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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리고 어여쁜 근혜....

창원에서 조회수 : 5,591
작성일 : 2016-11-21 09:34:33
제목이 거지같지만 이 동네 분위기 좀 전해 드리려고 썼습니다.
창원이고 저는 대부분 50대이상 분들이랑 놉니다.
제 주변엔 이렇습니다.
대놓고 ' 우리가 대통령님을 지켜드려야 한다' 는 분
또는 그냥 암말 않고 있다가 가끔 '순시리년이 진~ 짜 나쁜년이다'
검찰의 공범이란 발표도 소용없고
그.알도 안봅니다.
그러다가 뉴스에서 최씨 일가와 오랜 인연 언급하면서
옛날영상들 틀어주면 애잔해 죽습니다.
' 저래 어리고 여린 거를 저것들이...마 내 불쌍해 죽것다'

사람들이 목소리가 크고 좀 우악스러워도 속깊은 데가
있는 게 경상도사람들인데 한 번 굳어진 머리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네요.
어제 뉴스 보다가 저리 애절해 하는 모습보고 방송사에
전화 하려다가 뒷심이 부족해서 그냥 참았습니다.
숨어있는 근혜지지자들은 여리고 어엿뻤던 공주님 모습 보면서
애련해 죽습니다.
설마 하면서 올라왔던 의심의 조그만 싹도 바로 녹아내리게
만드는 옛날 영상들 좀 내보내지 말라고요.
그거 보면서 웁니다. 울어요...
아잇 짜증나.....

안상수 시장과 홍준표 지사 밑에서 살면서 없던 고혈압이 생겼는데 이제 터지기 일보직전입니다.
정말 많이 참았거든요.
IP : 221.162.xxx.12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1 9:37 AM (58.146.xxx.73)

    박근혜 나이가있는데
    대체 그사람들은 몇살인가요?
    80대쯤 되야 그렇게얘기할런지...

  • 2. 창원에서
    '16.11.21 9:39 AM (221.162.xxx.121)

    그러니까 70년대 옛날 영상들 방송 좀 안했음 좋겠습니다.

  • 3. ㅡㅡ
    '16.11.21 9:40 AM (121.170.xxx.43)

    그 사람들 같이 딴데로 보내서 그 사람들끼리 살았음 좋겠어요.
    여리고 어린 타령하는 것들이 진짜 여리고 어린 생명들 죽어가는거 보고는 뭔 소릴 했었는지 ... 아 진짜 욕나와

    청와대 있는 이랑 저 사람들이랑 한 배에 태워 지들끼리 살라고 보내 버리고 싶어요

  • 4. 설마요
    '16.11.21 9:40 AM (211.177.xxx.154)

    50대면 젊으신데..
    시부모님 70대신데 골수 새누리당.
    어제 뵜는데 박근혜 김기춘 우병우 아주 욕하고 난리셨어요.사실 반응 궁금했는데. 어제 보고 박근혜가 믿은 숨은 지지충은 아주 얇은 살얼음정도

  • 5. 기도해야지
    '16.11.21 9:42 AM (61.82.xxx.218)

    세월호 아이들 그럴게 수장된거 생각해보면,
    이제는 콘크리트 지지자들 지역에 강진이 나서 그들이 죽기만을 기도 하렵니다.
    ㄹ혜를 지지한다는게 죄라는걸 아직도 모르니.
    우리 아이들 살리려면 저들을 죽어야지요.

  • 6. .....
    '16.11.21 9:43 AM (211.232.xxx.33)

    그 사람들은 노예근성이 다분한 것이죠.
    누군가를 떠 받들고 추앙하고 상대적으로 자신은 땅바닥에 엎드리는 사람들..
    자존심이 아예 없는 사람들..
    따지고 보면 진짜 쓰레기들을 떠 받드는 줄도 모르고...불쌍한 사람들이죠.

  • 7. 창원에서
    '16.11.21 9:44 AM (221.162.xxx.121)

    윗님...김기춘 우병우 순실이모녀 다 나쁜사람들 맞는데
    근혜는 아니라고 그러는 분들이 많다는 게 팩트에요.
    언론이 만들어 놓은 허깨비를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 8.
    '16.11.21 9:45 AM (116.125.xxx.180)

    ㄹㅎ보다 어린데 왜 어리다고 하죠?
    ㄹㅎ은 저한텐 엄마보다 나이많은데

  • 9. 창원에서
    '16.11.21 9:47 AM (221.162.xxx.121)

    그러니 옛날 영상들 좀 그만 틀면 좋겠어요.

