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다고 해도 계속 만나자고 대쉬하는 남자

............ 조회수 : 4,207
작성일 : 2016-11-21 20:01:08
처음에 서로 호감이 있었는데
어쩌다 틀어져서 제가 앞으로 안만난다고 한 상황인데
제가 안보겠다고 해도 계속 만나자고 거의 반협박식으로 만나자고 강하게 말을 해요. 욕설을 하거나 협박을 하고 그런건 아닌데 말투가 그래요.
남자 원래 성격이 이럴까요? 아님 저를 정말 좋아해서 그럴까요?
저런 모습이 남자같이 느껴지다가도 무섭게도 느껴지고....
설명은 부족한거 같지만 이런 남자 만나도 될까요..?
IP : 223.33.xxx.21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1 8:04 PM (183.104.xxx.144)


    님이 싫은 데 왜요..
    스토커도 아니고

  • 2. Rossy
    '16.11.21 8:04 PM (211.36.xxx.228)

    만나세요 부디 님이 만나서 쓰레기 수거 좀 해 주시길
    만나도 되냐고 묻는 거 자체가 정말 이해 불가네요 그런 남자 무섭지도 않아요?

  • 3. 00
    '16.11.21 8:04 PM (223.62.xxx.164)

    오메 스토커조심하세요..

  • 4. 무서운
    '16.11.21 8:07 PM (223.17.xxx.103)

    뻔뻔한 시키네요...
    좀 가까웠다가 헤어지면 막장 사태 낼 인간...

    가차없이 버리세요

  • 5. ......
    '16.11.21 8:10 PM (223.33.xxx.214)

    이런 남자는 자기 성격인거죠?
    다른 여자를 만나도 이럴까요..?

  • 6. ????
    '16.11.21 8:12 PM (59.6.xxx.151)

    만나도 될까요?

    만날 의사가 있으신건데
    상대도 그걸 느꼈겠죠

  • 7. .....
    '16.11.21 8:15 PM (223.33.xxx.214)

    안만나려고 하는데 자꾸 만나자고 해요.
    우선은 거절은 한 상태인데
    혼자 고민하고 있어요..

  • 8. ㅇㅇ
    '16.11.21 8:17 PM (1.225.xxx.175)

    싫다는데도 열번 찍는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고 스토거입니다

  • 9. 안 만나려는건
    '16.11.21 8:19 PM (58.143.xxx.20)

    님의 촉
    촉대로 하세요.
    이끌려 평생 원치않는 삶 살지 마시구요.
    설머시기도 좋다고 해서 결혼해 또 좋다고 다른여자
    찾지 않던가요? 사랑과는 다를듯 님의 마음이 중요하죠.
    나중 아이 태어남 육아에 대하는 정서에도 크게 좌우될듯해요.

  • 10. ???
    '16.11.21 8:23 PM (59.6.xxx.151)

    만나자고 한다고 만나나요?
    그 사람 성격이 아니고 좋아해서 그런다 는 답 달리면 만나시고 싶으시니 물으셨겠죠
    여자도 싫은 남자가 들이대면 싫어요

  • 11. 님이 여지를 주는게 아니라면
    '16.11.21 8:23 PM (117.111.xxx.80)

    님을 개무시하는거임.

    너무 좋아서 그러는거란 댓글 원하는것 같네요
    남자도 뭔가 느끼는게 있으니까 달려드는거죠

  • 12. ....
    '16.11.21 8:30 PM (223.33.xxx.214)

    저를 오히려 개무시하는건가요?
    그냥 이런 남자는 처음이라서요.
    느낌이 썩 좋지않아서 안만나는게 나을거 같아요..

