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뜻한 겨울나기 노하우 공유해요~
1.극세사 상하 잠옷
2.잠옷 속 얇은 내복
3. 양말 수면양말
4.핫팩
5.독일 파쉬 물병
6. 실내 조끼 담 들어 있는 레깅스
당연히 난방 도 동일 평형 평균보다 훨씬 더 많이 씁니다.
기온이 내려가면 전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힘들어요 ㅠㅠ
겨울 잘 나는법 좀 나눠어 주세요
1. ...
'16.11.23 1:29 AM (211.202.xxx.71)박그네 새누리 퇴출
국민 세금 꿀꺽한 것들 적발
비타민 듬뿍 과일 섭취
아침에 일어나면 물 끓이기(조금 훈훈해져요)2. 겨울
'16.11.23 1:31 AM (124.63.xxx.79)파카속엔 반팔입던 나였는데..등이 넘차서 못견뎌요. 면아니면 가려워 못입고요. 패딩조끼 미니난로 파쉬 그리고 열내는 생강이랑 약재들 넣어 다려 마실까 싶어요.
3. 전기세가
'16.11.23 1:33 AM (124.63.xxx.79)넘 많이나와요. 그.놈의 전기세가.나를 울려요
4. 음..
'16.11.23 1:35 AM (191.184.xxx.64)난방텐트가 진짜 강추긴한데 미관상 너무너무너무 안좋아서. ㅠㅠ
5. 홧병중
'16.11.23 1:36 AM (119.67.xxx.238)목을 따뜻하게 해보세요.
목,손목,발목...
논문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추위많이 타는 제가 요즘 열불이 나서 반팔입어요.ㅜ.ㅜ;;6. ㅇㅇㅇ
'16.11.23 1:38 AM (110.70.xxx.166) - 삭제된댓글우리 남편도 찜질방 모드로 해놓고 잡니다
저는 난방 안하구요
남편이 자는방의 열기가 집안 전체를 데우고
저는 열이 많아서 난방하면 자다가 문열어야해요
여름은 반대로 에어컨 풀가동
남편은 선풍기도 끄고 잡니다
체질이 사람마다 정말 달라요
추위를 타시니까 난방하고 전열기구 빵빵하게
돌리셔야지 어쩌겠어요7. 음..
'16.11.23 1:40 AM (191.184.xxx.64)저녁에 와인 한잔정도 하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8. 사탕별
'16.11.23 1:44 AM (124.51.xxx.166)부산에 이사오기
따뜻해여 ~~
부산 집회인원수 보태줘요9. 주석호수
'16.11.23 1:52 AM (119.193.xxx.110)무엇보다 단열이 잘 되어야죠...^^
10. ...
'16.11.23 1:5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온수매트 계속 틀어놓고
추우면 이불속에 쏙쏙 들어가요
애들때문에 온 집안에 매트를 깔아서
바닥이 차갑지 않으니
웬만하면 난방 안해도 한기가 안느껴져요
그러다 공기가 너무 썰렁하면 그때 한번씩 난방 트네요11. ...
'16.11.23 1:5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온수매트 계속 틀어놓고
추우면 이불속에 쏙쏙 들어가요
애들때문에 온 집안에 매트를 깔아서
바닥이 차갑지 않으니
웬만하면 난방 안해도 한기가 안느껴져요
그러다 공기가 너무 썰렁하면 그때 한번씩 난방 트네요
전에는 문풍지 뽁뽁이 열심히 붙였는데
이제는 그것도 싫네요
그냥 추우면 난방 틀게요12. 폭신폭신
'16.11.23 1:58 AM (122.36.xxx.122)냥이 껴안고 자기
13. . . .
'16.11.23 1:59 AM (211.36.xxx.212)샷시 새로 하세요
잘 알아보시면 저렴하게 됩니다
여유되시면 단열공사 함께 하시면 더 좋구요14. ..
'16.11.23 2:03 AM (125.187.xxx.10)뽁뽁이 창문에 붙이고 창문틈도 다 막으세요.
목에는 작은 스카프 매고 지내세요.
