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트라이트에서 "수용인원보다 많아서 배가침몰한다."고쓴40년전 연설문

날자 조회수 : 5,193
작성일 : 2016-11-20 22:46:16
제목대로 새마을봉사단에서 박근혜가 새마을 봉사단 총재활동하면서 엮어놓은 연설집에
배가침몰한다는 내용있었어요.
그 부분관심있게 보신 분없으신가요?

IP : 125.188.xxx.19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봤어요
    '16.11.20 10:47 PM (121.161.xxx.140)

    저 그 부분 보다가 진짜 소름이 쫙 돋았어요
    소름이....................................
    갑자기 배 전복이야기가 나와요
    배 전복...............................
    충분히 계획을 할수 있다는거
    아 무서워죽겠다

  • 2. lush
    '16.11.20 10:49 PM (58.148.xxx.69)

    한성호죠 ?

    그런데 저년 하는거 보니 완전 악질인거 같은데 ,,,

    끝까지 선의로 나라 위해서 이런 식으로 검찰이고 누구고 자빠지게 할듯 ㅠㅠ

  • 3. 악랄한것들
    '16.11.20 10:50 PM (211.36.xxx.44)

    그 당시에 배 침몰사건 있었지 않나요?
    지금 현실 일어 났던 것이 40여년 전에도 있었고
    평.행.이.론

  • 4. 저두
    '16.11.20 10:51 PM (119.56.xxx.78)

    봤어요. 갑자기 뭐지?하며 의아해했어요. 정말 무슨 뜻인가요 이거.

  • 5. 저도
    '16.11.20 10:51 PM (59.13.xxx.47)

    봤어요. 그네는 일반적인 것도 의심을 가져야하는
    정신세계를 가졌기에 충분히 의심 할 만 합니다.

  • 6.
    '16.11.20 10:53 PM (122.37.xxx.86)

    이규연도 아주 인상깊게 한마디 하셨습니다.
    와...계속 소름까치네요

  • 7. ..
    '16.11.20 10:53 PM (120.142.xxx.190)

    세월호도 과적이었지 않나요?

  • 8. 날자
    '16.11.20 10:54 PM (125.188.xxx.196)

    아 그당시에 있었던 사건을 연설문에 담은거였어요?
    저 너무 충격받아서 저게뭐냐고.

    스포트라이트 너무 충격이에요.
    검찰늦장조사때문ㅇㅔ 정말 답없네요.
    독일 검찰이 적극협조한다했다는데 왜 거기서 자료 받아서 진행하지않는지도..
    눈치만보면 계산만하는 야당도 검찰도 다 너무 마음에 안드네요.
    장기화될 촛불시위 매주나가는 것만이 답일런지.

  • 9. **
    '16.11.20 10:5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세월호와 같은 진도 앞바다에서 사고났던 한성호

  • 10. 여기에
    '16.11.20 10:54 PM (121.153.xxx.194)

    캡쳐 있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793318&s_no=793318&p...

  • 11. 한성호
    '16.11.20 10:55 PM (182.212.xxx.215) - 삭제된댓글

    떠 올랐구요.
    두 사건 모두 부정선거에 대한 이슈가 터질때 터졌어요.

    http://adrything.tistory.com/224

  • 12. 한성호
    '16.11.20 10:56 PM (182.212.xxx.215)

    떠 올랐구요.
    두 사건 모두 부정선거에 대한 이슈가 터질때 터졌어요.

    http://adrything.tistory.com/224

    세월호와 같은 점을 모아둔 블로그 내용입니다.

  • 13. ..
    '16.11.20 10:56 PM (121.153.xxx.194)

    전복된 배 사고는 인원수를 철저히 지키지 않은 무책임에서
    한 사람의 마음에서 싹튼 불충이 겪는 결과는
    항상 많은 사람에게 엄청난 피해와 슬픔을 가져온다는 것

  • 14. 대략
    '16.11.20 10:57 PM (121.161.xxx.140)

    유추를 해보자면(이규혁 프로에서도 주장하듯 박근혜는 40년전 평행이론 이거 되게 중요해요!)
    세월호도 과적때문에 항상 문제가 되었던 배인데 과적 인원도 완전 초과
    배는 전복되고 침몰될수밖에 없는 배였어요
    거기다 국정원 관리배.
    민정수석은 우병우 국정원 부장에 우라인 최윤수 배치.
    뭔가 고리가 보이지 않나요
    이 모든것은 철저하게 맞물려 있을지도.
    세월호는 왜 국정원 관리인가.
    세월호는 탐욕으로 얼룩진 눈먼돈
    사고로 인한 국면전환은 일거양득.

