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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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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인생말로

결말 조회수 : 3,068
작성일 : 2016-11-21 21:06:16

최순실 이여자 육영재단 시절 박근혜팬티를 흔들어대며 박근혜는 내가 팬티도 사다줘야 입는, 그야말로 나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라며 자신이 실세라는 것 강조..


박근혜가 피를 나눈 형제대신 남남인 최씨 일가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

형제는 경쟁상대일수도 있고 언니를 공주라며 떠받드는 것없이 평등한 관계지만 최씨일가는 박씨를 태생이 다른, 본인들과는 근본이 다른 귀족이라 추켜세우며 대통령이 될 여왕님이라며 한도 끝도 없이 떠받들어줌..

물론 육영재단을 통째로 털리며 값비싼 희생을 치르고 지속적인 삥뜯김을 당해왔지만 전혀 아까울 이유가 없음.


그러나 형제들은 어린 시절부터 봐온 언니누나가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을 알고 있고 본인의 정치행로에 경쟁상대가 될지도 모르는 핏줄에 비해 별볼일없고 학벌, 권력도 없는 최씨일가는 만만하고 자신이 부릴수 있는 상대였음.


박근혜가 잘나서 대통령을 만들겠다는 일념이 아닌 그동안 소소하게 삥뜯은것과는 달리 마지막으로 대규모적으로 한번 치고 나가자는 생각으로 오랜세월 공들여왔으나 또 그 생각이 이루어졌으나 그들이 박근혜를 생각하거나 사랑하거나 아끼는 마음은 0.000001g도 없음.

그냥 막 이용이나 해먹고 이 여자는 그냥 대통령끝나면 별 이용가치도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시장판 만원 이만원짜리 옷도 근혜에게 방송보도용으로 입힘 

또한 근혜를 일국의 대통령으로 존중하는 마음은 털끝만치도 없기에 임기후 그녀의 감옥행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마구마구 해먹음


그러나 마음속 울분은 사람이라면 다 마찬가지

저년은 뭔데 내가 팬티심부름도 해야하고 내가 병원대리인도 하고 무술이처럼 온갖 뒤치닥거리를 해야하나

너 대통끝나면 타격좀 있을거다 내가 물불 안가리고 다 해먹을거거든..

그런데 이년이 빙추같이 협조도 잘하네


너 이용가치없어지면 나혼자 힘으로도 얼마든지 살수있도록 콘크리트 기반 만들어놓겠어

넌 감옥에 가던지말던지..


근혜는 늙어서 아무도 아무도 찾아오는 이없는 지나가던 사람이 침이나 뱉는 그런 중늙은이로 전락..


그나마 한국에서 살수나 있을까요?


돈으로 경호원이나 부르면 겨우 목숨은 연명할런지..


권력이 더이상 지것이 아닌데 무슨 베짱으로 버티고 있는지..

세월은 흐르고 네 목숨은 풍전등화..


 




 

IP : 1.229.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1 9:08 PM (121.150.xxx.86)

    저 요즘 눈 침침한데 자기 전에 책 한 권씩 보는게 점점 힘들더라구요
    옆에 앉혀놓고 책이나 읽게 할래요~
    가끔 뭐같이 읽긴 해도 나름 또박또박 읽던데요 ㅋㅋ

    보수는 1달에 보톡스 한방 (돈없어서 다른건 못 놔줌 ㅠㅠ)

  • 2. 궁금
    '16.11.21 9:12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근혜는 순실이에게 왜 저리 절절매나요?
    순실이한테 다 마춰주자나여

  • 3. lush
    '16.11.21 9:14 PM (58.148.xxx.69)

    최순실이 아니라 최태민이 속옷 흔들어 보이며 육영재단 사람들에게 그랬다죠 ~~
    우비 모자도 자기 손으로 안올리고
    햄버거 먹으러 가서도 나이프 , 포크 대령해야 먹는 인간이라죠 ~~

    최순실도 크게 해먹고 독일 가서 살려고 했다잖아요

    결국 얼마나 더 살지 모르지만 .. 가장 고통스럽게 살아가길 ~~

    두고 두고 ...죽어서도 손가락질 받으며 살아가야죠

    이미 초등학생들도 다아는 그 이름 박근혜 ..

  • 4. ...
    '16.11.21 9:19 PM (1.229.xxx.60)

    최태민이 하던 짓을 최순실이 똑같이 써먹었죠
    저는 최순실이보다 박근혜에게 화가 납니다

    마치 줏대없는 남편때문에 며느리들은 시댁에게 구박받는 것처럼 이 모든 사단은 박근혜의 무능, 어리석음,나약함과 부도덕에서 빚어진 일임을..
    이건 최순실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 게이트임을 다들 인지해주셨으면..

  • 5. 개와 늑대의 시간
    '16.11.21 9:22 PM (115.41.xxx.52) - 삭제된댓글

    수년전에 명리학에 해박한 지인이
    박근혜는 인복이 없고 말년이 안좋아 하셨던게 떠오르네요.

    죽어서도 이 역사적 사건이 책으로 영화로 소설로 드라마로 만들어져
    조롱과 비난을 받으며 살아가겠죠

  • 6. ㅎㅎ
    '16.11.21 9:22 PM (125.140.xxx.62) - 삭제된댓글

    다 알겠던데요 정ㅇㅎ와의 관계 때문에 순ㅅㄹ에게 큰 약점을 잡힌거죠 정ㅡ최는 2014년 5월경 이혼했죠

  • 7. 개와 늑대의 시간
    '16.11.21 9:31 PM (115.41.xxx.52) - 삭제된댓글

    박근혜의 인생말로라고 하시니까
    수년전 명리학에 해박한 지인께서

    박근혜는 화려하게 주목은 받는데 인복이 없고 말년이 안 좋아

    하시던게 생각나네요.

    이 역사적 사건이 교과서에 실리고 영화로 드라마로 소설로

    두고두고 회자되며 죽어서도 조롱과 질시의 대상이 되겠죠.

    그나마 박정희의 망령이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해줘서 다행이랄까

    시아버님이 매일 국립현충원으로 운동가시는데, 박정희 묘소에 그 많던 참배객이

    뚝끊혔답니다.

  • 8. Mars
    '16.11.21 9:38 PM (58.76.xxx.135)

    제가 무슨 스님이라고 예언글을 본적이 있어요 예언글 안좋아하는데 부정선거비리로 내려온다는 글
    그것도 그렇고 보통 약물중독이면 말로가 대충 보여요

  • 9. ㅌㅌ
    '16.11.21 10:18 PM (1.177.xxx.198)

    멍청해서 그래요
    생각이 있으면 저런 굴레에 있어도 나이먹으면 정신차리고 빠져나오는데
    그럴려면 본인이 똑똑해야 그런 부조리함을 알아차리는데
    본인에게 공주대접해주니 먀냥 좋아서 60넘도록 책한권 안읽고 공주놀이만 하죠
    대가리 텅텅빈거 말하는거 보면 다 알겠는데 멍청한 노인네들은 그런게 안보이나봐요

  • 10. ............................
    '16.11.21 10:46 PM (221.147.xxx.186)

    순시리가 그네한테 다 맞춰준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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