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정희 한일회담과 박근혜의 한일군사협정의 닮은꼴

배후는미국 조회수 : 547
작성일 : 2016-11-23 06:54:55
65년 박정희가 했던 한일협약도 미국이 배후임..
미국이 박정희구데타를 도왔는데.. 박정희가 미국 국익에 딱 부합하는 인물이기때문임.. 
미국이 전두환 구데타를 도운이유도 마찬가지임.. 전두환이 미국 국익에 부합하는 인물이었기때문임..
이번 2016년 그 독재자 딸을 이용해서 미국이 하려는게..바로 한일군사협정.. 
오바마가 자기 임기내 마무리 지으려고 박근혜에게 압박했다는 내용입니다. 
부녀가 매국의 길을 걷는군요. 
Those who do not remember the past are condemned to repeat it. 
--------------------------


미국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 군사·경제 블록화를 시도했다 . 1950년1월 한미군사원조협정을 체결했고, 한국전쟁 이듬해인 1951년9월 미일안전보장조약을 체결하여 한·미·일 동맹 체제를 구축했다 . 한국전쟁 중에는 미 국방성이 특별조달령으로 일본의 무기 제조를 허가했고, 1954년 자위대 창설로 일본은 재무장에 이르게 된다. 이후 미국은 한국과 일본의 외교 정상화를 꾀했으나 (한국 국민의) 반일감정에 부딪혀 번번이 실패했다. 

그러나 5·16 군사쿠데타로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자 한국과 일본의 국교정상화 논의는 다시 시작됐다. 한일기본조약은 미국이 원하는 한·미·일 동맹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미국은) 시작부터 깊숙이 관여했다 . 미 국무성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였던 번디는 1964년10월3일 한국을 방문, 미국이 한일기본조약을 지지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한일기본조약이 조인되자 미국은 곧바로 이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한일기본조약이 체결된 조건에서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주둔한 미군의 지휘권으로 실제적인 한일군사동맹을 유지해 왔다. 그런데 2008년 미국의 경제위기와 일본 아베 정부의 군국주의가 만나면서 한일군사동맹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일본은 위기에 빠진 미국경제에 더욱 깊숙이 편입하는 대신 평화헌법을 개정하고, 집단적 자위권을 확보하여 군국주의를 부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이다. 미국은 일본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 

이처럼 현재 추진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상대로 미국이 구축하려는 MD체계, 나아가 동아시아 군사전략의 일환이다 . 아울러 일본의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는 협정이다. 이 때문에 중국은 한일군사협정이 차관회의를 통과하자 전지현의 드라마를 종영하고 송중기의 광고마저 중단시키는 극약처방을 하고 있다.  
 
마비 된 박근혜 정부에 미국과 일본의 국익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과연 이대로 내버려 둬도 될 일인가.

출처: 
http://m.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1796 ..

관련기사: 
박근혜와 국방부가 한일군사협약 서두른 이유는 오바마의 임기내 압박때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8487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152 다들 비박에 전화하는 중이시죠?^^ 2 국민의견전달.. 2016/11/30 635
623151 53년전 박근혜 어린이의 특별한 중학교입학 12 아이고 2016/11/30 3,371
623150 헛소리 하는 인간들 개인집앞에서 집회를 하면 어떨까요? 8 나무이야기 2016/11/30 524
623149 검찰이 본 박근혜 거짓말…"공소장에 다 담겼다".. 1 뻔 녀 2016/11/30 622
623148 조윤선, 정말 소름끼치네요 43 ….. 2016/11/30 25,424
623147 일본에서 박그네 혐한의 아이콘 3 ........ 2016/11/30 896
623146 진짜 ~김ㄱㅊ을 비롯한 그쪽 인간들 비열한 머리는 못당하겠네요 2 2016/11/30 392
623145 김기춘.우병우 꼭 잡아야죠 4 .... 2016/11/30 385
623144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바꿔라 방송보시나요.. 2016/11/30 310
623143 국정조사기관보고 다시 시작하네요 3 좋은날오길 2016/11/30 413
623142 새누리당에게 국정농단 부역자의 책임을 지워 다음 대선후보를 못내.. 3 국민 2016/11/30 253
623141 대구 시국대회 똑 부러지는 초등학생 자유발언(영상] 1 ㅇㅇㅇ 2016/11/30 336
623140 궁금한게 있어요 혹시 2016/11/30 225
623139 박근혜퇴진) 문화일보는 어떤 신문인가요? 3 검찰총장새누.. 2016/11/30 520
623138 제 말대로 됐네요. 오늘자 대선지지율입니다. 25 ok 2016/11/30 4,599
623137 서초구 새누리국회의원사무실에 전화했습니다. 8 맘마미아 2016/11/30 1,209
623136 10년만에 가족여행을 괌으로 가는데~~ 14 질문을 2016/11/30 2,378
623135 비박명단전번입니다.필독!!! 8 ㅇㅇ 2016/11/30 1,040
623134 "질문있다" 기자 요청에도 자리 떠버린 닭. 3 병신년 2016/11/30 1,110
623133 아무나 짜증나고,다 싫음 소소한기쁨 2016/11/30 374
623132 이사 시기 언제면 좋을까요? 4 이사 2016/11/30 575
623131 이와중에 죄송) 이사때문에 큰 고민입니다..ㅠㅠ 6 00 2016/11/30 971
623130 피의자 그네와 공범자 새눌당은 개헌을 말하지 마라. 1 새눌 박살 2016/11/30 218
623129 김종태가 촛불이 2016/11/30 292
623128 어젯밤 시국관련 꿈꾸다 깸 ㅠ 2 잉~ 2016/11/30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