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여야 친구와 저금통을 몰래 깨트렸어요..조언 바랍니다

니키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6-11-20 23:15:17

초3 여아 쌍둥이 키웁니다.

오늘 저녁 남편과 같이 재활용품 정리를 하려고 하다 보니 플라스틱 저금통이 발견 되었어요

평소 남편이 푼돈 모으는 저금통이었는데..저금통은 찢어져 버려져 있었어요

남편이 애들 불러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쌍둥이중 둘째가 혼자 집에 있을 때

같은 동에 사는 같은 학년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다네요..(직장 맘이라 같이 못 있어요)

놀러와서 뭐 사먹으러 가자고 자기 집에 있는 저금통을 가져와서

깨트려서 우리 애에게 2천원을 주더래요..그리고 남편방 구경 해달라고 해서

구경시키던 중에 남편저금통을 발견해서 그것도 뜯자고 하더래요..

뜯어서 지폐는 그 친구가 가져 가고 우리 애에게는 동전하고 천원짜리 지폐를

주었다네요

이 내용은 남편이 계속 꼬치 꼬치 벌 세워 물어보니 이야기를 하네요..

그 친구가 이 얘기를 하면 절교한다고 하면서요..

남편이 우리 집 돈 인데 왜 가져가게 놔 뒀냐고 물어보니

둘째가,,여자애가 덩치가 많이 큰데..무서웠다네요..

ㅠㅠ

남편이 둘째에게 내일 학교에 가면 그 친구에게 아빠가 알았으니

가져간 돈 달라고 해라고 했어요..

둘째가" 다 써버려서 못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물어서 남편이 그러면 그 친구 엄마에게 아빠가 찾아가겠다고 했어요

맞는 대처인지 모르겠어요..의견 부탁 드려요


부연)쌍둥이 애들이 많이 느려서 한글도 초2에 떼는 등 전체적으로 발달이 느려요

돈에 대한 개념도 많이 없어요.눈치가 없어요..순진합니다.(ADHD진단을 받았어요)

둘째는 학교에서도 친구들한테 인기가 없어서 한 친구가 싸움을 걸면

때릴까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다네요..

제가 그래도 친구가 때리면 니가 같이 때려라고 했어요

둘째가 먼저 안 때리는데 상대 친구가 먼저 때리면 같이 맞받아치라고

했는데,,둘째는 인기가 없어서 다른 친구들이 같이 덤빌 것 같아서

못 그런데요..


IP : 175.21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0 11:19 PM (125.185.xxx.178)

    부모중 한명이라도 집에 있을때 친구데려오는 규칙만드세요.
    그 아이는 손버릇이 나쁘니 앞으로 아예 오지못하게 하시고요.
    순한 adhd인가본데 여러모로 신경쓰셔야할거예요.

  • 2. 지금 잘 대처하셔야
    '16.11.20 11:38 PM (211.201.xxx.244)

    초3이면 이제 시작이에요...ㅜㅠ
    아이 혼내지마시고...아이에게 해결하라 하지 마시고
    그아이 부모님이랑 직접 얘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좀 느리고 당하는 위치라면...
    스스로 해결 못해요..

  • 3.
    '16.11.20 11:42 PM (202.136.xxx.15)

    저 같으면 덮고 다시는 집에 친구를 못데려 오게 하겠어요. 그리고 초 3이면 하교후 아줌마를 집에 들이겠어요.

  • 4. 이거 그냥 덮으시면 안될듯
    '16.11.20 11:48 PM (211.201.xxx.244)

    아이들 점점 대범해져요.
    동기는 단순하죠. 돈쓰고 싶은 거요.
    슬기롭게 부모님들끼리 잘~얘기하시길.
    걔를 혼내줘라 그런 게 아니라
    애들이 이러저러한 일을 같이 했더라...
    그러면 안된다고 서로 잘 가르치자 하구요.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 5. 저라면
    '16.11.21 12:04 AM (182.226.xxx.200)

    제가 나서요.
    아이가 어리잖아요.
    엄마가 개입하셔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그 아이부모에게 조심스레 연락하셔서
    상황전달을 담담히 말씀하세요.
    이거 그냥 두면 더 큰일 생겨요.
    그리고 이런 친구 사겨도 안돼요.
    차라리 친구 없는게 낫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531 '서문시장 방문한 박근혜' 베스트 댓글 8 ㅇㅇ 2016/12/01 2,696
623530 진짜 82가 집중 타깃 된 것 같아요. 22 2016/12/01 2,329
623529 현기환 성접대의혹...;;;;;;;;;;; 3 ss 2016/12/01 2,623
623528 오래 갈 싸움이라고 봅니다 3 ㅇㅇ 2016/12/01 550
623527 ㅂ 추미애 대체 왜저러고 다니는건가요? 이유 아시는분? 15 ㅂㅈ 2016/12/01 1,593
623526 민주당 경솔하네요 22 루팽이 2016/12/01 1,508
623525 박근혜 대통령이 재임 시 저지른 죄 댓글로 모아보아요! 14 ... 2016/12/01 627
623524 민주당있을때처럼 실력발휘해보셈 철수씨 28 1일 발의 .. 2016/12/01 1,201
623523 박영수 특검, 검찰에 '특수통' 윤석열 수사팀장 파견요청 16 그나마시원 2016/12/01 1,824
623522 박지원-이정형 문자, 통화 5 내밀한 대화.. 2016/12/01 1,447
623521 서문시장 상인들 냉랭 .. 6 ㅁㅁㅁ 2016/12/01 2,964
623520 수사팀장에 윤석열검사! 33 패랭이 2016/12/01 3,250
623519 서문시장 일부러 불낸거 맞네요 63 .. 2016/12/01 27,341
623518 근데.. 국민의당은 탄핵 발의 왜 안한대요? 21 1234 2016/12/01 1,278
623517 와... 하필 대구에 불이 나고 민심수습의 기회가... 11 궁금함 2016/12/01 1,379
623516 (일반글이에요) 어느 싸이코패스를 보니 똑같음. 2016/12/01 708
623515 요즘도 백화점에서 화장품 사면 화장 해주나요? 6 ... 2016/12/01 1,263
623514 그랜드피아노는 이사할 때 사다리차로 못 올리겠죠? 2 질문 2016/12/01 1,360
623513 수학 문제집 똑같은거 2개 사서 2번 푸는거 어떤가요? 14 수학학습방법.. 2016/12/01 3,201
623512 국민의당 8 2016/12/01 855
623511 아랫배아프면서 하혈하는건 왜일까요.. 3 ㅠㅠ 2016/12/01 2,467
623510 박지원이 토요일 집회 나온다구요? 밀가루 계란 맛 좀 보겠네요... 2 하루재 2016/12/01 887
623509 조윤선이라는 여자는 정말 얄밉네요, 말하는 거 처음 듣는데..... 1 뭐저런게있나.. 2016/12/01 1,101
623508 2일 부결되면 9일엔 다시 발의 못하는 거죠? 1 . 2016/12/01 799
623507 2일 탄핵가자 검색어 올리기 어떻까요?(냉무) 3 제안 2016/12/0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