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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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왜케 요즘 떡이 생각나고 먹고 싶을까요..
떡 추천좀
1. 00
'16.11.22 8:23 AM (117.111.xxx.147)오늘 떡집에서 떡 주문했는데 거리가 먼곳이라ㅜ드리고프네요~^^
이사떡 돌리면 부담된다기에 경비실,청소아주머니들,관리실과 옆집만 드릴려고 조금 맞췄는데 대부분 이사떡은 팥시루나 찰시루떡을 하시던데 저는 기피인절미로 했어요.
봄이나 여름엔 금방 상하기때문에 먹을 수 없는터라 요즘같은 계절엔 딱!이죠~^^2. 인절미
'16.11.22 8:27 AM (182.215.xxx.133)저 완전 좋아하는데 ㅠ
찬밥을 절구에 쿵덕쿵 찌어서
콩고물 묻혀서라도 먹어야겠어요.3. 떡좋아하면 떡순이된다
'16.11.22 8:29 AM (122.61.xxx.65)체질이란게 있는건지 저희 친정엄마 엄청 떡좋아하세요, 밥은 반공기도 못드시는분이 떡은 한없이....
그래도 당뇨없고 평생을 적정체중 유지하시니 부럽죠.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떡좋아하시면 않될거같은 열량~ . 가끔비만프로에 나오는 아줌마들 냉동실에 떡잔득있고
평소에도 떡 빵 많이드시면서 밥도않먹는데 살찐다는 개그를 하시죠.
저도 의식적으로 않먹을려고 자제하지만 휴~ 힘들어요, 그나마 제가 추천해드릴떡은 현미찹쌀로 만든 영양떡이에요.
다양한콩에 호박고지도넣고 현미찹살로 만들어 한조각씩 금방한거 냉동해놨다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조금 마음은 편해요.4. 호박고지
'16.11.22 8:35 AM (182.215.xxx.133)들어간 떡도 맛나던데
아오
요즘 떡순이기질 나오는것 같아 아침부터
떡타령이네요 ㅋ
절편, 인절미 이런게 땡겨요.
살걱정은 안해요.
전 살 컨트로타워라 ㅋ5. 제 시엄니
'16.11.22 8:35 AM (121.133.xxx.195)떡집딸이셨고
어려서부터 먹어온 입맛때문인지
냉동실이며 찜기에 한번도 떡이 없는걸
본 적이 없어요
당연히 당뇨.
인슐린주사까지 맞으시는 상태인데
몰래 한번씩 드시더라구요6. 추운데
'16.11.22 8:36 AM (119.194.xxx.100)떡시러 가야하나 ㅎㅎㅎ
7. 떡
'16.11.22 8:49 AM (182.215.xxx.133)추운데님
사드세용.ㅋ8. 떡 먹으며 82중~
'16.11.22 8:53 AM (180.66.xxx.214)따끈한 라떼 한 잔 내려서, 여의도떡방 호박설기 먹으며 82하고 있어요.
설기 라고 하던데 왜 이리 촉촉하니 목도 안 막히고 한없이 넘어가는지...
촉촉해 보이면서 폭신폭신하고, 찹쌀인지 멥쌀인지 정체가 궁금할 지경이네요.
단호박향도 확 올라오고, 달지 않고 담백하니 벌써 2개 해치웠어요.
저 사실 아침밥도 육개장에 말아서 한 그릇 뚝딱 했단 말이에요. 엉엉엉~~~9. ..
'16.11.22 8:54 AM (211.192.xxx.1)제작년에 큰애가 입시생이여서 여러군데서 떡을 받았는데, 그 중 창영떡집 꺼요. 인천에 본점이 있고, 목동에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찹쌀떡 싫어하는데, 여기꺼 너무 너무 맛있어서 제가 다 먹었어요;;;또 하나는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는데, 삼성동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도담...이던가 그랬는데 거기꺼도 맛있더군요. 아무튼 창영떡집을 강력 추천해요^^
10. dlfjs
'16.11.22 8:54 AM (114.204.xxx.212)검정깨 인절미 ㅡ 시골 결혼식에서 싸준거 너무 맛있어서 비로 이웃에 맛보라고 나눠줬어요
일반 떡집엔 잘 없더라고요 그 맛도 아니고요
두텁떡도 맛있고요11. 뜨끈뜨끈한
'16.11.22 9:01 AM (182.209.xxx.107)찹쌀 팥시루떡 맛있어요.
일부러 그 떡 사러 맛있는 떡집 차타고 가서 사와요.
팥고물 잔뜩 뭍혀진 말랑말랑 쫄깃쫄깃한~
따끈하면 더 맛있죠~~
저도 떡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안뚱뚱해요.ㅋ12. 떡순이
'16.11.22 9:01 AM (121.144.xxx.21)갑자기 이글보니 팥시루떡 먹고 싶네요~
13. ...
'16.11.22 9:07 AM (124.59.xxx.23)아윽~~저 떡순이 속도 편하고 ...칼로리가 무섭긴 하지만
찹쌀팥시루떡 중간에 호박고지랑 완두콩 넣은 건데
많이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인절미 노릇 하게 구워서 꿀 살짝 부려 먹음 최고~
금방 뽑은 가래떡 김싸서 먹음 한없이 들어 가죠~14. 흐읍
'16.11.22 9:08 AM (180.67.xxx.181)먹고 싶네요.
집에서 떡 만들기도 하는데 냉장고 작아 쌀가루 둘 곳이 없어 포기한지 오래인데 얼마전 냉장고도 샀으니 다시 시작해야겠네요.15. 요거요거
'16.11.22 9:09 AM (182.215.xxx.133)아짐들 다들 떡순이고만요.
떡드시고 다들
닭근혜 씹읍시다.16. ...
'16.11.22 9:17 AM (175.223.xxx.197)쑥인절미, 쑥절편 많이 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구워먹어요.
살찔까봐 자주 안먹으려고 하는데 겨울에 특히 맛있어요 ㅠㅠ17. ㅎㅎ
'16.11.22 9:17 AM (49.196.xxx.214)저두 개떡 할까말까 하고있어요, 외국이고
아기가 있어..OTL18. 요즘
'16.11.22 9:41 AM (59.12.xxx.119)주부카페에서 핫한 떡은 영의정 인절미예요
전 공구까지 해가며 먹어야할 만큼 맛있는지는 딱히 모르겠던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절미안에 소가 들었다고 좋아하세요.
전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 인절미가 젤
달콤하고 맛있어요 ㅋㅋㅋㅋ초딩입맛19. 인절미가
'16.11.22 9:53 AM (182.215.xxx.133)위염이나 속쓰린 분들
드시면 좋다고하더군요.
커피랑 곁들이면 찰떡궁합이겠죠^^
닥그네 욕하러 이만 슝~20. 인절미로
'16.11.22 10:13 AM (218.233.xxx.153)아호! 찹쌀샀는데
약식할까 인절미 할까 했는데
인절미로 해야 겠네요21. 저 위에
'16.11.22 10:56 AM (1.245.xxx.37)뜨끈뜨끈한 팥시루떡 자랑하신 님!!!
언능 그 떡집을 알려주세요
맛있는 팥시루떡~
찾고 있는 중 이어요~~~22. 저
'16.11.22 11:18 AM (121.171.xxx.92)저희 친척(?)
위암 수술하고 간식으로 내내 쑥 인절미를 6년을 드셨습니다.
지금은 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