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시국에 분하고 원통해서 글남깁니다.

... 조회수 : 4,292
작성일 : 2016-11-22 23:57:20
(욕나오지만 모두 보는 게시판이니 욕은 삼가할께요...)
제부가 바람이 났어요. 
제부 바람을 알자마자 상간녀네 남편 만나서 다 폭로 했고 그집도 지금 쑥대밭인 상황이지요
동생은 지금 울며불며 이혼한다고 난리고.. 당연히 제부는 친정식구들로부터 인간취급 안받고 있고 온갖 수모는 다 겪는 중입니다. 
이런상황에서 상간녀네 친정엄마가 동생한테 전화해서 막말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응징해야할까요..
그집구석 약점을 몇개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상간녀 그여자는 전화기 꺼놓고 연락이 안됩니다.
동생은 그여자 머리끄댕이라도 잡아야겠다고 난리인데, 이건 말리는게 좋겠죠?

정말 미친집구석 많아요... 그러니까 청와대에 있는 인간같은 인간들 아니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들이 너무나 많네요..
겨우 숨쉬는 내동생한테 전화라니요... 너무 열받네요.
그 상간녀 찾아내서 동생앞에 끌어다 놔야할까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이글 쓰기는했는데, 나중에 댓글은 남기고 원글은 펑할께요..)

IP : 210.205.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님친정식구들
    '16.11.23 12:00 AM (39.121.xxx.22)

    다몰려가서 상간녀네 자식들도 보는앞에서
    쑥대밭만든건가요?
    자매들이 많은집이에요?

  • 2. ...
    '16.11.23 12:07 AM (210.205.xxx.172)

    그럴리가요..ㅡ.ㅡ;;
    상간녀네 자식들이 무슨죄라고 그렇게 하겠습니까...
    상간녀 남편만나서 당신부인이랑 동생남편이랑 바람이 났다고 알려줬습니다.

  • 3. 상간녀보다
    '16.11.23 12:17 AM (211.105.xxx.200)

    제부가 더 나쁜놈여요.
    제부머리그댕이를 잡아야죠.

  • 4. 고소하세요
    '16.11.23 12:18 AM (93.82.xxx.29)

    혼인파탄 책임 물어 위자료받고, 그 친정에미도 모욕죄로 고소하세요.

  • 5. ...
    '16.11.23 12:19 AM (210.205.xxx.172)

    제부는 매일매일 그렇게 잡고 살아요...ㅡ.ㅡ;;
    상간녀 엄마가 전화만 안했어도 저희도 그정도에서 참을라고 했거든요.
    근데 왜 전화를해서 또 뒤집어놓을까요...
    제부든 상간녀든 똑같지요...
    여기 읽어보면 늘 왜 상간녀한테 그러느냐 남편을 잡으라고 충고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직접 당해보세요...
    제부는 당연히 응징하고요, 상간녀에 대한 응징을 안할수가 없어요

  • 6. ...
    '16.11.23 12:20 AM (210.205.xxx.172)

    모욕죄는 증거가 있어야 하는거죠? 아 갑자기 당한거라 녹취도 못했어요 TT

  • 7. ....
    '16.11.23 12:21 AM (222.118.xxx.218) - 삭제된댓글

    광분하기보다 냉정하게 법절차대로 처리하시기를 귄해드려요~~ 제부가 선택한 행동 그가 법적 사회적 책임지도록하면 되지요... 주위 사람들이 이 광분해서 해결될일은 아니지요ㅠ

  • 8. ...
    '16.11.23 12:24 AM (210.205.xxx.172)

    아무튼 모욕죄는 생각을 못했는데... 알아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9. ㅡㅡ
    '16.11.23 12:27 AM (39.7.xxx.69) - 삭제된댓글

    경황이 없으셔서 울그락불그락 하시는데요
    상대쪽도 님네 동생부부 쪽내고 싶어할텐데
    절대 네버 깨지면 안되요
    님동생네는 돈벌이용으로 냅두고요
    상간녀는 깨지든지 말든지
    또 전화오면 녹음 해두시고 신고하세요

    여기는 상간녀 두둔하고
    남편 잡으라는 댓글다는데요
    신경 쓰지 마세요

    블로거 불륜사건 보니까
    한쪽 가정이 건재하니까 얼마나 보기좋고
    가정이 든든해 보입니까
    반면 깨진쪽 부부는 딱하잖아요

    절대 네버 동생네 깨지면 안됩니다
    그러면 지는거예요

  • 10. ...
    '16.11.23 12:31 AM (210.205.xxx.172)

