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만 좀 내려와..)강아지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961
작성일 : 2016-11-21 21:41:28

13살,11살 노견이 있어요.

진찰받을게 있어서 동물병원에 갔었는데 검사를 해보더니 심장소리가 이상하다고 심장질환에 대해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어떠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벌써부터 걱정스럽네요.ㅎ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 검사를 해보긴 해야겠지요?

비용도 비싸네요.

심장질환이 있으면 평생 약을 먹여야 한다는 말을 들은것 같은데 정말인가요?

회원님들중에 심장질환이 있는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의 도움 말씀 좀 듣고 싶어요.

그동안은 건강한줄만 알았는데 이제부터 시작인가 봅니다.ㅜㅜ








IP : 14.47.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강아지...
    '16.11.21 9:47 PM (110.47.xxx.92)

    저희도 그 정도 나이든 강아지들이고, 비슷한 말을 들었어요ㅜ
    제가 가는 병원에서는 사료를 좋은 것을 먹이고, 영양제 등을 먹여주라고 해서,
    카디악 사료로 바꾸고, 영양제도 먹여요. 그랬더니 훨씬 나아진 듯 해요.
    약 먹여야 할 때가 언젠가 오긴 하겠지만, 그 전까진 먹는 것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처방사료가 괜찮은 듯 해요. 물론 다른 먹을 것도 조금씩 주긴 해요 (몸에 나쁠까봐 맛보는 차원에서~)
    그 선생님은 청진기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다고 그러시더군요.

  • 2. 윗님
    '16.11.21 9:54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그 병원은 심장초음파 기계가 없으니 청진기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했겠죠 심장초음파가능한 병원으로 가면 고객님 놓지니까...
    방치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보내지 마시고
    심장병 전문병원 가서 진단후 아이 상태를 정확히 아셨으면 합니다

  • 3. ...
    '16.11.21 9:58 PM (110.47.xxx.92)

    아, 그런 말씀 하실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희도 여러 곳 거치고 간 병원이라서요. 다른 수의사 추천을 받아서...

  • 4. **
    '16.11.21 9:59 PM (116.125.xxx.161)

    15살 소형노견을 키우는데요.
    5년전쯤 다른 증상으로 병원에 갔을때 똑같은 얘기를 들었어요. 너무나 건강해 보이는데 말이죠.
    심장약을 먹이면 신장에 무리가 오는등 다른 기능이 약해진다고해서 저는 심장약 먹이지 않았어요.
    대신 심장병 전문 사료를 먹였는데 지금까지는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잘한 선택이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저는 그랬네요.

  • 5. ㅂㅂ
    '16.11.21 10:30 PM (211.36.xxx.238)

    나중에 보내실때..병원에 입원은 절대 시키지마세요
    정말 공포에 떨다가 가게되요
    저는 2년전에 보냈는데 1년넘게 약먹고 사료먹였는데
    기침심하게하고 폐렴으로 겨울에 갑자기 떠났어요
    산소치료한다고 몇시간씩 혼자 병원에 맡겨놨던게 제일.
    잘못한일같아요..

  • 6. 00
    '16.11.21 11:38 PM (211.228.xxx.75)

    노견한테 잘와요. 신부전, 심부전. 관련정보 원하시면 네이버에 아픈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힐링카페 가입하세요.
    11,13이면 노견이긴해도 아직 괜찮은 나인데 심장약 일찍 먹임 신부전도 올수 있어요. 병원 선택이 정말 정말 중요하니까 카페에서 가까운곳 문의해서 가보기길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119 안쓰고 못입다 우울증생기네요 13 하야 2016/11/25 4,469
621118 김장훈이 차은택 지원을 받았다는게 사실이에요? ㅜ 19 ㅇㅇ 2016/11/25 7,161
621117 요즘 카톡 알림 소리가 띠리링(?) 으로 나는데 이유가 뭘까요?.. 2 아이폰 쓰는.. 2016/11/25 822
621116 드라마도 아닌데 대박 시청률 예약... 5 노무현이 그.. 2016/11/25 2,732
621115 추미애 대표님 잘하고 있는 거 맞는가 봐요. 44 앗싸 2016/11/25 3,671
621114 유지니맘님 덕을 많이 봅니다 53 깊고 큰 고.. 2016/11/25 4,801
621113 내일 집회 인원 추산에 잡히려면?! 어떤 교통수단 어떻게 이용해.. 1 .... 2016/11/25 415
621112 인원분산시키지말고 내일로 집중합시다!!!! 10 인원분산안됨.. 2016/11/25 745
621111 이승환·강산에 등, 촛불에 동참한다…25일 ‘물러나!SHOW’ .. 4 전야제 2016/11/25 1,271
621110 새벽에 고속버스 터미널 근처 학생이 있을만한 곳 8 내일 2016/11/25 1,385
621109 김어준의 거짓말로 당대표 된 추미애 34 김어준이 언.. 2016/11/25 5,007
621108 농민들은 출발하셨네요 9 고속도로 특.. 2016/11/25 1,516
621107 다수 한국녀 심리분석 3 2016/11/25 906
621106 안민석의원이 말했던 가수가... 7 ,. 2016/11/25 5,449
621105 남동생과 공동명의 땅을 담보로 남동생이 대출을 19 이럴 땐 2016/11/25 4,889
621104 KBS 앞 촛불집회'.. "언론 잘했다면 나라 이 꼴 .. 4 샬랄라 2016/11/25 1,010
621103 탄핵이 최선인건가요? 6 지금상황 2016/11/25 432
621102 이재명은 어쩌다 유명해졌나 5 대한민국 2016/11/25 1,301
621101 초등딸 신발 기증할곳있을까요 8 기부 2016/11/25 892
621100 영훈국제중 솔직한 대답듣고싶어요 sunshi.. 2016/11/25 867
621099 마국 국방부 백악관 "한일군사협정 체결 환영".. 2 환영하는미국.. 2016/11/25 404
621098 아이 전학관련 질문드립니다 1 ... 2016/11/25 426
621097 공부방선생이 캣맘하면 싫은이유 있을까요 8 ** 2016/11/25 1,281
621096 길냥이 집 저번에 올려주신글 찾아요 4 우리 토욜이.. 2016/11/25 487
621095 11월 24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알.. 2016/11/25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