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사람에도 클래스가 있구나란 생각이 들곤해요..

..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6-11-21 19:02:40
뭐..무조건 안좋은 댓글 다실 분들도 있다 생각들지만요.
막 귀를 씻고 싶을 정도로 막욕하는 노동하시는 분들을
지나가다 뵙거나
회사에서도 진짜 말도안되는 농담이나 비상식적 가치관을 가진 분을 보거나..
말이 아예 안통하는 뭔가 지적수준이 한참 부족한 사람을 만나거나..

아마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일테고
절 보고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때
이 생각을 어찌 소화해야 하나 싶고 그래요
IP : 223.62.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있죠
    '16.11.21 7:52 PM (223.17.xxx.103)

    남 질투하고 헐뜯고 여유가 없는 사람과 조용한 이미지의 웃는 사람과 누가 품위있어 보이겠어요

    사람에게도 기가 있는데...밝고 환한 기운이 넘치는 사람을 가까이해여 나도 기를 따라가게 되죠

    그 사람의 행동과 생각,말이 좌우하죠

  • 2. 행복하다지금
    '16.11.21 9:17 PM (99.246.xxx.140)

    그런 관찰이 그 사람에 대한 우월감으로 나온다면 나도 그와 틀라지 않은 수준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요.
    그저 그는 그의 갈을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갈 뿐이라고 마음을 내려 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그저 그런 수준의 사람일테니 그 누군가가 내가 고작 이런 수준으로 머물수 밖에 없는 환경을
    이해해서 너무 가혹한 판단은 말아주갈 바라는 내 마음을 알기에...
    다른 사람의 인생도 내가 다 모르니 너무 앞서나가지 말자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그다지 별 인간은 못되서 나에게 나쁘게 구는 사람에겐 나쁜 마음이 뭉터기로 올라 옵니다..ㅎㅎ
    세월거고 노력하면 좀 좋아지겠지요...

  • 3. 감사하자
    '16.11.22 3:42 PM (221.148.xxx.249)

    댓글들 감사합니다.

    좀 더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어요.

    우월감으로 나오진 않으려 하는데,

    그 보단 가능한 섞이지 않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서 불편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350 애들보면서 돈버는게 쉬운게 아닌데... ㅠㅠ 21 정녕 2017/01/23 5,024
643349 이사 처음가요, 업체추천좀 부탁드려요.!!!! 5 ,, 2017/01/23 625
643348 머리안빠진대서 비누로 머리감았더니.. ㅠ 19 ㅇㅈㄱㅇ 2017/01/23 9,066
643347 고등학교 동창이 블로그를 하는데.... 9 의대 보낸 2017/01/23 3,560
643346 유진룡 특검 출석...하네요 6 ..... 2017/01/23 1,317
643345 능력 없고 마음에 안드는 직원. 어떻게 하시나요? 6 라임 2017/01/23 3,432
643344 70대 남성 골프웨어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7/01/23 2,388
643343 냐경원, 조윤선이 동료의원들 앞에서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 10 .. 2017/01/23 5,554
643342 문재인생방송중ㅡ간담회 2 해피오후♡ 2017/01/23 549
643341 영화판을 보니 세상이 너무 무섭네요 26 serty 2017/01/23 7,073
643340 도깨비 몇회가 재밋었어요? 5 888 2017/01/23 1,692
643339 악바리 근성도 타고 나는 건가요? 3 근성 2017/01/23 1,352
643338 문재인, 페북에 이재명 출마선언을 소개하네요. 9 참맛 2017/01/23 1,199
643337 이번단 관리비 얼마 나왔나요? 21 관리비 2017/01/23 3,566
643336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뭘까요? 2017/01/23 726
643335 예쁜 옷을 입는 건 자기 만족일까요, 아니면 남에게 보여주려고?.. 30 ... 2017/01/23 4,802
643334 일 해도 불편 안해도 불편한... 명절 8 대체 2017/01/23 2,075
643333 두아이 언어치료 80만원 8 휴맘 2017/01/23 3,732
643332 한우선물 어디서 하셨나요? 9 맛난 2017/01/23 926
643331 쌍꺼풀 수술후 고민 1 고민ㅜㅡㅡ 2017/01/23 1,291
643330 귤 5키로짜리 한박스에 갯수랑 금액이 7 대략적으로 2017/01/23 2,159
643329 뭔가를 하려면 필요한 것들이 뭔가요? 6 2017/01/23 784
643328 변혁감독 고 이은주 이야기 충격스럽네요 28 허얼 2017/01/23 72,707
643327 치아미백 하신 분들 어떻게 유지관리 하세요? 9 .. 2017/01/23 2,595
643326 평창 올림픽을 자기가 주도해서 치러야 한다고 했다는데 1 조윤선 펑펑.. 2017/01/23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