  • 15. lush
    '16.11.20 10:58 PM (58.148.xxx.69)

    고전적인 방식의 범죄? 라고 했나요 ?

    공작정치 하던 시절 ..

    세월호도 그렇고 부정선거도 그렇고
    기업 삥뜯기도 글코 ,,

    이제 그게 말이되냐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로 보면 안되구요 ~

    70년대 유신 시대 프레임에 두고 사건들을 봐야 할듯요

  • 16. ..
    '16.11.20 11:02 PM (210.90.xxx.19)

    저도 그부분에서 소름이...
    한성호랑 세월호의 평행이론...

  • 17. 한성호와 세월호
    '16.11.20 11:03 PM (1.241.xxx.187)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82573&page=2

  • 18. ///
    '16.11.20 11:07 PM (61.75.xxx.195) - 삭제된댓글

    한성호 대참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3...

  • 19. 김기춘
    '16.11.20 11:07 PM (182.212.xxx.215) - 삭제된댓글

    72년 광주의 젊은 평검사로서 유신헌법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함
    73년 유신헌법 공포로 인한 부작용과 71년 대통령선거 부정여론이 들끓던 시점에 진도에서 한성호 사건 터짐
    74년 일개 평검사였던 김기춘은 당시 가장 권력이 강했던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 부장으로 특진

  • 20. 김기춘
    '16.11.20 11:07 PM (182.212.xxx.215)

    72년 광주의 젊은 평검사로서 유신헌법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함
    73년 유신헌법 공표로 인한 부작용과 71년 대통령선거 부정여론이 들끓던 시점에 진도에서 한성호 사건 터짐
    74년 일개 평검사였던 김기춘은 당시 가장 권력이 강했던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 부장으로 특진

  • 21. ..
    '16.11.20 11:08 PM (1.231.xxx.48)

    계획해서 일으킨 사고니까
    별로 마음 아플 것도 없고 안타깝지도 않으니
    한성호 사고가 떠오를 만한 문구가
    연설문에 들어간 걸 보고도
    연설문 작성하는 비서관에게고치게 하지 않고
    그대로 보고 줄줄 읽는 거죠.

    세월호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아직 세월호 충격과 슬픔이 다 가라앉지도 않은 시점에
    닭년이 물에 뜬 것은 건져내고 가라앉힐 것은 가라앉힌다 운운하는 연설해서
    그걸 들은 사람들은 다들 경악했잖아요.
    정상적 사고를 하는 인간이 아니에요.

    지는 영생에 미쳐서
    천년만년 살려고
    불법으로 줄기세포 시술받으러 다닌 년이
    남의 생명은 그리 하찮게 본 거지요.

  • 22. 저는
    '16.11.20 11:08 PM (59.14.xxx.157)

    이번 순시리 사건을 겪으며 그네를 참
    다시 보는 계기가 됐어요.
    절대 마냥 멍청한 여자가 아니라는.
    40년 전부터 훈련돼 온 악마.
    어쩌면 그녀의 멍청함도 사악함을 감추고
    노인네들한테 측은지심을
    일으키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 23. ///
    '16.11.20 11:10 PM (61.75.xxx.195)

    한성호 대참사


    [1973년 1월 25일 한성호 여객선 침몰]

    1-진도 앞바다 조도 부근에서 침몰
    2-선장이 승객을 버리고 탈출
    3-침몰당시 선장이 승객들이 못나오게 밖에서 문을 잠그고 구명조끼를 벽장에 넣어서 자물쇠로 잠금
    4-정원초과 및 과적
    5-선박회사 관계자와 하급공무원만 처벌
    6-침몰순간 선장이 아닌 무자격 갑판원이 배를 몰았음
    7-희생자 상당수가 초등학생
    8-침몰당시 항해 기록이 없음
    9-해경은 늦게 도착해서 한게 없음 , 어민들이 구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여객선 침몰]

    1-진도 앞바다 조도 부근에서 치몰
    2-선장이 승객 버리고 탈출
    3-가만히 있으라고 방송
    4-화물과적
    5-선박회사 관계자만 구속
    6-침몰당시 선장이 아닌 3등 항해사가 배를 몰았음
    7-희생자의 상당수가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다
    8-침몰당시 대통령 7시간 기록이 없음
    9-해경은 선장과 선원만 구조,대부분 민간인은 어민이 구조




    한성호





    http://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hn#{"mode":1,"sort":0,"trans":1,"pageSize":10,"keyword":"한성호","status":"success","startIndex":1,"page":1,"startDate":"1920-04-01","endDate":"1999-12-31"}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73012600329207001&e...

