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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은 지금 이 상황을 즐기는 걸로 보입니다만 아닌가요?

작성일 : 2016-11-21 00:05:41
그저 난 모르쇠로 일관하고 내일 뭐 입을까, 뭘 더 바를까 생각하고 꿀잠 잘 것 같아요.
IP : 39.7.xxx.2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것같지는 않아요
    '16.11.21 12:26 AM (210.183.xxx.241)

    정신적으로 여유와 자신감이 있다면
    상황에 맞는 적절한 표정을 지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억지로 웃는 척하는데
    그럴 수록 속마음이 굉장히 불안정해보여요.

  • 2. 모리양
    '16.11.21 12:51 AM (220.120.xxx.199)

    촛불 앞의 무녀... 이 말이 계속 생각나요
    몇년전에 청와대에 살해협박 받고.. 결국 자리 내놔야 했다는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가 했다는 말...

  • 3. 휴휴
    '16.11.21 1:17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될 거라는 최태민의 말이 현실이 되었고, 그와 비슷한 일들을 계속 경험했을 것이고, 그래서 지금의 이 위기도 잘 돌파할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을 듯..
    한마디로 나는 일반 사람들과 다르다, 나는 특별한 존재라서 잘 헤쳐나갈 것이다... 하고 확신하고 있을 것 같아요. 지금껏 그렇게 살아왔고, 앞으로도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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