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닭하야하라)언어재활사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 상담가 등등

어히 조회수 : 2,236
작성일 : 2016-11-20 20:28:46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59...

20대 고독사네요
언어재활치료사 언어치료사 임상심리사 상담가 등등 월급 너무 적더라고요 특히 임상심리사나 치료사들은 직업 특성상 병원에서최소 3~5년 경력쌓아야하는데 무급으로 부려먹기도 하더라고요 카톨릭 강남 성모병원이나 고대병원 서울대병원 이런데도요 초봉은 130부터 시작인 곳이 많고 10년해도 200도 못번대요 하다못해 뿌리염색도 5만원이고 발마사지 1시간도 5만원인데 자기들은 복지관이나 병원에서 다 떼어가고 시급 2만 5천원이라고 넋두리 하던데요 치료가 매일 여러건 있지도 않지만요 이런 직업들은 봉사가 아니고 생업인데 그리고 전문가 되려면 돈이랑 시간 엄청 투자하던데 보수가 턱없이 낮더라고요 비정규직도 문제지만 이런 분들에게도 관심이 가면좋겠어요
IP : 39.7.xxx.5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이 저렴한 나라
    '16.11.20 8:36 PM (110.11.xxx.26) - 삭제된댓글

    재능기부 강요하고, 자원봉사로 스펙쌓는게 공식적으로 입시에 이용되는 나라답습니다.
    실력 키우는 데 도움 하나 안 주면서(장학금 다 끊었죠? 유@ 말타는데 투자하느라...그리고, 반값 등록금은 어디에?), 간신히 키운 실력으로 밥벌이하는 것도 방해하고, 이게 나란지 원수인지.
    평창 올림픽도 자원봉사, 재능기부로 운영요원, 통역요원 채우고 있죠? 누구 좋으라고?
    저렴한 인건비로 치킨 시켜먹는 거에 감동하며 한국이 최고다, 세계에 이런 나라가 없다하는 사람들, 다 나와 보세요.

  • 2. ㅇㅇ
    '16.11.20 8:36 PM (49.142.xxx.181)

    지금 보건분야가 그나마 취업이 된다 해서 다들 너도 나도 몰려드는데요..
    대학 입결만 봐도 전문대라도 보건계열이면 경쟁률이 장난 아니거든요.
    근데 간호 빼고는 다 잘 생각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작업치료 물리치료 임상병리 방사선 이런곳요..
    치위생도 동네 치과는 취업이 좀 되긴 하는데 장기적으론 오래는 못하는것 같더라고요..
    3~40대 넘으면 재취업이 좀 힘들어지는..

  • 3. 인간이 저렴한 나라
    '16.11.20 8:38 PM (110.11.xxx.26)

    재능기부 강요하고, 자원봉사로 스펙쌓는게 공식적으로 입시에 이용되는 나라답습니다.
    실력 키우는 데 도움 하나 안 주면서(장학금 다 끊었죠? 유라 말타는데 투자하느라), 간신히 키운 실력으로 밥벌이하는 것도 방해하고, 이게 나란지 원수인지.
    평창 올림픽도 자원봉사, 재능기부로 운영요원, 통역요원 채우고 있죠?
    누구 좋으라고? 정말 운영비가 없어서?
    리우 올림픽에선 배구팀 에이스 김연경 선수가 통역까지 뛰었다구요?
    심지어 엘리트 체육인, 국대한테도 재능기부를 강요해...
    저렴한 인건비로 치킨 시켜먹는 거에 감동하며 한국이 최고다, 세계에 이런 나라가 없다하는 사람들, 다 나와 보세요.

  • 4. ㅇㅇ
    '16.11.20 8:38 PM (58.224.xxx.11)

    언어재활
    지방인데 200은 주던데

  • 5. ..
    '16.11.20 8:42 PM (221.138.xxx.162)

    언어치료사가 월급이 생각보다 적네요.. 30분 타임에 거의 수업료는 4만원꼴인데....저희애 다니는 데는 병원부설인데 앞뒤로 쉴틈도 없이 수업이 빽빽해서 선생님 목 아프시겠다 걱정도 되고 수업의 질도 걱정되더라구요..언어수업 자체가 하이톤으로 소리내면서 수업하셔서 무리갈듯한데.. 전 타임당 병원이랑 해서 나눠가질줄 알았는데 월급제인가보네요??

