 647
620635 문의원의 "명예"라는 말이 이제야 이해됨 7 카라 2016/11/23 1,756
620634 우리나라 이 정권때문에 국제적으로 진짜 유명?해질것 같아요. 3 .... 2016/11/23 613
620633 서울대 병원장 캐면 많은게 나오지 않을까요.. 1 산부인과주치.. 2016/11/23 607
620632 정유라 유학비 미 군수업체(록히드 마틴)가 지원 의혹 7 .. 2016/11/23 2,447
620631 탄핵이 아니라 하야 할 듯.... 14 하야 2016/11/23 5,629
620630 국민을 위한 자리 2016/11/23 254
620629 프로폴리스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3 레몬 2016/11/23 5,080
620628 기본스타일 패딩찾기가 왜이렇게 힘들죠?? 7 고민 2016/11/23 2,196
620627 속보..민정수석실 압수수색 23 ... 2016/11/23 6,067
620626 비닐류요 분리수거 안되나요? 11 비닐 2016/11/23 1,480
620625 메르스때도 첫사망이후 나타난게 6일후 2 꺼져박망구 2016/11/23 1,715
620624 중국에 계신분들 중국 2016/11/23 439
620623 남경필 어째... 3 ㄴㄴ 2016/11/23 2,708
620622 안동에서 안동찜닭 맛있는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안동 2016/11/23 1,238
620621 헐 코풀면 눈물 펑펑 나요 2 2016/11/23 2,968
620620 소아과 의사가 이런 말을 했어요 54 ... 2016/11/23 25,824
620619 위암은 세브란스... 아산... 어디가 나을까요? 12 .... 2016/11/23 3,194
620618 (박근혜하야) 파김치 레시피 부탁드려요~^^ 5 파김치 2016/11/23 1,151
620617 드라이 맡긴 소파커버를 물세탁 해왔어요 8 ㅡㅡ 2016/11/23 2,476
620616 사춘기 아들.. 3 ㅇㅇ 2016/11/23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