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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 드는 옷이 낡아져가는게 슬프네요

조회수 : 3,717
작성일 : 2016-11-21 13:18:42
아무옷이나 입어도 다 어울리는 체형이 아니라서..
고르고 골라 옷을 사는편인데
딱 마음에 들고 유행안타고 편하고 예쁜 옷들이
점점 낡고 헤지는것이 안타깝네요
다시 사러가두 같은건 없고...
안낡는 옷이 있담 좋겠어요ㅠㅠ
IP : 125.179.xxx.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1 1:21 PM (1.239.xxx.41)

    저도 그래요. 그래서 요즘엔 맘에 드는 옷은 세 벌 정도 쟁여놓는다는;;;

  • 2. 그래서
    '16.11.21 1:22 PM (118.219.xxx.90)

    저는 맘에 드는 옷 나타나면
    색깔별로 다 사고

    한가지 색만 있는것도
    꼭 두벌씩 삽니다.


    그러곤 몇년 편하게 입죠.

    저도 올해는
    오래 입던 겨울옷이 다 낡아서
    쇼핑해야하는 해예요.

    옷 사는거 정말 너무너무 귀찮고 싫어요.....

  • 3. ,.,,,
    '16.11.21 1:24 PM (211.224.xxx.201)

    저도 그맘 알아요
    꼭 비싼게 아니라...진짜 딱 마음에 드는옷 있는데...
    그럴때는 안타까워요

  • 4. ....
    '16.11.21 1:25 PM (125.182.xxx.217)

    저두 그래서 빨래할때 더 신경쓰게 되요

  • 5.
    '16.11.21 1:27 PM (125.179.xxx.41)

    세탁망에 꼭 넣어 빨래하는데두 점점 헤지네요
    앞으론 저도 두벌씩 쟁여야할까요ㅋㅋ

  • 6.
    '16.11.21 1:36 PM (180.70.xxx.1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이뻐도 질려서 못입어요. 보는 사람들도 생각주세요. 싸고 이쁜옷 널렸어요.

  • 7. 흠님
    '16.11.21 1:37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겉옷은 울샴푸 조금만 넣고 살살 손세탁하세요.
    옷이 훨씬 덜 상해요.

  • 8. 저도요.
    '16.11.21 1:42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돈있는 사람들이 같은걸 여러개 사나봐요.
    처음엔 미쳤다 생각했는데...

  • 9.
    '16.11.21 1:43 PM (125.179.xxx.41)

    보는사람이 왜요? 유행안타는 청바지나 블랙코트
    무늬없는 브이넥 니트
    이런것들인데요

  • 10.
    '16.11.21 1:44 PM (116.127.xxx.191)

    섬유 품질이 예전만 못해서 옛날에 팔아버린 옷들이 자꾸 아깝네요
    시장서 팔던 옷도 브랜드있는 요즘옷보다 좋았어요 진짜
    니트가 죄다 아크릴뿐이에요. 옛날엔 시장통에도 죄다 모직이었거든요

  • 11. 저댓글 웃기네.
    '16.11.21 1:51 PM (118.219.xxx.90)

    아니 내 몸에 잘맞고 편한옷 입겠다는데
    보는 사람 생각은 왜해야 함??

    평소 엄청 남의 시선에 목숨걸고 사는 분인듯.

  • 12. 나는
    '16.11.21 2:01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내가 참 마음에 드는데
    점점 늙어가는게 슬프네요
    그래도 소중히 아껴가며 오래 쓰려구요

  • 13. 좋은날오길
    '16.11.21 2:12 PM (183.96.xxx.241)

    저두요 빨래 살살 해서 달래가며 입어요 ㅠ

  • 14.
    '16.11.21 2:14 PM (202.30.xxx.24)

    진짜... 요새 니트옷들 아크릴 ㅠ_ㅠ
    아니 이만원짜리도 아니고 이십만원짜리 니트가 아크릴이 수두룩합니다
    차라리 나일론.. 이라고 하면, 아 내가 알던 나일론이 아닌가보다.. 뭔가 과학적인 최신 가공이 된 거겠지? 싶은 생각이라도 드는데 (띠어리에서 사십만원 하는 니트가 100프로 나일론이었다능 헐헐)
    아크릴이 90%에 모 10% 이러면 뭐.. 눈 가리고 아웅.
    아크릴 진짜 정전기 장난 아니고 옷 금세 헌 옷처럼 되고...

  • 15. 저는
    '16.11.21 2:19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그릇요
    아끼는 그릇 몇 개 더 사려고 백화점에 갔더니 단종됐다고..
    전국에 알아봐도 재고 없음
    있는거라도 깨지면 안되니까 조심조심..

  • 16. 맞아요
    '16.11.21 2:20 PM (182.225.xxx.22)

    요새옷들보다 원단은 예전 옷들이 훨씬 좋아요.
    저도 싸고 이쁜옷은 금방 버려야 해서 안사고,
    질 좋고 마음에 드는것 있으면 두벌사요.

  • 17. 노을공주
    '16.11.21 3:49 PM (211.36.xxx.177)

    저도 그래서 맘에 꼭드는 옷은 하나더 쟁여두거나 깔별로 사둬요. 그시즌아니면 안파니까.
    그런옷은 아무리 입어도 안질리고 편해요.

  • 18. wii
    '16.11.21 4:30 PM (223.62.xxx.36) - 삭제된댓글

    두개씩만 사놔도 든든해요. 특히 니트는 늘어나고 보풀 생겨서 두개씩 사요

  • 19. 저도
    '16.11.21 5:04 PM (211.209.xxx.51)

    두 벌 색깔 달리 해서 사둬요.맘에 드는 옷 발견하면.
    정말 옷감이 해마다 나빠지나 봐요.10년 전 싸구려옷도 보푸라기 하나 안 일어나고 좋은데
    요즘은 어느정도나 줘야 그런 옷을 살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 20. ㅇㅇ
    '16.11.21 6:52 PM (39.115.xxx.241)

    이해해요
    오래전에 세일할때 마지막 남은거 사온게
    너무 좋아서 더 구할수도 없고 아껴서
    입어요
    예전옷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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