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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외할아버지상 ..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6-11-20 22:37:36
남편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요.
전 돌쟁이 아기 키우구요.
전화받고 시어머니가 바로 오라고 하셔서 당연히 갔어요.
근데 저희 아기가 열나고 아픈거에요.
보통 그러면 남편은 삼일내내 있게 하더라도 저랑 아기는 먼저 보내줄줄 알았거든요. 거기서 아기데리고 계속 자게 할줄은 몰랐어요
남편이 얘기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끝까지 있다가라해서 장지까지 있다 왔는데 생각할수록 울 시어머니 참 어지간하다 싶고 싫네요.
계속 장례식장에서 애 보채고 약먹이는거 다 봤으면서 ..
이런 제가 못된건가요?
반대로 우리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어머니가 오셔서는 울 남편한테 넌 회사 안가냐고 말했던 기억이 나면서 더 싫어지네요.
시어머니의 아버지니까 슬픈 마음이야 알겠지만 솔직한 맘으로 내가 왜 여기서 이고생을 하나 억울하고 답답하더라구요.


IP : 223.62.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0 10:39 PM (70.187.xxx.7)

    고생하셨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님 전혀 챙겨주지 않으니 이제부터는 본인이 챙기세요.
    오래 있는다고 더 이쁨 받지도 않고요. 님과 아기는 그냥 집에 왓어도 욕 안 먹습니다. 남편이 아주 못됬네요.

  • 2. 원글님
    '16.11.20 10:40 PM (175.126.xxx.29)

    내자식 내가 지키는 겁니다.
    장지에 갔을때 82에 질문이라도 하시지.

    애 잘못되면
    누구한테 책임 물을건가요?
    다른건 몰라도

    내자식 목숨이 달린건
    눈에 뵈는게 없어야 정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 3. ..
    '16.11.20 10:42 PM (223.62.xxx.208)

    제가 나쁜거아니죠? 저희 엄만 애가 아프지 않더라도 그 어린애 그냥 보내지 뭘 끝까지 데리고있었는지 이해안간다 하네요. 근데 남편은 상당했는데 그런소리한다고 저보도 못됐다네요. 시모랑 쌍으로 짜증나요 . 말도 안통하고..

  • 4. ..
    '16.11.20 10:4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정말 모자간에 쌍으로 놀고있네요.

  • 5. 아픈 돌쟁이 데리고
    '16.11.20 10:49 PM (121.129.xxx.76) - 삭제된댓글

    시모두 남편두 진짜 이해안감;;;
    안아파도 돌된 아기를 장례식장에 오래두는 경우 못봤어요.
    제경우도 일이있어 남편만 보냈는데 장지까지..고생하셨어요.

  • 6. ..
    '16.11.20 10:50 P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처갓집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시모와 남편 이군요.
    앞으로 행동을 어떻게 살지 방향이 정해졌네요.

  • 7. ....
    '16.11.20 11:01 PM (221.157.xxx.127)

    미쳤구나 친손주며느리도 잠은 안잡디다

  • 8. 네 참으로
    '16.11.20 11:03 PM (124.53.xxx.131)

    어지간도 하네요.
    뭐한다고 붙들고 있었을까요.
    분명한건 딸이었다면 절대 그런일 없었겠죠?
    우리시모가 제게 어이없는 요구만 해대다가
    지금 은 책 제대로 잡혀 ...
    어른들 며느리 막 대하다 세월가면 역전되고
    대우도 못받게 되기 쉬워요.

  • 9. 역지사지
    '16.11.20 11:05 PM (175.197.xxx.98)

    적어도 원글님 외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시어머니가 오셔서는 울 남편한테 "넌 회사 안가냐 "라고 말씀하신분이 하실 요청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같으면 그때 그 상황이 떠올라 애 데리고 올라 왔을거에요.

    그래도 원글님 착하시네요.

  • 10. ....
    '16.11.20 11:34 PM (58.233.xxx.131)

    이렇게 애어릴때, 결혼초에 멋모를때 며느리에게 휘두드다가
    며느리 결혼연차 쌓이고 무서운거 없어질때 팽당하는거죠..
    우리시가도 그꼴 났어요.
    결혼초 며느리가 멋모를때 휘두르고 막대하는게 계속 유지될거라는 어리석은 생각인거죠..
    원글님 태도도 앞으론 좀 달라질겁니다..저런 모습보면서 마음이 싸하게 식어가거든요..

  • 11. ...
    '16.11.20 11:46 PM (114.204.xxx.212)

    남편이 가라고 하고 님도 그냥 아기랑 오시지....
    아기 있는 경운 3일 내내 있지 않아도 되요

  • 12. 그니까
    '16.11.21 12:02 AM (70.187.xxx.7)

    하나 배우신 거에요. 나랑 내 아이는 내가 지킨다.

    그러니 남편 동의, 시모 배려 다 마음 접으시고요, 앞으로는 스스로 판단하면 그대로 실천 하심 됩니다요.

  • 13. 그냥
    '16.11.21 12:09 AM (42.147.xxx.246)

    병원에 간다고 하고 집으로 갔으면 될텐데요.
    병원에 있을 사람이 없나 거기에 아기를 데리고 가면
    병을 옮기도 해서 아기 데리고 가는 건 안 좋아요.
    다음에는 그럴 일이 없겠지만
    남편을 살살 잘 달래서 교육시키세요.
    교육은 어른이고 아이고 모르면 해야 합니다.
    아주 아주 살살 하세요. 싸우지 말고요.

  • 14. .....
    '16.11.21 2:39 AM (121.139.xxx.163)

    장례식장에 갓난아기 있는 경우 거의 못봤어요. 대부분 부모님께 맡기거나 아기 엄마도 잠깐 있다가 집에 가지요. 남편부터 생각을 뜯어 고치셔야 할듯... 시댁이 개념없어도 남편이 중간에 쉴드 쳐주면 좀 나은데 남편이 안해서 문제거든요.

  • 15. 점몇개
    '16.11.21 4:48 AM (211.246.xxx.167)

    시모가 ㅆ년인데요????

  • 16. 내가 어른
    '16.11.21 8:20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개떡같은 시엄니,
    나를 보호 못해주는 남편에게 무슨 의견을 묻습니까?
    내가 판단해서 결정합니다.
    장례식 첫날 인사만 하고,
    남편에게 아기때문에 간다고 통보안합니다..아기보호가 우선이라 의논이 이니고요.
    시엄니한테는 남편보고 전하라하고..쓱 인사하고 나옵니다.

    앞으로도 주욱그렇게 살아야지요.
    착하그 예의바르게 보이는 며느리코스프레 하지 마세요.
    나도 지키고,내아이도 지키고...
    강하게 내주장 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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