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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에서 애가 막 뛰어다니는데 어떻게 해야되요?

아놔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16-11-20 11:48:04
새로 이사왔는데
미친듯이 뛰네요
달리기 시합하는 줄

집도 좁은데 어떻게 이리 뛰어다니나 신기할 정도네요
천장치면 위에 시끄럽나요?
천장이 콘크리트고 그 위에 나무로 돼있는거같은데
효자손으로 천장 쳐봤는데 갼 울리는 소리만 나네요 ㅠㅠㅠㅠ


가서 얘기해도 안먹힐거같고
좋은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IP : 121.169.xxx.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11.20 11:57 AM (222.235.xxx.188)

    우리 위윗집?
    애들이 너무 뛰니까 두층 아래까지 울리네요.
    지금도 ...에휴
    한번은 정말 참다참다 못참겠어서 인터폰 눌리니까 찔리는지 금방 조용해 지더라구요.

  • 2. 일단
    '16.11.20 11:58 AM (125.180.xxx.52)

    올라가서 점잖게 말해보세요
    왜 말도안해보고 안먹힐거라고 생각하나요...

  • 3. ...
    '16.11.20 12:00 PM (39.7.xxx.63)

    가서든 경비실 통해서든 얘기해보지도 않고 다른 방법부터 쓰려하다니 뭔..

  • 4. ㅇㅇ
    '16.11.20 12:01 PM (112.184.xxx.17)

    말을 안하면 들리는지 모르고 더뛰고
    암말 못하는줄 알고 더더 뛰어요.

  • 5. 글쓴이
    '16.11.20 12:16 PM (121.169.xxx.45) - 삭제된댓글

    들리는지모르고 뛴다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개념이 없으니까 저리 뛰게 놔두죠~
    거짓말안하고 아침부터 계속 뛰어요
    제가 이사온게 아니고 윗집이 이사온거구요
    층간소음 없는 아파트 있나요?
    올라가서 얘기하다가 살인나는거 종종 뉴스나오잖아요~
    낯짝 보기도 싫어요

  • 6. 그네하야
    '16.11.20 12:25 PM (116.47.xxx.32)

    저랑같은처지시네요. 윗집사람들 얘기하면할수록 뻔뻔해져가는데 이러다 큰일나는거 이해가요

  • 7. 글쓴이
    '16.11.20 12:27 PM (121.169.xxx.45)

    아프트인데 층간소음 있는거 다들 알거고
    들리는지모르고 뛴다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개념이 없으니까 저리 뛰게 놔두죠~
    거짓말안하고 아침부터 계속 뛰어요
    제가 이사온게 아니고 윗집이 이사온거구요

    올라가서 얘기하다가 살인나는거 종종 뉴스나오잖아요~
    제 지인중에 경찰이있는데 절대 옆집 윗집 얘기하고 지낼필요없고 특히 층간소음으로 윗집 올라가지 말라고

    경비실에 일단 얘기는 해보겠지만
    해결 안될가능성이 높고
    가서 제가 따로 얘기할 생각 전혀 없어요

  • 8. 어휴
    '16.11.20 12:50 PM (121.168.xxx.138)

    저 그고통알아요
    밤12시넘어까지 다다다다다다다다
    그전엔 초딩들 살았는데 전 우리아파트는 층간소음없는줄 알았죠
    개념의 문제 맞아요
    그집애 어느방에서 노는지 뭘하는지 다 알았어요
    정말 지옥.......
    맞서싸우는수밖에 없어요

  • 9.
    '16.11.20 12:5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진짜 모를수도 있어요.

    우리 집은 층간소음이 심해서 우리애가 뛰면 바로 제지하고 소리지르고 심지어 때릴때도 있는데

    우리 집에 놀러온 사촌언니가 놀라더라는... 자기네는 층간소음 없대요. 너무 뛰어서 진짜 아랫집에 내려가서 물어봤는데도 애 있는줄도 몰랐다고...

    그런 집에서 살다오면 모를 수도 있어요.

  • 10.
    '16.11.20 12:52 PM (223.62.xxx.63)

    우퍼다세요

  • 11. 글쓴이
    '16.11.20 2:51 PM (121.169.xxx.20) - 삭제된댓글

    모를수가 없어요~오래된 연립아파트라서요
    쿵쿵 걸으면 걷는 소리까지 다 들리거든요

    지금 보니까 현관문도 완전 쾅쾅 닫네요
    와 완전 무개념 이사온듯
    우퍼 알아볼게요 댓글감사해요

  • 12. 글쓴이
    '16.11.20 2:53 PM (121.169.xxx.20) - 삭제된댓글

    모를수가 없어요~오래된 연립아파트라서요
    쿵쿵 걸으면 걷는 소리까지 다 들리거든요

    지금 보니까 현관문도 완전 쾅쾅 닫네요
    와 완전 무개념 이사온듯

    저희도 지난달에 이사왔는데 윗집은 지난 주에 이사왔어요
    아 진짜 앞으로 속터지게 생겼네요

    우퍼 알아볼게요 댓글감사해요

  • 13. 글쓴이
    '16.11.20 2:54 PM (121.169.xxx.20)

    모를수가 없어요~오래된 연립아파트라서요
    쿵쿵 걸으면 걷는 소리까지 다 들리거든요

    지금 보니까 현관문도 완전 쾅쾅 닫네요 전체 5층인에 저희 호수 있는 라인 울릴정도네요-_-;;
    와 완전 무개념 이사온듯

    저희도 지난달에 이사왔는데 윗집은 지난 주에 이사왔어요
    아 진짜 앞으로 속터지게 생겼네요

    우퍼 알아볼게요 댓글감사해요

  • 14. ...
    '16.11.20 7:53 PM (219.241.xxx.121)

    웃으며 인사하고 조목조목 상황설명하고 부탁하세요.상황을 모를 수 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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