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국장 냄새도 레벨이 있나
아무생각없이 사와서 아무생각없이 끓였는데
냄새가 너무 나서
밥 먹고 남은건 다 버렸어요
환기 시키느라 창문이란 창문 다 열었더니
집안 온도 19도까지 내려갔어요
오늘 완전 춥나봐요 밖에
1. ㆍㆍ
'16.11.22 1:00 PM (122.36.xxx.160)만물상인가? 어느 방송에서 청국장편을 봤는데 온도 맞춰잘 띄운건 냄새가 별로 안난다네요
근데 냄새나는 청국장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어서 꼬리한냄새나는 제품들도 나오나봐요2. 냄새 심한거
'16.11.22 1:01 PM (125.180.xxx.52)찾는사람들도 있어요
완전시골맛이하구요 ㅋ3. ㅇ
'16.11.22 1:06 PM (116.125.xxx.180)생거는 약하게 냄새가 났는데
끓이니까 완전 냄새가 ...
추운데 이제 청국장도 못 먹겠어요
겨울이니 나또사다 청국장끓임 냄새 안날까요?4. 111111111111
'16.11.22 1:10 PM (222.106.xxx.28)저도 청국장킬러인데 냄새때문에 집에선 못 끊여요
가끔 점심으로 사먹고 말아요
집에서 한번 끓였더니 냄새가 사흘이 가도 나도
옷방에 있던 옷들에 냄새가 배서 대중교통 탔다가 식은땀 흘렸어요 ㅠ5. ㅎㅎ
'16.11.22 1:20 PM (211.192.xxx.1)그렇죠. 저도 어렸을땐 청국장 너무 좋아했고 가난하게 살던 시절이라 거의 맨날 이걸 먹고 자랐어요. 그런데 아버지는 일하고 돌아오시면 냄새 난다고 싫어하셔서 이해를 못했어요^^;;
지금은 저도 냄새 걱정 때문에 거의 먹어보질 못하네요. 집에서는 끓일 엄두도 못 내구요.6. 유후
'16.11.22 1:49 PM (14.42.xxx.179)청국장마다 냄새가 달라요
잡균이 많이 들어 가면 냄새가 심해진대요
저는 냄새 많이 나는 청국장이 맛있어서
그런 청국장 파는 곳 있는지 여기에 글도
올렸었어요
원그님 청국장 어디서 사셨나요7. ㅇ
'16.11.22 1:56 PM (116.125.xxx.180)전 놀러갔다가 장터에서 샀어요
소분해서 파는거 ~
재래시장에도 팔거같기도 하고 ...8. ㆍㆍ
'16.11.22 2:43 PM (122.36.xxx.160)저는 박람회장에서 알게된거 먹어요
냄새 안나고 무방부제라서요
서비가 검색해보세요
이거 광고라고 오해받을까봐 걱정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