한방에서 다닥다닥 모여서 자요.15. 음
'16.11.23 2:03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혹시 많이 마르신건 아닌가요
몸에 지방층이 너무 얇으면 추위를 많이 타요16. ;;;;;;;;;;;
'16.11.23 2:40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대추 생강차 모과차 유자차 담궈 두고 마시기..언몸이 스르르 녹아요
17. ...
'16.11.23 2:55 AM (211.59.xxx.176)온열매트요
이거 안쓰면 전 감기와서요
잘때도 쓰고 거실에도 깔아두고 앉아 이불 덮고 있음 넘 좋죠
온열매트는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쓰고 안쓰는 사람은 없을껄요
아무리 두툼하게 깔고 극세사 매트를 써도 느껴지는 찬기가 있어요18. .....
'16.11.23 3:48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내복 두겹씩 입고 살았는데
이젠 더워서 반팔에 팬티만 입고 사네요.
살이 20키로찌니 어지간하면 안춥네요.
그래서 북극곰이 사나봐요 안얼어죽고
님도 살을 찌워보세요19. ...
'16.11.23 4:48 AM (86.144.xxx.249)집에서도 얇은 패딩입고 있구요. 수시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마셔요. 주로 생강차, 밀크티, 유자차이런거요.
20. ..
'16.11.23 6:12 AM (14.36.xxx.113)그냥 내복 말고 기모가 있는 스포츠내복이 있어요.
대형마트에 있던데.
흰색, 회색, 검은색, 이런 색으로요.
스판기 많은 폴리 재질로 얇고 몸에 착 붙는데 안에 기모가 짱짱해서
요거 하나 입으면 엄청 추워도 든든해요.
기모양에 따라 세가지 가격으로 팔더군요.
전 13000원대 제일 얇은 걸로 샀어요.
상하 따로 팝니다.
추위에 약해서 늘 빙하기 올까 걱정인 사람인데
요 내복이랑 극세사재질 이불과 후리스 재질 옷과 밍크털 레깅스를 입어보고 안심했어요.
세탁도 쉽고 잘 마르고... 비록 세련과는 거리가 먼 북극곰패션이지만 따뜻하니 행복해요.21. ..
'16.11.23 6:19 AM (14.36.xxx.113)겨울대비 식량도 차곡차곡 준비하고요.
고구마 여러 박스를 방 한켠에 간작해놓고
대추고, 대추와 생강 저며 꿀에 재운 것,
생강청, 마른 생강,
도라지 저며 꿀에 재운 것,
모과차 등등이 냉장고에 있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시고, 춥거나 감기 기운 있을 때 또 한 잔.
우유를 렌지에 뜨겁게 데워 만원짜리 거품기로 거품 올린 뒤 대추고 두 큰술이나 생강청 두 큰 술 넣어마시면
정말 맛있어요.22. 딸기맛우유
'16.11.23 6:41 AM (122.37.xxx.116)구스이불이요..저 추위엄청 타는데 구스 덮고 구스 불지옥이 이거구나 했어요 팬티만 입고 자요 온수매트는 치웠어요 신세계네요.. 덮고 있음 더워서 살짝 답답하기까지해요
23. 점몇개
'16.11.23 6:45 AM (175.223.xxx.92)윗님 ! 구스이불 어떤건지 알수있울까요??
24. 구스짱
'16.11.23 7:27 AM (222.235.xxx.245)저도 구스이불 강추합니다.
제가 손발도 차고 추위를 너무타서 겨울이 오는게 두려운사람입니다
평소 생활할땐 기모로 온몸을 무장하는데 잘때가 제일따뜻해요.
저는 알러지때메 알레르망에서 샀는데 알러지방지는모르겠지만 구스때문에 방에 난방안하고 잡니다.
열이나더라고요.
진짜 강력추천!25. 겨울나기 필수품입니다
'16.11.23 7:42 AM (211.208.xxx.21)따뜻한차,찐빵,수면양말,무릎담요^^
26. 하나 더.
'16.11.23 9:50 AM (119.200.xxx.219)전 겨울 없는 동네 플로리다 살다 왔습니다, ㅎㅎ
돌뜸기 두개 사서 남편과 저 하나씩 끌어 안고 삽니다.
저희집은 남쪽 동네, 빵빵 거위털이불, 남서향 집, 생강차 정도 실행 하는데 아직 난방 한번도 안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