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게 있는데 의사는 인턴 레지던트를 웬만하면 꼭 해야 되나요?
어디서 전공 못살리는 경우도 많다고 본 것 같은데..
1. 웬만하면
'16.11.20 10:07 PM (59.15.xxx.87)하는게 아니고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죠.
성적이 좋아야 하나까요.
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고
성적이 안되서 못하는거죠2. ...
'16.11.20 10:08 PM (116.33.xxx.29)성적땜에 못하는거였군요. 전 그냥 막연히 빨리 개업하려는 개인의 선택인줄 알았는데
3. ㅇ
'16.11.20 10:09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개원할꺼면 안하고 암거나차리건말건 본인 맘이지요
그러나 나와 내가족은 꼭
전문의한테 갑니다.
의사하는애들보면 인턴 레지던트 해도 증상보고
확률싸움하는건데
안한의사들은 ㄷㄷㄷㄷㄷ
내과 피부과 안과 경미한 증상은 아무데나 상관없것죠
중요한병을 동네 전문 의원이라고
모르고 전문의 아닌데갔다가 ㅁㄹㅌ되면
후덜덜임4. ..
'16.11.20 10:09 PM (223.32.xxx.254)미달과 레지던트 가느니 일반의로 남는다는 말씀인가요?
5. . . .
'16.11.20 10:13 PM (1.235.xxx.95)공부 못해서 레지던트 받아줄 병원 못찾아서.....가 가장 큰거 아닌가요.
자기 전문분야가 없잖아요...임상경험도 전혀 없으니....저두 전문의 아닌 사람한테는 단순한 피부염이래도 그런 피부과 가기 싫어요.6. ㅇ
'16.11.20 10:15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하기싫다고 안하는 사람도꽤됨
힘드니까7. 생각해보세요
'16.11.20 10:19 PM (59.15.xxx.87)의대 6년이래봤자
예과2년 의과 4년동안 뭘 얼마나 배우겠어요.
의학드라마에 나오는 인턴 모습..
대학 6년 졸업해도 임상은 어리버리죠.
대학병원에서 교수님 지도하에 이런저런 경험을 해봐야
제대로된 진료가 가능하지 않겠어요?8. ....
'16.11.20 10:22 PM (116.33.xxx.29)요즘 병원 다녀서 저도 묻어가는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의전원 4년 다니고,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후 전문의 취득
전문의 생활 1년후, 전문의 2년차부터는 제대로된 진료 가능한 의사라고 할수 있을까요?
개인병원은 아니고 대학병원임.9. ///
'16.11.20 10:26 PM (61.75.xxx.195)의대6년보다 인턴, 레지던트 5년간 더 많이 배운다고 하잖아요.
원글님 글로 배우는 공부만 한 의사와 실제로 환자를 대하면서 하나하나 배우는 임상경험이 있는 의사
비교자체가 불가능하죠.
이런 병에는 이런 치료를 한다를 글로 아는 것과
환자를 만나 문진하고 이런저런 검사를 하고 진단을 내리서 치료하는게 같을 수가 없죠10. ..
'16.11.20 10:34 PM (175.125.xxx.181)....님 저도 잘 모르지만 어디서 보니까 레지던트 실수 엄청 무섭더라고요.
11. 234
'16.11.20 10:51 PM (218.156.xxx.90)근데 이번에 김영재의원 최순실이가 다녔다는 그분은 그냥 일반의셨어요..
그리고 30살에 의대를 간...50대 후반이시던데...그 당시 30이면 굉장히 늦게 가신거죠...12. ㅇ
'16.11.20 11:12 PM (59.11.xxx.83)레지던트 실수도 엄청 무서운데
하물며 인턴도 안한 의사의 실수는ㄷㄷㄷㄷ13. 핑계
'16.11.20 11:19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성적 안 돼서 못하는 거죠.