    ㅡㅡ 님 감사합니다.
    진짜 제가 이런데 제동생은 오죽할까요...
    제동생이 그쪽 부모한테 막말을 들었다는 얘기듣고 속에서 천불이 올라옵니다.
    네 녹음 명심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 11. 건재하고
    '16.11.23 12:43 AM (39.7.xxx.188)

    든든해 보인다는 미친 댓글 ㅋㅋㅋㅋ웃음이 나온다
    아이고 지고 이기고 단순 해석 나오네

  • 12. 상간녀
    '16.11.23 12:48 AM (211.36.xxx.74)

    족치세요.
    유부남과 놀아나는것들
    파탄시키는게 순리

  • 13. 봄봄
    '16.11.23 12:52 AM (221.160.xxx.159)

    전화어플중에 통화녹음 전화번호 지정하면 통화시 지동녹음되는 어플있어요.상간녀및 그 가족번호 다 지장해서 자동녹음하세요. 정신없으면 경황없이 녹음버튼 못누르거든요. 참 안드로이드에요

  • 14. ㅇㅇㅇ
    '16.11.23 1:04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

    발끈하는 이혼녀들 등장

    가정 깨서 좋을게 뭐가 있수
    상대 여자는 이혼 당하거나
    평생 두둘겨 맞고 살 확률 백퍼

    원글님 제부는 평생 납작 업드려
    ATM기계 노릇 백퍼

    가정이 지켜져야할 이유와
    깨져야할 이유가 극명하지 않나요?

  • 15. ...
    '16.11.23 1:09 AM (210.205.xxx.172)

    네... 감사합니다.
    어플 한번 알아볼께요..진작 물어볼껄 그랬어요...이런거 있는걸 지금 알아서 아쉽네요... TT

  • 16. 어이가??
    '16.11.23 5:48 AM (59.6.xxx.151)

    상간녀의 친정엄마가
    동생에게 그랬다구요?????

    제부 아나요??
    그 친정 전화번호 내놓으라 하세요

    제기 님이면
    그 상간녀의 올케, 제부나 형부중 하나 찾아내서 만날 거에요
    핑계는 한치 걸러 두치 입장끼리 만나서 객관적으로 애기하자 하고
    낯낯이 까발려줄 겁니다
    그래야 다시 얼굴을 못 들죠
    시어머니든 장모든 그런 행투 알면 찬자식, 친형제 아닌데 겉으로야 어떻든
    이해 못 받죠

  • 17. 어이가??
    '16.11.23 5:56 AM (59.6.xxx.151)

    여긴 진짜 ㅎㅎㅎ

    전 결혼도 깨질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지만
    속이도 바람 피우는 건 죄 맞죠
    남편이 주범 맞고요
    그렇다고 종범 상간녀가 잘못 적은 건 아닙니다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남판 잡으라는데 남편 두고 상대녀만 잡겠어요?
    거기에 친정엄마가 어따대고? 어이가?
    그 집가서 깽판쳐도 됩니다
    그 자식 무슨 죄냐구요?
    엄마가 자기 아이 지켜야 한다면서요
    그 어미가 지 아이들 그 꼴 당하게 한 거에요
    가정은 애들 것이기도 해요
    다른 가정 위협한 칼을 그 여자와 이집 남편이 던진 거죠
    부메랑이라 그렇죠

  • 18. ㅇㅇ
    '16.11.23 6:54 AM (49.142.xxx.18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남의 불행에 이리 웃으면 안되는거 아는데요.
    원글님네 동생 일때문에 웃는게 아니고,
    저위에 댓글때문에
    뭐라고라고라
    블로그 불륜사건에 한쪽 가정이 건재하니 보기가 좋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
    건재하긴 개뿔
    그 속사정을 누가 알겠어요?
    내가 보기에 그 와이프 속썩다가 암에 걸린다에 한표 겁니다.

