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앞두고 독재자 박정희의 파시즘의 부활을 예고하면서 국민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로 나왔던 일명
'출산'이란 그림을 기억하시는지요?
대부분 그러했듯이 사실적인 묘사에 적쟎은 충격으로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당시 x누리 당은 홍 화백의 그림을 두고 '무척이나 민감하게' 대응했지요.
며칠전 기사에 보니......
'고(故) 김영한 전 민정수석 비망록에는 “(박 대통령 풍자화를 그린) 홍성담 배제 노력, 제재 조치 강구”(2014년 8월 8일), “예술계 좌파 책동에 투쟁적으로 대응해야 한다”(2014년 10월 2일) 등도 담겨 있다. 김 전 실장 주도로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작성됐다는 의혹이 있다'
그들은 이미 오래전 부터 다 알고 있었던 것이지요.
바뀐애의 출산과 사생아 설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어쩔수 없이 더럽지만 봐야하고
추잡하지만 들어야 하는
(국정농단이나 국가기밀 유출 이라는 단어 이전에)
냄새나고 구역질 나는 그들의 면면을 봐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모 x누리 의원은 의미심장하게 그런 말을 던졌더군요.
'박근혜와 최태민에 대해 국민들이 알게 되면 (구역질이 나서?) 몇날 며칠 밥을 못 먹게 될거다'
이어서 모 방송 대담에서는
'버티는 대통령, 야동 까지 나와야 됩니까?'라고 했다는데~
분명, 뭔가가 있긴 있나 봅니다.
절대적으로 연예인도 아닌 정치인의 개인적인 과거사에 관심 없지만 국민의 혈세로
독재 18년을 했던 독재자의 어마어마한 동상들을 세우고
무슨 제를 지내고
굿을 해대고
등등
생가에 혈세를 들여가며 온갖 미화에 나아가 신성시 까지 시키는 작금의 상황을 보려니
독재자와 독재자의 딸에 대해 전혀 알지못하는 무지하기 이를데 없는 몇몇 동네의 우매한 이들을 대하려니
이젠 낱낱이 까발려져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구역질이 나서 밥을 몇날 며칠 못먹게 되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이 제대로 알아서
세뇌와 상상으로 지어진 그들만의 세계......물론, 까도 까도 끝이 없겠습니다만 그렇게라도 해야만
'공주님 환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게 되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국가적인 불행이 계속될 것입니다.
안그러면 그들은 우물안 개구리로 x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한낱 개 돼지로 살게 될테니까요.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14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에 홍성담(61) 화
백의 박근혜 대통령 비판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사도 나와 있습니다.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70171.html )
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와 유신을 만든 김기춘 그리고 이명박과 삼성이 나와있는 그림은 마치 미래를 예견한 청사진 같습니다. 아래 그림은 게엄령과 야스쿠니를 문신이 새겨져 있는 걸개그림 <세월오월> 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dc6331692716426b9f599f72ecaf54a6
그리고 모두가 쉽게 이해 된 '출산' 이란 그림을 일러 대통령의 변호사인 유영하 라는 자는 난 2012년 홍성담 화백의 ‘박근혜 출산’ 그림이 큰 파문이 일자 “이런 것도 화가한다. 야 이 ×××아. 니 딸이 널 출산하는 그림 그리고 풍자라고 아*리 놀려봐라”고 욕설을 섞은 비난을 쏟은 적이 있다는 군요.
한 사람 더 예술을 정치 선동의 도구로 썼다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던 x누리당 권영세 라는 자에게 꼭 말해주고 싶습니다.
'예술이 진실을 알리는 도구'로 먼저 쓰였다고 말입니다.
<갓 태어난 각하에게 거수경례를 하다> 라는 그림은 고발뉴스 기사에서 퍼왔습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1
참고로, 홍성담 화백의 그림은 지금도 꿋꿋하게 진행중입니다. http://www.damibox.com/
지금도 몇해 전 처럼 말도 안되는.......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그런 충격으로 보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