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게 청심환을 먹여 보신 분 계시나요?

ㄷㅅㅇ 조회수 : 2,735
작성일 : 2016-11-20 19:12:21
요즘 계속 떨고 두려워했는데 오늘은 더 심해져서 밥도 안먹네요.
일요일이라 병원에 갈수도 없어서요
임시방편으로 청심환을 먹여보는건 어떨까해서요
혹시 먹여보신적 있으시면 말씀좀 부탁드릴게요
IP : 122.42.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0 7:2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아뇨 먹이지 마세요.
    강아지는 사람하고 달라요.
    먹을 수 있는 음식. 못먹는 음식 너무 차이가 납니다.
    돌전의 아기들과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들은 태생적으로 며칠 굶는다고 별일 생기지 않아요.
    늑대는 보름에 한번 사냥에 성공하기도 하거든요.
    탈수만 안되게 해주세요.
    정 걱정되시면 북어국 간안해서 계란 풀어 끓여주시면 조금은 먹을지도요.
    닭가슴살 푹 삶은 것도 좋구요.
    너무 안먹더라도 내일이나 모레 병원 가면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ㅡㅡ
    '16.11.20 7:31 PM (115.89.xxx.90)

    오늘 굶기고 내일 병원 가시는게 낫습니다

  • 3. ㄱㄱ
    '16.11.20 7:55 PM (211.105.xxx.48)

    지역이 어디신가요 야간 진료하는데가 가까우면 좋을텐데 따뜻한 설탕물 조금 먹이시고 안고 있으심 어떨까요 세마리 키우는데 지금까지 그런거 본게 척추디스크로 사흘 앓았을때였어요 주로 겨울에 그렇대요
    병원에서 약 처방받아 3주인가 치료하고 나서욕조에 물받아놓고 배 받치고 또는 꼬리 잡고 제자리 수영 시켰어요 몇분 시키고 쉬고를 몇번 반복 . 이걸 하루에 몇번하면 좋아요 차차 나아지면 평지 걷기. 스트레칭

  • 4. ..
    '16.11.20 8:09 PM (223.62.xxx.131)

    청심환이라녀 강아지는 분명 이유가 있을 거에요
    나이 좀 있는 수의사 동물병원 데려가세요

  • 5. 원글
    '16.11.20 8:56 PM (122.42.xxx.78)

    네. 청심환 먹이지 않았어요. 다행히 밥은 먹었고요.
    내일 병원에 가봐야겠어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773 20대들아,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다(5년전 서울대 커뮤니티 .. 2 ㄴㄴ 16:41:46 206
1640772 한국시리즈는 집관해야 되나봐요ㅠㅠ 5 ... 16:41:12 202
1640771 김건희 성형얼굴 변천사 1 K-성형성괴.. 16:40:57 209
1640770 유산 얼마받든간에 1 유산 16:39:46 212
1640769 메말랐던 감수성도 되살아나는 영화나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2 불혹 16:33:51 211
1640768 라떼 시키고 후회 중 7 스몰리바인 16:30:08 822
1640767 정년이 보고 있자니 떠오르는 만화 2 네나이가궁금.. 16:26:51 391
1640766 딸한테 내가 너를 낳아서 포기한 게 너무 많다는 이야기하는 어머.. 11 ㅇㅇ 16:20:04 1,171
1640765 생일에 미역국 대신에 무국도 많이 먹나요? 5 ㅁㅁ 16:19:26 294
1640764 광역시 산하 재단의 준공무원직원 처우는 어떤가요? 1 질문 16:14:47 144
1640763 이런때 돈을 드려도 될까요? 6 16:12:09 626
1640762 알려줄 수 없는 한동훈 신변위협 글 내용 5 어이가.. 16:11:17 534
1640761 문다혜 글이 많이 올라와서 보니 얼굴형이 정말 20 많이 16:10:06 1,864
1640760 여러분은 인생에서 뭐가 제일 억울하세요? 6 여러분 16:09:34 557
1640759 일본은 왜 20년간 집값이 제자리에요? 6 궁금 16:07:28 781
1640758 Snl 주현영역을 김아영이 다 갖고갔군요 에고 1 ㅇㅇㅇ 16:05:15 1,183
1640757 능력이 최고 4 .., 16:04:59 445
1640756 한강 작가처럼 조용한 성격 친구하고 싶어요 11 친구 15:59:06 982
1640755 공무직 정년이 65세로 늘어나네요 8 15:53:47 2,312
1640754 월경 전 식욕터지는 건 0011 15:52:17 217
1640753 국도 못 끓인다는 제 친구 엄마랑 사이 좋아요. 31 ... 15:52:02 1,721
1640752 소년이 온다 는 어떤 점이 읽기 힘들었단 말인가요? 8 한강 15:47:34 1,050
1640751 김희애는 나이들수록 좋네요..재밌어요 4 777 15:42:51 1,271
1640750 추수한 논 6 궁금해요 15:41:56 491
1640749 마늘햄 구워서 먹어야 하나요? 4 햄구이 15:41:30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