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무조건 안좋은 댓글 다실 분들도 있다 생각들지만요.
막 귀를 씻고 싶을 정도로 막욕하는 노동하시는 분들을
지나가다 뵙거나
회사에서도 진짜 말도안되는 농담이나 비상식적 가치관을 가진 분을 보거나..
말이 아예 안통하는 뭔가 지적수준이 한참 부족한 사람을 만나거나..
아마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일테고
절 보고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런 생각이 들때
이 생각을 어찌 소화해야 하나 싶고 그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사람에도 클래스가 있구나란 생각이 들곤해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6-11-21 19:02:40
IP : 223.62.xxx.1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 있죠
'16.11.21 7:52 PM (223.17.xxx.103)남 질투하고 헐뜯고 여유가 없는 사람과 조용한 이미지의 웃는 사람과 누가 품위있어 보이겠어요
사람에게도 기가 있는데...밝고 환한 기운이 넘치는 사람을 가까이해여 나도 기를 따라가게 되죠
그 사람의 행동과 생각,말이 좌우하죠2. 행복하다지금
'16.11.21 9:17 PM (99.246.xxx.140)그런 관찰이 그 사람에 대한 우월감으로 나온다면 나도 그와 틀라지 않은 수준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요.
그저 그는 그의 갈을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갈 뿐이라고 마음을 내려 하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그저 그런 수준의 사람일테니 그 누군가가 내가 고작 이런 수준으로 머물수 밖에 없는 환경을
이해해서 너무 가혹한 판단은 말아주갈 바라는 내 마음을 알기에...
다른 사람의 인생도 내가 다 모르니 너무 앞서나가지 말자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그다지 별 인간은 못되서 나에게 나쁘게 구는 사람에겐 나쁜 마음이 뭉터기로 올라 옵니다..ㅎㅎ
세월거고 노력하면 좀 좋아지겠지요...3. 감사하자
'16.11.22 3:42 PM (221.148.xxx.249)댓글들 감사합니다.
좀 더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겠어요.
우월감으로 나오진 않으려 하는데,
그 보단 가능한 섞이지 않고 싶은 마음이 자꾸 들어서 불편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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