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은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안사준다고..

궁금 조회수 : 3,644
작성일 : 2016-11-23 08:34:04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아이들에게

휴대폰을 거의 안사준다고 하던데

맞나요?

왜 그래요?

IP : 121.145.xxx.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게나라냐
    '16.11.23 8:41 AM (182.211.xxx.221)

    한국은 남이 사니까..말고 왜 사주는데요?

  • 2. 솔직히
    '16.11.23 8:45 AM (121.159.xxx.172) - 삭제된댓글

    필요있나요? 있더라도 2g폰이면 충분하죠. 다 부모욕심에 애들 기죽을까봐 사주는거지... 맘같아선 스마트폰은 성인들만 살 수 있게 했음 좋겠어요.

  • 3. ...
    '16.11.23 8:54 AM (211.192.xxx.1)

    애들이 너무 조르고 화내고 난리펴서 어쩔수 없이 사 주는거 아니에요?

  • 4. 우리집
    '16.11.23 9:02 AM (121.145.xxx.24)

    아이들도 스맛폰 없어요
    중딩 초딩..
    안사주는 이유는 님들이 생각 하시는대로에요.
    급한 일을 친구들꺼 빌려서 다 연락오고..
    그래봐야 한달에 한번도 안돼요.
    애들 스케쥴 늘 일정하니..

  • 5. 우리애들도
    '16.11.23 9:08 AM (180.70.xxx.220)

    우리애들도 없어요
    그런데 다른 애들 다 갖고 있으니
    너무 갖고 싶어하고 그걸로 다투기도 했어요
    그러나 절대 안사줘요
    절칙임..

  • 6. 5학년맘
    '16.11.23 9:13 AM (49.169.xxx.8)

    이해가 잘 안가요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은 그 집안의 교육관이죠. 인정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을 쥐어주고 왜 아이에게 화를 낼까요 ... ㅠ ㅠ

    아이들 친구들 중 서너명이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끼리 있을 때는 엄마들이 그것을 뺏니마니 실갱이 하고 .... 몰래 게임한다고 다그치고 .... 와이파이 걱정하고 ...

    스마트폰으로 전화만 걸 거라고 생각했을까요?
    아이에게 너무나 큰 절제를 요구하는 듯 ....

    친구들과 같이 있는데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고 혼자 게임을 하면서 대화하는 모습

    저는 참 안타까웠어요
    한참 눈 마주치고 몸으로 부대끼며 놀아야 하는데 ...

  • 7. ...
    '16.11.23 9:13 A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일본은 성인들도 2g폰 쓰는 사람 많던데요.

  • 8. 남편도
    '16.11.23 9:16 AM (121.145.xxx.24)

    집에만 오면 그걸로 게임을 하는데 확 집어 던지고 싶어요.
    안그래도 늦게 오는데 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으니 가족끼리 대화도 없고..
    길거리 걸어가면서도 애들이 스맛폰에 시선을 고정하고 가는 걸 보면
    저러다 사고라도 나면 어쩌려나 싶어 불안하고..
    실제로 교통사고 영상을 목격한 적이 있는데 학생이 스맛폰 보며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나는걸 보고는 아무리 애들이 졸라도 안사줘요.
    조카들 보니 스맛폰 사주고 몇년만에 시력이 나빠져 애들 다 안경 씌우네요.

  • 9. ㅇㅇ
    '16.11.23 9:17 AM (115.132.xxx.118)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 있어요. 스마트폰의 역기능이 많아 일본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다른 종류의 핸드폰을 사준다고... 안 사줄 수 없는 경우에만요.
    그거보고 정부는 또라이어도 국민들은 야무지구나 했어요.

  • 10. 알뜰폰
    '16.11.23 9:17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저는 한번 된통식겁한 일이 있어서 사줬네요
    실상 알뜰폰이라 더구나 학생요금제로 투지나 별차이 없고
    저랑 문자만 주고 받아요

    나는 안사주면 그만인것을
    사준 사람 욕하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 11. 여기
    '16.11.23 9:21 AM (121.145.xxx.24)

    아무도 자식 스맛폰 사준 부모 욕하는 사람 없는대요??
    저는 일본 사람들이 특별한 이유가 있어 안사주나 하고 궁금했을 뿐이구요

  • 12. 아 네..
    '16.11.23 9:22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이런글 올라오면 스마트폰 사준 엄마들 무지 욕먹거든요
    그 생각나 쓴 말이에요~~^^

  • 13. 아 네..
    '16.11.23 9:22 AM (203.81.xxx.67) - 삭제된댓글

    검색에 스마트폰만 치셔도 많은글들이 있을거에요

  • 14. 안사줬었는데
    '16.11.23 9:31 AM (59.14.xxx.37)

    공기계를 몰래 구입해서 게임하길래
    어차피 할거...그냥 사줬어요 중2때.

  • 15. 우리
    '16.11.23 9:32 AM (121.145.xxx.24)

    애들도 제걸로 게임 조금 해요.
    단 시간을 정해주고..
    페북 같은것도 제걸로 하고..
    필요할때만 가끔 가져가지 종일 들고 있지는 않는거죠.
    저는 그게 싫어서 더 안사주는 것 같아요.

