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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조카 수능시험까지 챙길 필요는 없죠?

...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6-11-22 23:00:56
생각해보니 시조카가 수능이었는데 잘보라마라 얘기도 못했어요
남편은 뭐 애초부터 자기 조카에 별관심없구요
문득 오늘에서야 아차 생각났네요ㅠ
시조카가 공부는..거의 전교 꼴찌 수준인데
그래서 수능 잘보고 할것도 없는 상황이긴해요
남편한테 수고했으니 옷값이라도조금 주라고 하고픈데
굳이 시누한테 제가 전화해서 까먹어서 미안하다 할 필욘 없겠죠?
IP : 115.140.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2 11:02 PM (221.157.xxx.127)

    꼴찌면 수능 의미 없는데 설날에 졸업축하겸 봉투챙겨주면 될듯요

  • 2. 남편이
    '16.11.22 11:03 PM (121.145.xxx.24)

    무심하더라도 시누이랑 사이가 괜찮다면 전화 한통은 해볼 것 같은데
    애가 성적이 바닥이면 차라리 모른척 하는 게 나아요.
    나중에 어디던 들어가면 입학선물이나 하시구요.

  • 3. ...
    '16.11.22 11:05 PM (116.41.xxx.111)

    그냥 설날에 모이면 그때 졸업축하금 조금 더 넣어드리고 졸업축하해 주세요.. 그때쯤 되면 학교는 결정나니깐 입학했으면 축하한다고 해주시구요

  • 4. ㅇㅇㅇ
    '16.11.22 11:06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지금전화하지마세요
    걍 가만있는게 좋아요
    졸업때쯤축하한다고 전화하시던지
    설에 만나면 용돈좀더챙겨주시던지요

  • 5.
    '16.11.22 11:09 PM (116.120.xxx.159)

    몇년 전 지방 사는 시누가 논술셤 보는 조카를 혼자 우리집에 올려보내서 열받았던거 생각하면~~욱두문자 입에서 막나와요,,,
    서울에 있는 대학 세곳 논술셤 볼때까지 꾸역꾸역 새벽밥 지어서 먹여보냈던거 생각하면

    전교 꼴지하는 시조카라 신경 안써도 괜찮으신 님이 부럽네요

  • 6. . .
    '16.11.22 11:17 PM (59.22.xxx.172)

    시조카든 친정조카든 수험생 챙겨주면 고맙죠.
    수능 끝나고 한참 논다고 바쁠터인데 용돈이라도 보내주세요.

  • 7. 공부
    '16.11.22 11:50 PM (219.254.xxx.151)

    못하면 모른체해주는게 도와주는거에요 할말도없고요 나중에대학가면 축하금주세요 시댁분위기가 있지않아요? 저희 친정쪽은 원래 다들 안챙기고 결혼때나 부주한다면 시댁쪽은 초중고졸업도 챙기는분위기라 안챙기면욕먹거든요

  • 8. ...
    '16.11.22 11:54 PM (114.204.xxx.212)

    나중에 졸업때나 용돈 좀 주세요

  • 9. ;;;
    '16.11.23 9:22 AM (180.64.xxx.224) - 삭제된댓글

    시댁 친정 양쪽 조카 수능보는데
    공평하게 모른척 하고 있어요.
    우리애 수능볼 때도 모른척 해줬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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