미달과라도 아무나 안 받아요.14. ㅇㅇ
'16.11.20 11:30 PM (59.11.xxx.83)쨋든 실수해가며
험한꼴 더러운꼴보며 밤새서 사람살리는 수련한 전문의랑
그 실수도 안해본 비전문의랑은
비교할수가없을듯15. ㅇㅇ
'16.11.21 3:38 AM (24.16.xxx.99)공부 못하는 애들은 미달인 과에 가도 따라가지 못해요.
미딜인 게 쉬워서가 아니고 개업을 못하는 과 이거나 어려워서 미딜인 경우거든요.16. ...
'16.11.21 8:35 AM (220.122.xxx.150)의사나 치과의사는 환자 10년은 봐야....
이제 조듬 알겠다 한다고 해요~~17. ...
'16.11.21 8:35 AM (220.122.xxx.150)조듬-->조금
18. ..
'16.11.21 7:4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이왕 고생한김에 인턴 레지던트는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것같아요. 레지던트4년동안 월급은 나오지않나요? 환자 입장에서 피부과도 전문의 한테 가야 한다고 봐요. 특히 얼굴미용일떄...부작용이 너무 무섭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34904 | 기숙학원 윈터스쿨 보내는데 조언좀 구할께요 3 | ㄴ | 2016/12/31 | 2,046 |
634903 | 봤냐 박사모 ㅆㅂㅅ들아 아름다운강산은 이렇게 부르는 거다...(.. 7 | marco | 2016/12/31 | 2,413 |
634902 | 어머 안정환 엄청 깔끔하네요 5 | jj | 2016/12/31 | 6,000 |
634901 | 백화점 식품관 좀 알려주세요~ 6 | 몽실밤톨 | 2016/12/31 | 1,590 |
634900 | 이사왔는데 바퀴소굴이네요 21 | 바퀴벌레박멸.. | 2016/12/31 | 6,654 |
634899 | 신대철 나왓어요 13 | .... | 2016/12/31 | 2,696 |
634898 | 대전고속버스 얘기가 나와서 3 | 여수그놈 | 2016/12/31 | 1,692 |
634897 | 도깨비 이동욱 세탁소씬에서 입은 코트 | 협찬 | 2016/12/31 | 1,359 |
634896 |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7 | .... | 2016/12/31 | 1,763 |
634895 | 세월호991일) 2016의 마지막 날, 수백 촛불들과 당신들을 .. 15 | bluebe.. | 2016/12/31 | 886 |
634894 |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소송을 하려고하는데요 여쭤볼께 있어요. 2 | 만두 | 2016/12/31 | 1,000 |
634893 | 내일 아침 뭐해 드시나요? 11 | ㅠ.ㅠ | 2016/12/31 | 3,394 |
634892 | 방금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제가 예민한건가요? 100 | 독감조심 | 2016/12/31 | 23,972 |
634891 | 신용대출에 관해 여쭤요 1 | ㅠㅠ | 2016/12/31 | 564 |
634890 | 침구 누빔처리가 무슨 말인가요?ㅠㅠ 4 | bab | 2016/12/31 | 2,152 |
634889 | 신대철 아직 안나왔죠? 4 | ㅇㅇ | 2016/12/31 | 722 |
634888 | 시드니에서 멜번 갈때 도움 좀 주세요. 4 | 호주여행 | 2016/12/31 | 853 |
634887 | 무말랭이 하려는데 3 | 무지개 | 2016/12/31 | 1,099 |
634886 | "학교생활기록부 만들어드립니다" 6 | 참 | 2016/12/31 | 1,748 |
634885 | 광화문 수화 아저씨 대박 5 | 광화문 | 2016/12/31 | 2,423 |
634884 | 저한테 돈100 빌려갔는데 가족여행하네요 37 | 헐 | 2016/12/31 | 19,988 |
634883 | 타이에놀 한번에 8 | 38.7도 | 2016/12/31 | 1,407 |
634882 | 문재인 싫다는 사람들에게.. 5 | 한여름밤의꿈.. | 2016/12/31 | 933 |
634881 | 최순실 대학 때 사진 하고 지금하고 너무 달라요 7 | ... | 2016/12/31 | 3,506 |
634880 | 광화문어설픈진행 24 | 추운데 | 2016/12/31 | 5,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