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돈에 민감한거에요. 세금과 규제에 민감하고.

민감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6-11-20 18:32:34
당장 종부세 일년에 몇백씩 내고
상속세 강화해서 50%이상 걷어가고
부자증세한다고 법인세 올리고
그 모든돈을 복지에 쓰겠다고 하면
중산층이상은 표를 안줍니다.
그게 현실이에요.
복지국가를 꿈꾸는 것은 서민이지만
중산층이상 적어도 여유로운 중산층이면
복지보다는 부의 재창출이 최우선과제에요
대북정채과 부동산규제만 풀면 민주당 영원히 집권가능합니다.
임대아파트 때려짓고 재개발 재건축 기부채납으로 스탑시키고
종부세 다시 원상회복시키고 상속세 강화한다면
다시 새누리가 살아납니다.
돈을 가진 사람은 이념이 다 행복하게 나누어서 살자가 아니라
내 재산에 침탈이 일어나냐 안일어나냐가 정치적 스탠스의 기준이에요.
그래서 부자들과 가난한사람들과 정치적 스탠스가 영원히 정반대..
그런데 집 한두채 가진 중산층 조차도
부자스탠스가 많아요.
그들에겐 세금 왕창내서 복지받는것보다 집 월세로 먹고살수 있는게 더 경제적 이득이니까요.
이 구조를 모르면
또 개돼지 욕하면서 발전이 없는것입니다.
그래서 향후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유연해져야 합니다.
이재명같은 사람은 그래서 중산층에서 거부감 많습니다. 없는 서민층이나 대학생이나 열광하지...

IP : 218.49.xxx.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6.11.20 6:38 PM (121.172.xxx.185)

    많은 국민들이 그런 생각으로 새누리 지지하다
    이 모양 됐잖아요.

    학습효과도 있어서 새누리가 유연해져야 할 텐데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이네요.
    그건 정당도 아녀.

  • 2. 아뇨
    '16.11.20 6:40 PM (218.49.xxx.80)

    학습효과는 잠깐입니다.
    지금 문재인의 중도층 포섭전략은 좋은 스탠스에요.
    천천히 신중한 절제의 모드가 중요 포인트에요.
    새누리에서는 이재명시장같은 후보가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성일수록 중도층이 안붙는다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지금은 절호의 기회인데

    대북정책과 부동산정책에서 아마 판가름 날겁니다.

    무당층이라 불리는 계층에게는..

    이미 고정화된 지지층 말고..

  • 3. 그게
    '16.11.20 6:45 PM (121.172.xxx.185)

    원글님이 말씀하신 새누리는
    mb의 새누리 이겠죠?

  • 4. ...
    '16.11.20 6:45 PM (115.143.xxx.133)

    맞아요. 중도층이 어디로 붙는냐에 따라 승패가 가려지죠.

  • 5. 내리플
    '16.11.20 7:10 PM (183.100.xxx.26) - 삭제된댓글

    임대소득세 2000이상 과세한다고 하니 하야만 시키고 저도 정책적으로 여당편 할겁니다

  • 6. .....
    '16.11.20 7:32 PM (221.141.xxx.88)

    야당이 세금폭탄 매기는거 자제해야할거에요.

    제가 소득도 없이 종부세때문에 이년을 엄청 고생했는데

    노무현 대통령 욕이 저절로 나오게됩디다.

    종부세때문에 가계가 휘청하고 돈에 쪼달려본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세금 많이 매긴다고 하면

    민주당 지지 안할거에요.

    부탁인데 부동산 세금도 감당할수잏을정도로

    부과해주세요.

    그래야 민주당, 맘 놓고 찍어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055 제일 재밌는거 뭐있으세요 요즘 7 nn 2017/01/09 1,561
638054 죄송한데 최교일 정동춘 지금 무슨 얘기인건가요 11 몰라서요 2017/01/09 3,527
638053 아아...입덧 7 티니 2017/01/09 719
638052 김종덕..김기춘에게 블랙리스트 관련보고 1 ..... 2017/01/09 554
638051 청문회 연장 안 되나요? 5 청문회 2017/01/09 978
638050 담담하게 .. 2 .... 2017/01/09 529
638049 선이나 소개팅은 몇시쯤에 만나는게 좋을까요? 5 eee 2017/01/09 2,442
638048 흑백으로 인쇄하면 프린터 잉크가 절약될까요?? 1 /// 2017/01/09 1,076
638047 세월호 1000일 동안 기다렸습니다. 어서 올라와주세요. .!.. 13 bluebe.. 2017/01/09 613
638046 이마따라 헤어라인 흰머리 염색이 안되요ㅠ 8 시크릿뉴욕 2017/01/09 3,020
638045 코스트코 징짜 장사 잘되네요 7 창꼬 2017/01/09 5,000
638044 민주종편2부.김빈.양향자.생방송중 1 ㅎㅎㅎ 2017/01/09 424
638043 서복현기사 너무추워보여요ㅜ 5 ㅇㅇ 2017/01/09 2,493
638042 땅을 팔려고 할때 4 궁금 2017/01/09 1,178
638041 냉동냉장식품 택배받을때마다 죄책감 들어요.. 6 .. 2017/01/09 2,549
638040 日 반발해도 '소녀상' 건립 멈추지 않는다.."인권·평.. 4 후쿠시마의 .. 2017/01/09 627
638039 4학년 졸업반.취준생자녀 두신 선배님들~~ 13 ... 2017/01/09 3,050
638038 방금 권리당원 가입했는데요 3 2017/01/09 759
638037 부동산 호구 되기 싫어요 11 호구 2017/01/09 5,536
638036 정원스님 열반 하셨네요 ㅠㅠㅠ 32 ,,, 2017/01/09 4,046
638035 2주뒤 오사카를 가게 됐는데요?? 11 여행 2017/01/09 2,264
638034 누가 계란 수입해 달랬나? 쓸데없는건 엄청 빠르네 싶어요 9 참나 2017/01/09 2,063
638033 이태원에 있는 고기집, 여기 이름 아시는 분 2 맛집 2017/01/09 966
638032 신설 고등학교 나오신 분 계신지요? 대입에 불리한가요?? 5 /// 2017/01/09 1,104
638031 박근혜 제부 누구 닮았다 싶었는데 9 어디서봤더라.. 2017/01/09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