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가려는데 겨울방학이 걸려요. 어쩌면 좋나요? ㅜㅜ

...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6-11-22 09:26:54

어쩔수 없이 이사를 가려는데

겨울방학이 걸리네요.

전학 갈 새로운 학교의 겨울방학전에 일주일 정도를 다녀야 하는데요.

일주일을 낯선 곳에서 적응도 안됐는데  낯선 친구들 앞에서 기죽어있을 애들을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일주일을 다니고 겨울방학을 들어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가정체험학습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개학하고 보내는게 나을까요?

이 경우면 애들은 방학숙제도 안하게 돼서 쾌재를 부르겠죠?^^


한 말씀씩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  초등고학년 여아,  초등 저학년 남아 랍니다.

          학교는 아파트 바로 앞이고요. 

한창 사춘기가 시작되어 예민해 있는 딸아이가 새 친구들 사이에서 잘 어우러질지 걱정이고,

숫기없고 자기주장 약하고 눈물많은  아들도 걱정입니다.

아...    진짜 걱정됍니다..

IP : 122.34.xxx.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22 9:29 A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아이가 몇학년이죠,

  • 2. ㅇㅇ
    '16.11.22 9:31 AM (211.36.xxx.5)

    아이가 몇학년이죠?

  • 3. ....
    '16.11.22 9:35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가정체험해요.
    신나게 놀 기회인데요.^^

  • 4. 초등
    '16.11.22 9:36 AM (211.201.xxx.119)

    체험학습 내시고 봄방학때부터 보내는게 맞을듯요

  • 5. ...
    '16.11.22 9:36 AM (122.32.xxx.157)

    보통은 그래도 일주일 같이 다녔다고 다음 학년되서 더 잘 지내던데...
    성격에 따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주눅들 수도 있겠네요.
    아이 특성을 잘 살펴보세요.

  • 6. 초등
    '16.11.22 9:38 AM (211.201.xxx.119)

    저도 다른분들께 묻어가는질문ㆍ저는 기존학교에서 방학식날까지 다니고 가는데 새학교는 아직 방학식이 아니라 며칠 더 후라 이런경우 어째야하나요? 방학식까지 체험학습 저도 내야하는지 아님 기존학교서 수업일수 채운거니까 가만있다 겨울방학후인 봄방학전 다녀야하는지?

  • 7. 당연히
    '16.11.22 9:54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일주일 전학간학교 다니고 새학기 맞이해야죠
    새학기에 학교가면 전학온아이가 되지만
    방학일주일이라도 보내면 전학온아이 소리를 안들어요

    작은차이인데 커요

    그리고 일주일이지만 학교 위치도 파악해두고요 교실도 알아두고요
    당연히 일주일 보내야죠

  • 8. dlfjs
    '16.11.22 10:04 AM (114.204.xxx.212)

    그냥 보내세요
    미리 얼굴 익히고 새학년 올라가는게 나을거에요

  • 9. 같음
    '16.11.22 10:43 AM (218.147.xxx.246)

    같은입장이고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학기마치고 보내는게 적응을 더 잘한다고 해요
    그리고 저 윗 분
    기존학교 방학식 후 전입신고하고 저쪽학교 방학하고 전학가면 된답니다 이건 교육청에 문의한거예요

  • 10. 원글
    '16.11.22 10:59 AM (122.34.xxx.74)

    어차피 현 학교에서 학기를 마치지는 못해요.
    겨울방학 끝나고도 새학년 새학기는 3월2일에 시작하잖아요. ㅜㅜ
    이사를 겨울방학전 꼭 가야하는 상황이라 이삿날을 변경할 수가 없어요.

    윗님 말씀은 방학 끝나고 새학교로 보내는게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이해가 잘 안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0121 몽클레어 짝퉁 티가 많이 나나요? 16 ㅁㅋ 2016/11/22 26,142
620120 유방암 수술 후 즉시 재건 수술해야할까요? 9 지지리 2016/11/22 2,314
620119 이명박,서현덕,김무성,노희영 3 .... 2016/11/22 3,274
620118 재산분쟁때문에 그럽니다.대구에 변호사 혹시 아시는 곳 대구에 2016/11/22 581
620117 웃음거리된 총리 6 교안아 2016/11/22 3,269
620116 지금 여름인 나라로 갈때 챙기면 좋은것.. 3 rr 2016/11/22 799
620115 결국 세금내서 대통령 피부관리 시켜준거네요?? 13 .. 2016/11/22 2,096
620114 청국장 냄새도 레벨이 있나 8 2016/11/22 910
620113 화제의 IB 는 어떤 회사인가요? 2 ..... 2016/11/22 721
620112 손연재를 향한 무분별한 비난, 도를 넘었다 49 추워요마음이.. 2016/11/22 5,157
620111 더민주가 이명박보고 입다물라고 했네요 34 통쾌 2016/11/22 6,401
620110 커피 마실때마다 신음소리 내는 분 18 미치겠다. 2016/11/22 5,997
620109 유시민 썰전 출연 신의 한수네요. 42 둥둥 2016/11/22 17,861
620108 새누리를 뽑아주는 국민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8 새눌 2016/11/22 471
620107 국민이 초딩처럼 좋아요 안좋아요 말고, 팩트기반으로 뽑았으면 1 bb 2016/11/22 293
620106 신혼집.. 오래된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5 ... 2016/11/22 2,345
620105 박시한 모직코트가 올해 더 유행인건가요? 5 .. 2016/11/22 2,467
620104 5천만이 조폭 두목의 자해공갈에 인질로 잡혀있는 형국이구나 2 꺾은붓 2016/11/22 602
620103 제가 기증한 제대혈이 저런 곳에 쓰일 수도 있을까요? 3 크롱 2016/11/22 913
620102 급..이사중인데 급하게 뭐좀 여쭤볼게요 9 ?? 2016/11/22 1,804
620101 수원 영통 아이축구교실 5 봄날 2016/11/22 647
620100 일반인인데 사이비교주처럼 사람 세뇌하고 이용해먹는 사람은/? 1 ㅇㅀ 2016/11/22 623
620099 과거의 기억들로 괴로워요 5 답답 2016/11/22 1,091
620098 항상 메이크업 안하는데요..이것만은 꼭 해라..하는것은 뭔가요?.. 20 ..... 2016/11/22 5,135
620097 협정ㅡ소요가 있을때 자위대 상륙 허용 15 ... 2016/11/22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