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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들이 놀러왔는데도 눈치없는 제아이때문에 속상하네요

Zz 조회수 : 6,986
작성일 : 2016-11-20 04:12:21
지난주말 11살 아들 생일이었어요..
올해 전학와서 베프도 없는듯하고 거리가 먼 이전학교 친구들 그리워하던중 몇개월전부터 자기생일에는 반친구3명초대하겠다고 하길래
그러라고랬어요..
펑일에는 다들 학원가고 바쁘니 만나게 안되고,
학교에서도 쉬는시간에 소극적이고 책을 좋아해서 책만본다는데
몇번 그래도 같이 어울려봐 했는데도 어색했나봐요..
저도 아는엄마 한명없으니 먼저 친구들 불러서 놀 생각도 못하던중 생일을 명분으로 친구들 불렀는데요..
아이가 성향이 착하고 순한데 자기세계가 있긴한데
친구3명에 제아이들 2명해서 5명이 되나보니
둘둘 짝지어 체스나 오목같은거 하니 제아이만 소외되고..
그러니 혼자 또 책만보더군요..
음식을 차려주고 애들은 피자나 치킨먹느라 바쁜데도
그와중에 책을 펼치고 그러니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4시간을 동생은 친구들과 노는데 못끼고 책보다 혼자 장난간갖고놀다가..
나중에 친구들이랑 놀이터 내보냈는데 동생은 그 형들과 어울려노는데 혼자 들어와서 또 책 펼치고..
책이 잘보는건 알겠는데 저리 때와장소를 못 가리니
그전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놀긴했지만 그집가서더 책도보기도하고 놀긴했는데 지금 더 심하네요ㅠ
그래서 조용히 타일렀어요..
너 생일이라 불렀는데 너 혼자 그리 책보고 먹을때도 그러면 친구들 배려한거냐고?때와장소를 가려야 하지 않냐고?
알아듣게 말했는데요..
어제 또 친구2명을 불러서 놀게 했는데
이번에는 동생이랑친구2명 셋이서는 게임등 같이 어울리는데
큰아들은 이번에는 책은 안봤지만ㅡ 혼자 장난감가지고 놀이에 빠졌네요ㅠ
제가 눈짓으로 하니 3명 옆에 가서 보는척하다가 또 혼자 놀고..

더큰 아이있는 친한친구한테 상담하니까 한창 책 볼 시기이고
그기 좋아 그런데 두라는데..
이전학교에서도 친한애들도 있었지만,은근 책만 보는 제아이를 싫어하던 친구도 있었고 그런게 저한테는 상처라 또 그럴까
그런지 맘이 불안하네요..
우리아이 사회성 치료라도 해야할까요?

IP : 117.111.xxx.2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6.11.20 4:16 AM (117.111.xxx.235)

    폰으로 써서 오타 많네요..
    이전학교에서 제아이가 책만 보니 까칠하고 욕심있던 친구 아이가 뭐라하고 내내 말과 행동으로 괴롭혔어요..
    그런거 대응도 못하고 아마 제아이는 책으로 스트레스 푸는것 같기더 하네요ㅠ

  • 2. 엄마가 적이네요
    '16.11.20 4:17 AM (175.197.xxx.12)

    어머니 왜 그래요?

    그렇지 지적질하면 애가 어머니가 희망하는대로 행동하던가요?


    짝수로 맞춰놓지 홀수로 애들 모아둔 엄마도 참 눈치없습니다 그려.


    그렇게 내성적인 아이, 어떻게 얘기하는지도 파악 못한 엄마.....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눈치없는 엄마. 욕심만 그득한 엄마

  • 3. 175.197
    '16.11.20 4:23 AM (117.111.xxx.235)

    독해력 딸려요?
    생일에 친구랑 맞췄는데 동생이 더 잘놀줄 몰랐고 그와중에 동생을 빠기도 그랬던 상황이 그래서 어제는 애들 짝수로 모아놨는데도 그래서 속상한마당에..

  • 4. ,,
    '16.11.20 4:26 AM (70.187.xxx.7)

    사회성 치료 해주세요. 아직 어리니까요.
    엄마가 유도해 주기엔 본인도 방법을 잘 모르시고 방향도 못 잡으시니까요.

  • 5. 내성적인데 전학..
    '16.11.20 4:32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내성적인데 전학까지 가서 그런가본데.. 내년에 같은학교에서 새학기 시작하면 다르지 않을까요?

  • 6. 내성적인데 전학..
    '16.11.20 4:3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책을 좋아하기도 하겠지만(내성적이면 다 책 좋아해요. 저도 그랬구요). 이번 일에서는 책이 좋아서 봄다기보다 친구들한테 다가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고, 그런 자기가엄마보기에 창피하기도 하니까 책으로 도피한 것 같아요.

