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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마다 집회에 나갔더니..

,,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16-11-20 23:54:48

요 근래 계속 주말 마다 집회에 나갔어요.

광화문으로,, 제가 사는 지역으로...

얼마 전부터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아.. 왜 무릎 아프지? 비올려고그러나? 하다가

어제 만난 분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나 무릎이 아파요 하니깐

자기네 들도 그렇다면서 몸이 천근만근..ㅎㅎㅎ

별로 하는거 없는데도 무릎이 아파오고

오늘은 피곤하다고 초저녁에 잠까지 자서 지금은 정신이 초롱초롱..

무릎 찜질 하고 있네요.

그래도.. 다음주에 또 나가려고요.흐흐

IP : 218.209.xxx.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닭꽝을 만드는 그날까지
    '16.11.20 11:56 PM (39.7.xxx.240)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내일부터 추워진답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 2. ㅜㅜ
    '16.11.20 11:56 PM (121.161.xxx.140)

    오늘 문재인님이 말씀하셨죠
    국민들 고생 그만 시키라고..국민편에서 말씀도 해주신분은 역시 이분이 유일하단..
    문재인님 말씀으로 위로받으세요..고생 많으십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 3. ㅇㅇ
    '16.11.20 11:58 PM (39.115.xxx.39)

    건강 잘 챙기세요

  • 4. 차가운바닥에 앉아있고
    '16.11.20 11:59 PM (122.37.xxx.51) - 삭제된댓글

    행진하는데
    보통 4내지 5키로는 걷습니다
    도중 하차하지만..
    힘들지만 닥년이 내려온다면 26일에도 걸어야죠 ㅠㅠ

  • 5.
    '16.11.21 12:00 AM (121.131.xxx.43)

    그래서 일요일은 종일 자고.
    근 한달간 이러구 살지만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 6. 가야죠~
    '16.11.21 12:01 AM (61.82.xxx.218)

    건강 챙겨가며 참가하세요.
    지치면 안돼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건데, 촛불 드는일 정도야 기꺼이 해야죠

  • 7. 저희는
    '16.11.21 12:02 AM (1.229.xxx.118)

    허리 다리 아프고요.
    목도 감기 걸린거 처럼 아파요.
    구호 외쳐서 그런지
    오십 중반 부부 ㅠㅠ
    두번 나갔었는데
    오늘 청와대에서 하는 꼬라지 보니
    다음 주에도 또 가야겠어요.
    골병들게 생겼습니다.
    원래 둘다 디스크 환자라서

  • 8.
    '16.11.21 12:03 AM (211.109.xxx.230)

    내가 그래서 무릎이 아픈거였군요.
    생전처음 무릎통증을 느끼네요. 병원싫어하는데
    내일 정형외과 가보려고 하거든요ㅜ

  • 9. 집회와 시위 나갈 때
    '16.11.21 12:03 AM (61.77.xxx.42)

    편한 신발 신었을때와 불편한 신발 신었을때
    몸의 피로도 차이가 엄청 다르더라고요.
    가장 편한 신발 신을 것을 추천합니다.

  • 10. ....
    '16.11.21 12:04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아이고....어째요...ㅜㅜ
    과일,야채,고기 몸에 좋은 거 많이 드세요....ㅜㅜ
    아프지 않으시길....

  • 11. 화이팅.조금만 힘내요
    '16.11.21 12:08 AM (58.224.xxx.11)

    운동화 필요요

  • 12. .....
    '16.11.21 12:09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울 아들은 12일 집회때 감기 걸려서 거의 나아가는데 어제 갔다오느라 또 기침 시작이구요
    감기 때문에 집에 있으라고 해도 꼭 따라 나가네요 ㅜㅜ
    저는 일요일마다 몸살기운에 목도 아파서 하루종일 누워있네요. 그래도 다음주에 또 갈꺼예요
    정말 미친여자 때문에 온 국민이 고생이 많아요 ㅜㅜ

  • 13. .........
    '16.11.21 12:10 AM (58.237.xxx.205)

    고생이 많으시네요.ㅜㅜ
    저도 50대인데 지난주 고속버스 타고
    광화문 집회 갔다가 막차 타고 내려왔어요.
    12시간 넘게 밖에 있었더니 힘들어서
    일요일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계속 서울 집회에 머릿수 채우고 싶지만
    오래 가려면 무리해선 안될것 같아
    지역집회 갑니다.
    닭년 내려 올때까지 멈추지 않을겁니다.

  • 14. ...
    '16.11.21 12:1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힘들다고 한 주 쉰 제가 죄송하네요.
    충청도에서 마음으로나마 케토톱 파스 박스떼기로 보냅니다.
    캐내자 케토톱, 캐내자 닭그네!