  • 10. 창원에서
    '16.11.21 9:48 AM (221.162.xxx.121)

    노탐과 약물로 얼룩진 요즘 좋은 영상들 많던데 그런 것들 위주로 방송 좀 해주면 안될까요.ㅠㅠ

  • 11. 일리있는 말씀이네요
    '16.11.21 10:00 AM (223.38.xxx.87)

    방송국에 꼭 전화해주세요

  • 12. 등신들
    '16.11.21 10:04 AM (175.223.xxx.140)

    저 50대 중후반인데
    육여사 의문사 당했을 때 울고불고하던 친구가 딱 하나 있었죠
    (서울)
    그날 하늘 노을빛이 어쨌다느니 구름이 어쨌다느니…
    박정희 죽었을 때 우는 사람은 아무도 못봤는데
    미친 여편네들, 65세인 박근혜더러 어리다니
    자기네들 개돼지로 보는 공주에게 감히 동정심을 품다니요.
    골수 깊이 박힌 노비근성인가봐요.

  • 13. ㅇㅇ
    '16.11.21 10:05 AM (115.136.xxx.220)

    http://cafe.naver.com/remonterrace 이 사진 보여주세요.

  • 14. 설마요
    '16.11.21 10:11 AM (211.177.xxx.154)

    /근혜는 아니라는게 팩트다?/
    이런 말씀마세요. 여론몰이같어요
    제목도 그렇고

  • 15. ...
    '16.11.21 10:12 AM (180.70.xxx.35)

    KBS MBC 뉴스 보면 뉴스가 아니고 뮤직비디오예요.
    음악대신 나레이션.
    얼마나 예쁘고 가련한지.
    그동안 연설한거나 국회 동영상 주루룩 보여주는데
    항상 비슷합니다. 지침인듯.

  • 16. 그래서
    '16.11.21 10:15 A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대도시 집값이 비싼가 봅니다

  • 17. ...
    '16.11.21 10:16 AM (114.204.xxx.212)

    50대가요? 70은 넘어야 그런 생각하실걸요
    요즘은 80대도 욕하더구만요 오즉하면 .....다 돌아선듯

  • 18. ㅇㅇㅇ
    '16.11.21 10:20 AM (106.241.xxx.4)

    윗님 레몬테라스 대문 주소예요..
    본문 오른쪽 상단을 링크해 주셔야 해요.
    그나마도 카페 글은 로긴 안하면 못 볼 거예요.

  • 19. 창원에서
    '16.11.21 10:26 AM (221.162.xxx.121)

    설마요...님 글을 잘 읽어보고 덧글을 쓰세요.
    근혜는 아니다...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팩트다.
    라고 썼잖아요.
    제가 스마트폰으로 어렵게 글을 쓴 이유는
    경상도 노인네들 동정심 자극하는
    저런 옛날 동영상 좀 안보여주면 좋겠다.는 마음애서 입니다.

  • 20.
    '16.11.21 10:58 AM (116.125.xxx.180)

    경상도는 이래서 노답이예요
    어린애들도 노답이예요
    유투브에서 실시간 채팅 열려 들어가보니
    경상도 애들도 미래 새누리 찍을 인간들로 성장하고 있더군요
    새누리 욕한다고 전라도 빨갱이냐고 그러고
    순실이 잘못이라고 그러고
    걔네가 중고딩였어요
    놀랍게도
    전 성인인줄알고 대화한거거든요 -.-

  • 21. ㅡㅡ
    '16.11.21 11:01 AM (183.98.xxx.67)

    지들 아버지가 첩질에 후처딸들이거나

    아님 지 애비가 심하게 기집질한 고 나이대 아줌마들
    자기가 ㄱㄹ 빙의. 나름 피해자 의식에서 그러는거지

    70먹은 경상도 할매인 울 엄니는
    부끄러워 못다닌다고 할지경인데 무슨?

  • 22. 거지같은 갱상도
    '16.11.21 11:04 AM (112.161.xxx.186)

    사람들이 목소리가 크고 좀 우악스러워도 속깊은 데가
    있는 게 경상도사람들인데 한 번 굳어진 머리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네요. -> 이 문장에서 속 깊은데가 있단말은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자기네끼리의 속정은 많을진 몰라도 무슨 갱상도 사람들이 속이 깊어요?
    50대에 저런 무지하고 늙은 사고라니 한심하군요. 이래서 지역의 분위기 (군중심리) 란게 분명히 존재한다는게 증명되네요.

  • 23. 그래도
    '16.11.21 11:21 AM (175.223.xxx.188)

    70대 이상은 되야 어리고 짠하다는 말이 되죠. 50대60대가 그러면 말하세요 당신보다 나이 많다고 국민세금 삥뜯는 사람이 사악한거지 왜 어리고 약하냐고.

  • 24. ㅁㅁ
    '16.11.21 11:49 AM (118.219.xxx.211)

    성당레지오가면 어르신들 말하는데 진짜 싸움하고 싶어요. 최순실이 꼬셔서 순진한 대통령이 낚였다는 식으로만 얘기해요!

  • 25. ㅜㅜ
    '16.11.21 11:56 AM (1.241.xxx.187)

    그렇게 살다 죽겠지요.
    원글님 건강 챙기세요.
    우리 아이들,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를 생각해서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골수 세뇌가능한 사람들은 이성으로 설득하고, 이해시킬 수 없어요.ㅜㅜ

    중도파 공략?? 박그네, 새누리에 대한 믿음이 홀라당 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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