  • 19. ㅇㅇ
    '16.11.23 7:00 AM (49.142.xxx.181)

    근데 원글님 잘 생각해야 하는게
    칼자루는 원글님 여동생만 쥐고 있는게 아니고
    상대 유부녀의 남편도 쥐고 있다는 점입니다.
    원글님네 제부네 자녀들도 똑같이 당할수도 있고, 똑같이 유책사유라서 위자료 내야 할지도 모르고요.
    원글님네 여동생이 그 집에다 할수 있는 모든것을
    그집 남편은 원글님 여동생네에다가 할수 있다는걸 명심하시고 진행하세요.

  • 20. anabi
    '16.11.23 8:08 AM (118.43.xxx.18)

    저는요. 주변에서 바람을 피거나 주식으로 망하거나 부부싸움을 했을때 친정에서 벌떼처럼 일어나면 뒤가 나쁘더군요.
    어차피 이혼하게 되든 덮고 살든 제부를 개망신 주고나면
    다시 살게 되었을때 어쩌시게요?
    저희는 제부 바람났을때 오히려 가족들이 조용히 변호사알아봐주고 동생 다독이고 그랬어요.
    이혼해도 좋고 모든건 네 결정에 따르겠다,언제든 돌아와도 좋다고 했어요
    이혼 안하고 사는데 제부는 시댁도 친정도 모르는줄 압니다
    다 큰 성인들의 일에 너무 깊이 전면에 나서진 마세요.

  • 21. T전화
    '16.11.23 8:58 AM (118.220.xxx.76)

    깔면 전화통화시에 무조건 녹음 되니까 그거 까세요.
    경황 없는 중에 녹음 버튼 누르고 할 정신 없잖아요.
    요즘 광고 보면 sk 아닌 통신사도 다 깔 수 있다니까 깔아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42 황교완 검사시절 유일한업적 --; 2 ㄴㄷ 2017/02/20 863
653341 헌재 "대통령 출석할 경우 재판부가 정한 기일에 나와달.. 13 박근혜 탄핵.. 2017/02/20 1,404
653340 외모가최고의 경쟁력(?) 27 돌맞을각오 2017/02/20 8,758
653339 카톡 프로필 동그라미 위에 이모티콘 2 카톡 2017/02/20 1,552
653338 급) 중국어 잘하시는분 한단어만 가르쳐주세요~ 4 hios 2017/02/20 772
653337 해장국집에서,대선주자 특집 "이재명" 4 소년노동자 2017/02/20 517
653336 육아병행 공부 조언좀 해주세요(합가) 10 2017/02/20 1,254
653335 냉이 된장국 잘 끓이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9 ... 2017/02/20 1,991
653334 날이 추우면 짜증만 나는거 정상은 아니죠? 6 ㅇㅇ 2017/02/20 1,072
653333 안철수 “탄핵안 헌재 갔으니, 정치인은 헌법 절차 지켜보는 게 .. 27 이래서철수 2017/02/20 1,073
653332 뉴욕 인종차별 19 꽃샘추위 2017/02/20 4,648
653331 설민석, 최태성 한국사 추천들 많이 하시는데요 3 . 2017/02/20 2,122
653330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5 .. 2017/02/20 689
653329 어쩔수없이 불필요한 보험들었는데요 설계사가 그만둔경우에요 4 알려주세요 2017/02/20 798
653328 속보) 자유한국당 특검연장 반대 만장일치 합의 19 역시 2017/02/20 2,364
653327 김민희가 뭘 그리 잘못했냐? 는 사람들 보면 제 옛적 생각이 나.. 3 ... 2017/02/20 1,569
653326 박근혜 변호사가 내놓은 고영태가 주동자라는 그 녹음 파일도 실제.. 3 ㅉㅉ 2017/02/20 998
653325 망설임 혼란 2017/02/20 295
653324 문재인씨가 부산저축은행을 변호한게 맞나요? 54 dd 2017/02/20 1,765
653323 북유럽은 돈을 모을 필요성을 못느낀다네요. 7 ffff 2017/02/20 4,162
653322 자가면역질환인데... 7 홍삼 2017/02/20 3,813
653321 30대 미혼 경계성 종양으로 왼쪽 난소 절제했는데 오른쪽 난소에.. 2 걱정 2017/02/20 3,206
653320 아들은 도대체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23 모름 2017/02/20 5,740
653319 긴기장 후드집업없나요?(바람막이처럼 얇은소재로요) 2 ff 2017/02/20 589
653318 두바이 분수쇼 4 ㅇㅇ 2017/02/20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