  • 7. 원글
    '16.11.20 4:36 AM (117.111.xxx.235)

    그런데 놀이터 보냈을때도 혼자 들어오니요..
    학교에서도 늘 그런가봐요..
    그리고 관심사가 달라서 그런것 같기더해요ㅠ
    어찌 다 자기 입맛에 맞겠어요..어울리기더 하야할텐데요

  • 8. ....
    '16.11.20 4:38 AM (1.231.xxx.48)

    초대한 아이들 속에 끼기 힘들어서 아이가 책을 보는 걸 수도 있어요.
    원글님 집에 놀러온 아이들이라고 해서
    다 원글님 아이랑 놀고 싶어서 온 건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생일이라니까 맛있는 거 먹으러 온 애, 친구가 간다니까 따라온 애 등등...

    아이들 세계라고 해서 또래 아이들에게 다 오픈되어 있고
    어른들이 좀 도와주면 아이가 쉽게 낄 수 있고...그런 게 아니더라구요.

    아이들 중 순하고 눈치 빠르지 못한 애들은
    원래 친한 애들끼리 뭉쳐서 만드는 심리적인 벽을 잘 뚫고 들어가지 못해요.

    일단 한 명만 집중적으로 초대해서 둘이서만 놀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그래도 잘 어울리지 못하면 그 때는 사회성 상담도 필요할 듯 하구요.

  • 9. 원글
    '16.11.20 4:42 AM (117.111.xxx.235)

    친척또래가 있어 노는거 보니 한명만 부르면 동생이 있어서 3명 홀수가되고..
    둘둘 짝지어 체스를하거나 오목을 하고..
    동생은 늘 적극적으로 놀고 눈치없는 제아이는 소외되긴해요

  • 10. ,,
    '16.11.20 4:46 AM (70.187.xxx.7)

    조심스러운데요, 지금 아이가 어리고 게다가 동생도 있는데요.
    주변에 사람이 없는 게 아니에요. 큰애랑 작은애 같이 노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큰애랑 님이 두사람만의 시간을 갖고 노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큰애랑 아빠랑 주말에 따로 나가서 노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에요.
    친구관계에 조급하게 집착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과 잘 지내는 법을 가족에서부터 시작해 보면 될 것 같다 싶어요.

  • 11. 잘보세요
    '16.11.20 5:02 AM (45.72.xxx.194)

    아이가 정말 친구들이랑 노는것보단 책을 좋아하는건지 아님 놀고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책으로 도피하는건지.
    전자라면 아이 성향 인정해주시고요 후자라면 동생친구 따로 불러주고 큰애친구 한명만 불러 놀게 해줘보세요.
    평소에 동생이랑은 잘 노나요? 형제있는 장점도 이용하면 좋을텐데요. 그리고 타고나길 내성적으로 타고난애들은 엄마가 더 닥달하고 불안해하는거 보이지마세요. 어찌 모든애들이 다 외향적이고 친구 좋아하고 할까요. 그런애들부모중에는 책이라곤 쳐다도 안본다고 걱정하는 엄마도 있을거에요.

  • 12.
    '16.11.20 7:49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잘보세요님 댓글에 공감가서 조심스레 경험담 보탭니다.
    제가 어릴 때 혼자 노는 걸 좋아했어요.
    집에서 혼자 책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게 제일 좋았는데
    엄마는 늘 친구들과 놀라며 억지로 나가게 만들거나 여럿 모이는 상황을 만드셨어요.
    지금 생각하면 사회성이 떨어질까 걱정하신 거구나 이해가 되지만
    당시 저는 친구들이 정말 필요가 없었어요.
    모이면 누구랑 누가 친하다는 둥, 누가 누구 좋아한다는 둥
    편가르기나 말꼬리 잡기에 바쁘고, 유행하는 가수나 연예인 이야기나 하는 게
    참 건방진 소리지만 솔직히 유치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또래들과 함께 있어도 섞여들 수가 없었죠.
    애들도 바보가 아니니까 바로 눈치챘을 거예요. 저도 섞일 마음이 없었고...
    엄마는 내내 복장터져 하셨지만 저는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무리에서 겉도는 아이로 지냈어요. 요즘 말로는 마이웨이하는 아싸였어요ㅎㅎ
    그래도 고등학교 가서는 성향 비슷한 친구들과 자연스레 사귀었고,
    사회성에 큰 문제 없이 자라서 지금은 속내 터놓는 친구들도 있고 멀쩡히 잘 살고 있습니다.
    동생과의 관계, 가족과의 관계를 보시면 아이가 정말로 사회성이나 정서 관련한 문제가 있는지
    아니면 저처럼 책 보는 게 훨씬 좋아서 스스로 그런 행동을 선택하는 건지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전자든 후자든 엄마가 닥달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은 보이지 말아주세요.
    우리 아이는 눈치 없다, 우리 아이는 어울릴 줄 모른다, 이런 식으로
    부정적인 프레임을 만들어 씌우지 말아주세요.

  • 13. ..
    '16.11.20 8:1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우리 애는 외향적이고 아무하고나 잘 어울리는데도,
    이미 친해서 똘똘 뭉친 배타적인 애들 틈에 잘 못낄 때가 있어요.
    하여간 애나 어른이나, 약한 객체 팽하는 건 인간의 특성이라 별 수 없죠.
    애가 스트레스 받는 게 아니면 친구관계 너무 강요하지 마요.