  • 16. ㅠㅠ
    '16.11.23 9:42 AM (182.231.xxx.57)

    안사주고 버티다 결국 아빠 쓰던거 줬네요
    공기계 구해서 몇번 걸려 상담받는데 청소년상담선생님들 말씀이 쥐어주고 조절하도록 하래요 그래서 차단앱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 17. 그게
    '16.11.23 9:50 AM (211.207.xxx.91)

    남의애도 들고다니니까

    내아이도 사준다는 몰지각한 질투심쩌는 엄마들이죠

  • 18. 삼천포
    '16.11.23 10:01 AM (58.227.xxx.173) - 삭제된댓글

    근데 일본 쇼핑몰가니 삼성폰 엘지폰은 전혀 없더라구요
    일본이 가전 강국이기는 하나 폰 시장은 우리가 점령한줄 알았더니
    소니 파나소닉 등등 지네 브랜드 일색이더라구요

  • 19. ㅇㅇ
    '16.11.23 10:02 AM (24.16.xxx.99)

    어쩌면 역기능이 순기능보다 많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 역기능은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예요. 성인들도 스마트폰도 티비도 없으면 공부하고 일하고 운동하고 훨씬 더 건강하고 창조적 건설적으로 살텐데요.
    여기 아줌마들은 본인은 실천 못하는 걸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경우가 참 많아요.

  • 20. ...
    '16.11.23 10:32 AM (49.96.xxx.136)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들고다니는 아이들 못봤어요
    부모가 핸드폰 살때 통신사에서 초등용 아이를 위한 핸드폰을
    한대씩 줘요
    작은 폴더폰인데 부모님, 경찰서나 소방서에만 걸수있도록
    제한되어있구요, 친구들하고 연락하고 싶을때는 집전화나
    부모님 통해서 하던데요
    게임은 닌텐도로 해요

  • 21.
    '16.11.23 10:46 AM (49.96.xxx.136) - 삭제된댓글

    일단 학교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기도 하고
    건강문제나 왕따 방지차원도 있어요
    학년 올라가면 아침,저녁으로 동아리 활동하니까 스마트폰 들여다 볼 새가 없어요
    동아리 활동 끝나고 6시쯤 하교해서 학원가거나 집에서 숙제하고 저녁먹고 9시면 취침해요
    주말에도 연습하러 학교나가구요
    그래서 안경쓴 아이들이 확실히 한국보다 적어요
    지나가는 중고등만 봐도 그렇구요
    대신 타서 새까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947 이 정권은 역겹네요... 4 정말 2016/11/23 885
619946 문재인이 말한 명예로운 퇴진이 22 세시 2016/11/23 4,059
619945 고2아들 모의고사 시간 3 급질 2016/11/23 985
619944 갑상선 혹에서 호르몬이 나온대요 3 쪽팔려못살겠.. 2016/11/23 1,750
619943 日 예능서 '막장 범죄 영화'로 재구성된 '최순실 게이트'..&.. 2 아침부터분노.. 2016/11/23 716
619942 정동영 "한일 군사정보협정 폐기 특별법 제출할 것&qu.. 8 후쿠시마의 .. 2016/11/23 770
619941 트럼프는 북미간 평화협상을 하게될까요? 제국의운명 .. 2016/11/23 245
619940 박영선 이종걸이 설치기시작하니 불안하네요. 20 ㄴㄴ 2016/11/23 2,088
619939 청와대, 비아그라 발기부전치료제 대량 구입 90 .. 2016/11/23 19,979
619938 남들 눈에 비치는 저희 시어머니는 어떤분일까요? 15 그냥 2016/11/23 3,758
619937 탄핵!!) 한국여중생 옷 뭐 필요한가요? 14 귀국준비 2016/11/23 997
619936 박정희 한일회담과 박근혜의 한일군사협정의 닮은꼴 2 배후는미국 2016/11/23 518
619935 2016년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11/23 480
619934 100만촛불집회 어느 한 변호사의 울부짖는 이야기 박근혜 죄목은.. 2 뽕망구 2016/11/23 1,845
619933 백치 대통령이 맞군요..... 1 ... 2016/11/23 1,134
619932 박근혜 대통령 손에 들어간 지 7년 만에 거덜난 영남대 재정 2 뽕값 2016/11/23 2,839
619931 근혜가 실토해야 하는데 에휴 2016/11/23 396
619930 조웅목사 체포집행영상 5 moony2.. 2016/11/23 2,083
619929 내년추석 중3 미국여행 괜찮을까요? 4 예비 중3맘.. 2016/11/23 900
619928 유튜브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1 신화 2016/11/23 1,785
619927 알파카코트 다림질하면 안되나요? 1 Ssss 2016/11/23 2,580
619926 서울에 믿을만한 순대국집 추천 해주세요 7 순대국밥 2016/11/23 1,615
619925 아이폰 전화올때 이런 경우 겪으신 분? 2 .... 2016/11/23 1,418
619924 가정폭력이 민사인가요? 형사인가요? 3 질문 2016/11/23 1,235
619923 박근혜 위자료 청구 소송 동참합니다. 25 꽃보다생등심.. 2016/11/23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