  • 24. ...
    '16.11.20 11:15 PM (182.212.xxx.8)

    만약 계획이었다면...;;
    때마침 국정원과 최순실의 이해관계가 딱 맞는 때였네요..
    국정원은 부정선거랑 간첩조작사건으로 남재준 대국민 사과..
    최순실은 세월호 사고 일주일 전..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나온 정유라 공주승마 의혹...
    양쪽 다 덮고 싶었겠죠..무언가로..

  • 25. ㄷㄷ
    '16.11.20 11:21 PM (175.223.xxx.241)

    물에 빠뜨려 건져낸다..뭐 이런 발언한적 있었ㄷㄷ

  • 26. 아ㅠㅠ
    '16.11.20 11:23 PM (182.212.xxx.106) - 삭제된댓글

    그렇겠군요 연설문이 왜 저럴까 이상했는데
    제작진의 사인이였네요
    여기도 평행이론이 존재한다는

  • 27. 똑같아
    '16.11.20 11:25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세월호도 과적을 원인으로 몰아갔죠.
    너무 소름 돋았어요.
    이규연 피디가 세월호 의혹 파헤쳐주셨으면 합니다.

  • 28. ..
    '16.11.21 12:01 AM (121.146.xxx.145)

    그런데 그수법들이 원시적이라고했어요
    즉 사십년전과 동일한 수법으로 기업삥뜯기
    그리고 평행이론..
    힌트준거같아요

  • 29. ㄷㄷㄷ
    '16.11.21 12:22 AM (180.230.xxx.146)

    김기춘은.... 정수장학회 1기생......출신
    그들의 돈으로 컸어요.......

  • 30. 아...
    '16.11.21 12:34 AM (121.88.xxx.225)

    김기춘은 악마중의 최고악마네요..
    얼굴에 검버섯이 욕심만큼 그득해가지고 천년만년 해쳐먹을 생각으로 저짓거리를 작당 했군요..
    ㄷㄷㄷㄷ
    악이 악을 낳은 결과는 선에 의해 가루가 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914 신대철 촛불집회 아름다운강산 풀버젼입니다. 9 ㅇㅇ 2016/12/31 1,840
634913 요즘 자주 미식미식 거려요.. 4 2016/12/31 2,496
634912 장가계 유리다리 가보신분? 15 ㅗㅗ 2016/12/31 6,099
634911 전동 드릴 뭐 쓰시나요? 3 .. 2016/12/31 739
634910 광화문 블랙리스트 공연 최고~~~ 4 광화문 2016/12/31 2,369
634909 요것좀 보셔요~(문재인을 알아보는 천사 ♥) 20 사랑스러워 2016/12/31 3,932
634908 송구영신예배 안갈래요ㅜ하나님은 없는것같아요ㅜ 39 ... 2016/12/31 4,559
634907 조윤선 딸도 서울대인가요? 10 설대패밀리 2016/12/31 32,038
634906 '박근혜 탄핵'촛불,누적 1000만 돌파,오후 9시 현재 3 하루정도만 2016/12/31 1,114
634905 촛불에 박건형뮤지컬배우 나와요. 13 와우... 2016/12/31 3,933
634904 기숙학원 윈터스쿨 보내는데 조언좀 구할께요 3 2016/12/31 2,046
634903 봤냐 박사모 ㅆㅂㅅ들아 아름다운강산은 이렇게 부르는 거다...(.. 7 marco 2016/12/31 2,413
634902 어머 안정환 엄청 깔끔하네요 5 jj 2016/12/31 6,000
634901 백화점 식품관 좀 알려주세요~ 6 몽실밤톨 2016/12/31 1,590
634900 이사왔는데 바퀴소굴이네요 21 바퀴벌레박멸.. 2016/12/31 6,654
634899 신대철 나왓어요 13 .... 2016/12/31 2,696
634898 대전고속버스 얘기가 나와서 3 여수그놈 2016/12/31 1,692
634897 도깨비 이동욱 세탁소씬에서 입은 코트 협찬 2016/12/31 1,359
634896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7 .... 2016/12/31 1,763
634895 세월호991일) 2016의 마지막 날, 수백 촛불들과 당신들을 .. 15 bluebe.. 2016/12/31 886
634894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소송을 하려고하는데요 여쭤볼께 있어요. 2 만두 2016/12/31 1,000
634893 내일 아침 뭐해 드시나요? 11 ㅠ.ㅠ 2016/12/31 3,394
634892 방금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제가 예민한건가요? 100 독감조심 2016/12/31 23,972
634891 신용대출에 관해 여쭤요 1 ㅠㅠ 2016/12/31 564
634890 침구 누빔처리가 무슨 말인가요?ㅠㅠ 4 bab 2016/12/31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