  • 13. 님의
    '16.11.21 8:36 PM (124.53.xxx.27)

    느낌 믿고 단호하게 대하세요

  • 14. ㅋㅋ
    '16.11.21 8:38 PM (59.5.xxx.28)

    그런식으로 만나게되면 헤어지려 할 때도 협박할 것임.
    어떤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지는 상상에 맡길게요

  • 15. 반협박식이라면서요
    '16.11.21 8:42 PM (117.111.xxx.80)

    님이 어렵고 님을 존중하면 저렇게 못해요
    님에게 자신의 모습이 어떤식으로 비쳐질지 걱정돼너 조심스러워서도요
    님을 쉽게 보니까 저런 행동이 가능한거죠
    정신차려요

  • 16. --
    '16.11.21 8:47 PM (84.144.xxx.90) - 삭제된댓글

    오기가 생긴듯;; 해코지 할까 무섭네요.

  • 17. ..
    '16.11.21 8:54 PM (175.125.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 속마음:니가 감히 나를 거부해?

  • 18. ..
    '16.11.21 8:58 PM (175.125.xxx.176)

    남자 속마음: 니가 감히 나를 거부해? 두고보자

  • 19. 노노
    '16.11.21 9:04 PM (114.204.xxx.212)

    뭘 고민해요
    더 만나다 헤어지자 하면 난리날거 같은데...

  • 20. 두딸맘
    '16.11.21 9:30 PM (116.33.xxx.26)

    뭔일 저지를까 무서워요 ㅠㅠ
    틈 주지 말고 도망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1068 시리 부역자 가수 김씨 ㄱㅈㅎ? 27 시리 2016/11/25 25,961
621067 시국토론회, 시국 미사, 시국 집회…22개국 65번의 재외동포행.. light7.. 2016/11/25 384
621066 박근혜 의료 민영화, 1%의 '회춘'을 꿈꿨다./우석균 7 강추합니다 .. 2016/11/25 1,944
621065 19 여자성욕 3 ... 2016/11/25 7,177
621064 영화 자백에 나온 이상한 단서들....무섭... 13 세월호 2016/11/25 7,239
621063 응급실에서 뇌경색이라고합니다 4 10년차 2016/11/25 5,657
621062 98년도에 5만원짜리 옷이 검소한 편이였나요? 13 .. 2016/11/25 3,448
621061 새눌당 지지자였던 사람도 광화문광장에 12 힘내요. 2016/11/25 1,970
621060 친구가 너무 안생기는 사주인지 13 2016/11/25 5,396
621059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안가요 흐으윽 2016/11/25 569
621058 성당 다니시는분 계세요? 성당 신자들도 다 똑같네요 20 2016/11/25 4,837
621057 진주반지 어디가서 사야 할까요? 4 오오 2016/11/25 1,561
621056 밑에 세월호와 문재인 글 보고 생각나는 사진 44 ........ 2016/11/25 3,298
621055 박그네 버티기.................라... 2 ........ 2016/11/25 1,050
621054 토욜 82쿡 회원님들 어디에 따로 모여계시는거 아니죠? 3 26일 2016/11/25 844
621053 프랑스어 사이트 가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입 논란 보도 4 ... 2016/11/25 2,071
621052 형님누님들 제 조건 대비 원하는 여성이 이정도면 16 흑석미남 2016/11/25 2,817
621051 점점 사람과의 만남이 진부하게 느껴지죠? 17 나이 2016/11/25 3,669
621050 미싱 할줄 아시는분 7 2016/11/25 1,467
621049 하여튼 전원책은 김빼는데 뭐 있네요. 14 국정화반대 2016/11/24 6,508
621048 캣맘시도 4일차 임신 막달인 고양이... 4 캣맘후보 2016/11/24 1,058
621047 와... 문재인 전대표님.. 21 1234 2016/11/24 5,277
621046 문재인 전대표님 인터뷰하실 때 19 옆구리박 2016/11/24 4,417
621045 가지볶음 껍질이질겨요 4 가지 2016/11/24 2,713
621044 엄청 친절했던 주인이 갑자기 싸늘해진건 9 ... 2016/11/24 6,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