  • 15. 쓸개코
    '16.11.21 12:20 AM (119.193.xxx.54)

    저는 어제 7살 쌍둥이 조카들, 동생과 갔다가 한시간 좀 넘게 있다 왔는데 집에 와서 뻣었어요;
    잘때 씻지도 않고..
    어린애들 데리고 오신 부모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16. 닥때문에
    '16.11.21 12:25 AM (223.62.xxx.75)

    이게 뭔 고생인가요 맘고생 몸고생

  • 17. 저도
    '16.11.21 12:29 AM (59.14.xxx.157)

    어제 3주째 산본에서 전철 타고 주말마다 참석했더니
    오늘은 목이 뻣뻣, 잘 안돌아 한참 찜질했네요.
    자리를 못잡아 돌 위에 신문지 깔고 앉아 있었더니
    엉덩이가 어찌나 시리던지, 비는 부슬부슬.
    오십 중반 나이는 못 속인다고 남편과 오면서
    서글프다고.
    그래도 또 나가야겠지요?

  • 18. 모리양
    '16.11.21 12:37 AM (220.120.xxx.199)

    이번에 못나간게 죄송스럽네요
    담주는 꼭 갑니다!!!

  • 19.
    '16.11.21 12:40 AM (1.244.xxx.228)

    글게요 깊은 동감 .. 저두 지방에서 막힌길 뚫고 가기 힘들었네요 ㅠ . 하지만 다 감수 할려구요 . 이 보다 더한 것도 감수 할꺼에요 . 이 상식밖의 나라 꼴. 그지같은 통치. 더는 못 참습나다 . 끝까지 싸울겁니다.

  • 20. ...
    '16.11.21 12:41 AM (110.70.xxx.16)

    송도에서 버스타고 4주째 나갔더니 삭신이 쑤셔요.
    4시부터 10시까지 앉았다, 행진하다, 소리 지르다..
    찬바닥에 오래 앉으니 고관절도 아프고
    닭년 들으라고 소리도 크게 지르니 목도 아프고
    행진 하느라 발목도 아프지만 또 갑니다.
    질긴놈이 이기니까요.

  • 21. 양심
    '16.11.21 12:43 AM (49.170.xxx.216) - 삭제된댓글

    이글보는 박그네 찍은 사람들
    모두 촛불들고 길바닥으로 나가쇼!!!!
    왜 죄없는 우리가 골병~~~~~~~~

  • 22. 저는 못 가서 미안한데
    '16.11.21 12:49 AM (98.10.xxx.107)

    시위 나가시는 분들, 고마워요. 박근혜가 빨리 내려오면 좋겠네요.

  • 23.
    '16.11.21 1:00 AM (175.194.xxx.199)

    이번주가 마지막이 될수있기를 기대하며 한번만더가봅니다
    아님 또 담주도 마지막이기를 ....

  • 24. 한낮의 별빛
    '16.11.21 1:13 AM (121.188.xxx.135)

    지난 주는 서울.
    이번 주는 지방.
    일요일이 많이 피곤하네요.
    그래도 이번 주는 서울 안갔더니 훨씬 나아요.
    1시반에 출발해서
    집에오니 새벽 1시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정신못차린 여자때문에
    이번 주 기차표 또 예매해 뒀습니다.

    우리지 치지 말아요.
    어제 그알 마지막에 나온 아이목소리 들으며
    마음 다잡았습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고
    어둠은 빛은 이길 수 없으니까요.

  • 25. ..
    '16.11.21 1:33 A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고맙네요. 고생이 많아요. 박근혜가 이 모든 원흉이니 이 미틴뇬만 내려오면 되는데 버티기하네요.
    다음주 토요일 우리 가족 갑니다.

  • 26. 아나키
    '16.11.21 3:20 AM (61.98.xxx.93)

    토요일마다 서울 나가는거 진짜 힘들어요.
    감기도 걸리고,발목도 아프고..
    일주일 골골 거리다 토요일이 오면 다시 나가고...
    계속 반복이네요.
    하지만 또 나갈겁니다.

    맞아요.
    우리 지치지 말아요. 힘내요!

  • 27. 아이고..
    '16.11.21 5:20 AM (110.70.xxx.47)

    두주 연속 나갔더니 몸살 된통 걸려 이번주는 빠지고
    몸조리 중임다..구호외치느라 그런지 목감기도 심해
    말을 할수가 없구요..어차피 내려올거 국민들 개고생 그만 좀 시키면 좀 좋을까..

  • 28.
    '16.11.21 8:30 AM (49.174.xxx.211)

    고맙습니다ㆍㆍ

  • 29. ditto
    '16.11.21 8:43 AM (220.122.xxx.178)

    역사의 한 획을 그으시는 여러분들께 항상 부채의식 느낍니다 ...

  • 30. ...
    '16.11.21 8:47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그쵸...
    아퍼요...
    전 갔다오고 다음날은 거의 누워있어요...
    아이들때문에 오래는 못있고요...
    다음주는 시누돌잔치라 못가는데.... ㅠ.ㅠ
    2번갔으니 한주 쉬었다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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