  • 6. 윗분
    '16.11.20 9:10 PM (39.7.xxx.52)

    시간당 2만 5천원되나봐요 복지관같은 경우는요 그걸 월급으로 한 200도 훨씬 못된다네요 130~180인가봐요 제가 아는 동생이 언어치료사라서 관심있어서 까페 가입했는데 제가 거기에 다른 치료사랑 임상심리사분들도 가입된까페였는데 페이랑 처우 알아보고는 너무 박하다 싶엇어여

  • 7. 삭사
    '16.11.20 10:47 PM (116.33.xxx.87)

    ㅓㄱ사이상하고 센터차리면 잘되던데

  • 8. 윗님
    '16.11.20 10:54 PM (39.7.xxx.14)

    그런 분들은 극 소수죠 대부분은 정말 안됬던데요 그리고 저게 꽤 돈이랑 시간적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신생학문.... 인풋대비 아웃풋 정말 적어요 그리고 의사처럼 사실 좀 봉사정신 희생정신이 필요한 서비스업인데 대우가 너무 심하게 안 좋아요 무급인데도 병원에서 일핶다느 경력쌓으려고 들어가는 애들한테 휴일에.자기.집 와서 이사짐까지 나르게 시키던데여

  • 9. ..
    '16.11.21 5:19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윗 댓글은 날강도가 따로없네요.

  • 10. ..
    '16.11.21 5:22 AM (14.40.xxx.105)

    윗 댓글 내용은 날강도가 따로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190 일본 왕세자에게 90도로 허리를 꺾어 인사하는 반기문.jpg 9 거목반기문~.. 2016/12/28 2,972
634189 정호성, "세월호 당일 박근혜 관저근무.. 일정 없었다.. 2 문고리3인방.. 2016/12/28 1,928
634188 베트남 화장품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미즈박 2016/12/28 1,950
634187 “박대통령, ‘토론’ 뭔지 몰라…돌아가면서 말하는건줄” 6 ㅋㅋㅋ 2016/12/28 3,095
634186 고딩 자식에게는 잔소리 해봐야 역효과만 나나요? 6 자식 2016/12/28 1,784
634185 강북지역 종로쪽 활성화된 지역카페가 있나요? 고3수학과외.. 2016/12/28 242
634184 MBN 민원 담당자와 한 시청자의 대화 녹취록 5 길벗1 2016/12/28 1,309
634183 우리나라 정부가 들어섰으면 좋겠어요. 1 개헌반대 2016/12/28 421
634182 아웃도어의 진실/ 밀레/ 밀레에게 저는 거짓말쟁이 고객입니다. 4 부포 2016/12/28 1,615
634181 소녀상 철 거 도와주세요 051 440 4000 4 긴급 2016/12/28 1,127
634180 원전 반대 서명 97만명이 더 필요합니다 32 후쿠시마의 .. 2016/12/28 922
634179 시댁에서 재산을 많이 받으신분들은 시댁에 어느정도까지 하시나요?.. 18 그래 2016/12/28 7,117
634178 멘사회원이었네요 1 ㅇㅇ 2016/12/28 4,099
634177 통장에 모르는 돈 들어온적 있으세요? 8 뭘까요 2016/12/28 3,096
634176 부산여행할 때 교통수단 알려주세요 8 여행갑니다2.. 2016/12/28 901
634175 부산 소녀상 철거하는 이유가 뭔가요? .. 2016/12/28 866
634174 건강검진 어떻게 받아요? 3 에고 2016/12/28 1,159
634173 건대앞 칼라 프린트할수 있는 곳있나요? 건대앞 2016/12/28 1,429
634172 홍합 몇분정도 삻으면 되나요 2 초보요리 2016/12/28 1,399
634171 pt2달째.. 7 ㅜㅜ 2016/12/28 2,779
634170 왜이렇게 인생이 힘들까요? 8 ... 2016/12/28 2,955
634169 김용민브리핑! 15 꿈먹는이 2016/12/28 2,361
634168 이태리어,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2 그냥해 2016/12/28 801
634167 조윤선이 박근혜에대해 얘기한거 보세요..헐... 6 엠팍 2016/12/28 5,859
634166 조윤선을 보니 나이 들어서도 돈 많으면 예뻐질 수 있구나 13 666 2016/12/28 5,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