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한 겨울나기 노하우 공유해요~

엄마는노력중 조회수 : 5,262
작성일 : 2016-11-23 01:26:07
전 정말 겨울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 늙으면 캘리포니아에서 2년정도 살다오고 싶은 꿈도 있어요.ㅇ현 45

1.극세사 상하 잠옷
2.잠옷 속 얇은 내복
3. 양말 수면양말
4.핫팩
5.독일 파쉬 물병
6. 실내 조끼 담 들어 있는 레깅스
당연히 난방 도 동일 평형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이 씁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전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힘들어요 ㅠㅠ

겨울 잘 나는법 좀 나눠어 주세요
IP : 180.66.xxx.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1:29 AM (211.202.xxx.71)

    박그네 새누리 퇴출

    국민 세금 꿀꺽한 것들 적발

    비타민 듬뿍 과일 섭취

    아침에 일어나면 물 끓이기(조금 훈훈해져요)

  • 2. 겨울
    '16.11.23 1:31 AM (124.63.xxx.79)

    파카속엔 반팔입던 나였는데..등이 넘차서 못견뎌요. 면아니면 가려워 못입고요. 패딩조끼 미니난로 파쉬 그리고 열내는 생강이랑 약재들 넣어 다려 마실까 싶어요.

  • 3. 전기세가
    '16.11.23 1:33 AM (124.63.xxx.79)

    넘 많이나와요. 그.놈의 전기세가.나를 울려요

  • 4. 음..
    '16.11.23 1:35 AM (191.184.xxx.64)

    난방텐트가 진짜 강추긴한데 미관상 너무너무너무 안좋아서. ㅠㅠ

  • 5. 홧병중
    '16.11.23 1:36 AM (119.67.xxx.238)

    목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목,손목,발목...
    논문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추위많이 타는 제가 요즘 열불이 나서 반팔입어요.ㅜ.ㅜ;;

  • 6. ㅇㅇㅇ
    '16.11.23 1:38 A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도 찜질방 모드로 해놓고 잡니다
    저는 난방 안하구요
    남편이 자는방의 열기가 집안 전체를 데우고
    저는 열이 많아서 난방하면 자다가 문열어야해요
    여름은 반대로 에어컨 풀가동
    남편은 선풍기도 끄고 잡니다
    체질이 사람마다 정말 달라요

    추위를 타시니까 난방하고 전열기구 빵빵하게
    돌리셔야지 어쩌겠어요

  • 7. 음..
    '16.11.23 1:40 AM (191.184.xxx.64)

    저녁에 와인 한잔정도 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8. 사탕별
    '16.11.23 1:44 AM (124.51.xxx.166)

    부산에 이사오기
    따뜻해여 ~~
    부산 집회인원수 보태줘요

  • 9. 주석호수
    '16.11.23 1:52 AM (119.193.xxx.110)

    무엇보다 단열이 잘 되어야죠...^^

  • 10. ...
    '16.11.23 1:5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온수매트 계속 틀어놓고
    추우면 이불속에 쏙쏙 들어가요

    애들때문에 온 집안에 매트를 깔아서
    바닥이 차갑지 않으니
    웬만하면 난방 안해도 한기가 안느껴져요

    그러다 공기가 너무 썰렁하면 그때 한번씩 난방 트네요

  • 11. ...
    '16.11.23 1:5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온수매트 계속 틀어놓고
    추우면 이불속에 쏙쏙 들어가요

    애들때문에 온 집안에 매트를 깔아서
    바닥이 차갑지 않으니
    웬만하면 난방 안해도 한기가 안느껴져요
    그러다 공기가 너무 썰렁하면 그때 한번씩 난방 트네요

    전에는 문풍지 뽁뽁이 열심히 붙였는데
    이제는 그것도 싫네요
    그냥 추우면 난방 틀게요

  • 12. 폭신폭신
    '16.11.23 1:58 AM (122.36.xxx.122)

    냥이 껴안고 자기

  • 13. . . .
    '16.11.23 1:59 AM (211.36.xxx.212)

    샷시 새로 하세요
    잘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됩니다
    여유되시면 단열공사 함께 하시면 더 좋구요

  • 14. ..
    '16.11.23 2:03 AM (125.187.xxx.10)

    뽁뽁이 창문에 붙이고 창문틈도 다 막으세요.

    목에는 작은 스카프 매고 지내세요.

    한방에서 다닥다닥 모여서 자요.

  • 15.
    '16.11.23 2:03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

    혹시 많이 마르신건 아닌가요
    몸에 지방층이 너무 얇으면 추위를 많이 타요

  • 16. ;;;;;;;;;;;
    '16.11.23 2:40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대추 생강차 모과차 유자차 담궈 두고 마시기..언몸이 스르르 녹아요

  • 17. ...
    '16.11.23 2:55 AM (211.59.xxx.176)

    온열매트요
    이거 안쓰면 전 감기와서요
    잘때도 쓰고 거실에도 깔아두고 앉아 이불 덮고 있음 넘 좋죠
    온열매트는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쓰고 안쓰는 사람은 없을껄요
    아무리 두툼하게 깔고 극세사 매트를 써도 느껴지는 찬기가 있어요

  • 18. .....
    '16.11.23 3:48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내복 두겹씩 입고 살았는데
    이젠 더워서 반팔에 팬티만 입고 사네요.
    살이 20키로찌니 어지간하면 안춥네요.
    그래서 북극곰이 사나봐요 안얼어죽고
    님도 살을 찌워보세요

  • 19. ...
    '16.11.23 4:48 AM (86.144.xxx.249)

    집에서도 얇은 패딩입고 있구요. 수시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마셔요. 주로 생강차, 밀크티, 유자차이런거요.

  • 20. ..
    '16.11.23 6:12 AM (14.36.xxx.113)

    그냥 내복 말고 기모가 있는 스포츠내복이 있어요.
    대형마트에 있던데.
    흰색, 회색, 검은색, 이런 색으로요.
    스판기 많은 폴리 재질로 얇고 몸에 착 붙는데 안에 기모가 짱짱해서
    요거 하나 입으면 엄청 추워도 든든해요.
    기모양에 따라 세가지 가격으로 팔더군요.
    전 13000원대 제일 얇은 걸로 샀어요.
    상하 따로 팝니다.
    추위에 약해서 늘 빙하기 올까 걱정인 사람인데
    요 내복이랑 극세사재질 이불과 후리스 재질 옷과 밍크털 레깅스를 입어보고 안심했어요.
    세탁도 쉽고 잘 마르고... 비록 세련과는 거리가 먼 북극곰패션이지만 따뜻하니 행복해요.

  • 21. ..
    '16.11.23 6:19 AM (14.36.xxx.113)

    겨울대비 식량도 차곡차곡 준비하고요.
    고구마 여러 박스를 방 한켠에 간작해놓고
    대추고, 대추와 생강 저며 꿀에 재운 것,
    생강청, 마른 생강,
    도라지 저며 꿀에 재운 것,
    모과차 등등이 냉장고에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시고, 춥거나 감기 기운 있을 때 또 한 잔.
    우유를 렌지에 뜨겁게 데워 만원짜리 거품기로 거품 올린 뒤 대추고 두 큰술이나 생강청 두 큰 술 넣어마시면
    정말 맛있어요.

  • 22. 딸기맛우유
    '16.11.23 6:41 AM (122.37.xxx.116)

    구스이불이요..저 추위엄청 타는데 구스 덮고 구스 불지옥이 이거구나 했어요 팬티만 입고 자요 온수매트는 치웠어요 신세계네요.. 덮고 있음 더워서 살짝 답답하기까지해요

  • 23. 점몇개
    '16.11.23 6:45 AM (175.223.xxx.92)

    윗님 ! 구스이불 어떤건지 알수있울까요??

  • 24. 구스짱
    '16.11.23 7:27 AM (222.235.xxx.245)

    저도 구스이불 강추합니다.
    제가 손발도 차고 추위를 너무타서 겨울이 오는게 두려운사람입니다
    평소 생활할땐 기모로 온몸을 무장하는데 잘때가 제일따뜻해요.
    저는 알러지때메 알레르망에서 샀는데 알러지방지는모르겠지만 구스때문에 방에 난방안하고 잡니다.
    열이나더라고요.
    진짜 강력추천!

  • 25. 겨울나기 필수품입니다
    '16.11.23 7:42 AM (211.208.xxx.21)

    따뜻한차,찐빵,수면양말,무릎담요^^

  • 26. 하나 더.
    '16.11.23 9:50 AM (119.200.xxx.219)

    전 겨울 없는 동네 플로리다 살다 왔습니다, ㅎㅎ
    돌뜸기 두개 사서 남편과 저 하나씩 끌어 안고 삽니다.
    저희집은 남쪽 동네, 빵빵 거위털이불, 남서향 집, 생강차 정도 실행 하는데 아직 난방 한번도 안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949 아놔 대위가 한달300만원호텔ㅋㅋㅋㅋ 13 열받아 2016/12/22 6,420
631948 우병우 진짜 거만하네요 3 ㅇㅇ 2016/12/22 1,724
631947 스노클링 70대 중반 노인도 할 수 있을까요? 7 찜찜 2016/12/22 984
631946 특검, 최씨 마사지사·가정부 소환 조사…"손에서 태블릿.. 3 완영아~~ 2016/12/22 2,135
631945 엔딩곡.. 1 패랭이 2016/12/22 547
631944 김총수 인터뷰 하나 드리고 갑니다. 7 날도 쌀쌀한.. 2016/12/22 1,291
631943 미안해요..성시경 4 .... 2016/12/22 2,894
631942 박근혜가 그래도 서강대 수석출신이네요.. 29 // 2016/12/22 4,783
631941 여자도 남자외모를 보나요? 42 외모 2016/12/22 6,300
631940 요즘은 일반고에서 서울대 1명 배출이 그리 힘든가요? 13 요즘 2016/12/22 4,043
631939 조웅 목사에 대해서도 언론이나 의원들이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마약주 2016/12/22 539
631938 정유라 아직 도피중이었네요 4 사탕별 2016/12/22 2,485
631937 하멜은 틀렸다ㅜㅜ 6 손사장님 2016/12/22 1,869
631936 국회의원들이 팩트나 사실증거없이 청문회를 나오니까 수준이 저런거.. 2 ㄷㄷ 2016/12/22 608
631935 고령 향우회, 김장자 사진 자료 고령 2016/12/22 1,577
631934 AFP “현 시국에서 방향타를 쥔 쪽은 검사 출신 인사” light7.. 2016/12/22 568
631933 세월호98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11 bluebe.. 2016/12/22 317
631932 이완영 이 인간이 입에 거품 물고 청문회 훼방 놓은 이유가 있네.. 8 ㅇㅇ 2016/12/22 2,980
631931 주갤발 추추가 속보.jpg 9 ㅎㅎ 2016/12/22 5,955
631930 이완영 오전에 질의했어요 ? 오전에 못봐서 .. 7 lush 2016/12/22 769
631929 반기문 내년 75세 25 핑크러버 2016/12/22 4,573
631928 빵구울때 어떻게 올리브오일을 넣을수 있나요? 7 빵사랑 2016/12/22 1,478
631927 사지를 찢어 죽일것들.... 6 ........ 2016/12/22 1,502
631926 대형 고구마 캤네요 - 재경 고령 향우회 15 오늘 2016/12/22 5,429
631925 한체대 동문...갓승일 고영태 6 ryangi.. 2016/12/22 3,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