  • 14. ....
    '16.11.20 9:18 AM (58.233.xxx.131)

    동생없는 시간에 아이와 친구 둘만 있도록 해서 놀게 하는게 좋죠.
    저 아는 여자애도 책을 엄청 파는데 알고보니 담임이 엄마에게 말해주길..
    쉬는 시간에도 도서관 가는데 가만히 살펴보면 책도 좋긴 하지만
    또래아이들에게 잘 끼어들지를 못하니 책으로 빠진다고 했다더군요.
    윗님의 말씀대로 책이 정말 좋은건지. 아님 친구들틈에 못끼는건지를 파악해야하구요.
    4학년인데다가 전학,거기에 내성적인 성격이면 후자일 확률이 높죠
    그렇다면 친구 한명만 데리고 오게 해서 일대일 대응으로 놀게하는게 제일 좋고 동생없는 시간으로
    형제끼리도 놀게하고 주말에 아빠가 축구라도 같이 하게 해서 좀 활달하게 해주는게 좋아보여요.

  • 15. 에고‥
    '16.11.20 9:35 AM (121.166.xxx.104) - 삭제된댓글

    많이 속상하시죠? 저는 활달한 편인데 아들이 그러니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지금 중1인데요 저도 초등 저학년때는 우리집이 열린 대문처럼 애들 수시로 초대하고 그랬는데 딱 원글님 아이처럼 행동하고 혼자 놀고 하는데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벌써 4년전에 저도 이런 비슷한글을 82에 올렸어요
    또 선택적 함묵증이라고 학교에서는 전혀 말을 안했구요
    그때 다들 사회성 치료 받으라고 했는데 치료비가 그때 장난 아니게 부담 됐던거 같아 상담만 받고 왔었네요
    아이가 중간 중간 틱 증세도 보이고 그랬는데
    제 방법은 무조건 지지하고 절대 비난 하는 언어를 쓰지
    말자고 생각했어요
    어떤책인지 생각 안나는데 꽃들도 피는 시기가 제 각각이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피는데 왜 사람들에게 겨울에
    피려고 하는데 여름에 안피는지 애걸복걸 하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읽고 느끼는바가 컸어요
    내 아이 그냥 옆에서 그 성향을 기다려 주고 지지 해주면
    다른건 몰라도 부모 관계 하나만이라도 좋아져요
    지금은 스스로 친구들과 모둠 활동도 하고
    시험 끝나면 같이 어울려서 영화도 보고
    아‥ 저는 아이가 롤 게임을 하면서 친구들이랑 대화를
    많이 하네요 게임의 순기능인지‥
    저는 그래서 남자애들 게임 무조건 금지보다 어느 정도
    할 줄 아는게 사회성 없는 애들한테는 좋은듯 합니다

  • 16. ㅇㅇ
    '16.11.20 10:18 AM (112.168.xxx.197)

    우리애도 비슷한면이 있었는데 중고등가니 애들이랑 잘어울리더군요

  • 17. 저 어렸을때
    '16.11.20 10:59 AM (223.62.xxx.170)

    생각나네요..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거 어려워서 책 보기도 하는 걸 거예요. 엄마가 다그치면 더 움츠러들어요. 사람 사귀는데 시간이 좀더 걸리는 것일 뿐이예요. 어른들도 그러기도 하잖아요. 마음 편하게 해주시면 스스로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 터득해나가면서 좋아질 거예요.

  • 18. ...
    '16.11.20 11:32 AM (220.94.xxx.214)

    큰 아이가 님 아이랑 비슷한 성향인데요. 그 심정 잘 압니다.

    친구랑 노는 게 쉽지 않아서 도피하는 것이든 책이 너무 좋아서이든 부모가 비난하지 않고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절대 아이 성향을 비난하지 않고요. 그 아이가 내향적으로 태어난 걸 어쩝니까.
    미술을 좋아한다면 미술놀이치료 같은 거 잘하는 곳에 데려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큰 아이 6학년인데 성향은 여전히 비슷하지만 이제 아이들이랑 잘 놀아요. 잘 놀아도 틈날때마다 책보는 습성은 사라지지않는 것 같아요. 좀 줄어드는 것이지....

  • 19. 원글
    '16.11.20 4:43 PM (115.142.xxx.82)

    모두 감사합니다,
    어제 새벽에 자다 깨서 글쓰고, 바쁜일이있어서ㅡ이제야 확인했네요;
    큰애가 한글뗀후부터 책을 무지 보긴했어요,
    제가 동생 돌보느라 소홀해서인지, 책에 재미를 들었거나 아님 활자중독 수준으로요ㅡ
    그러니 커서도 찬구집에 가면 새로운 책부터 봐요;그래서 까칠한 친구는 책보러고 놀러 왔냐고 화도 나기도 했구요;
    그전 학교에서도 못끼어서 보단 자발적으로 책 찾곤하고,
    아마 전학해서는 못끼니 더 책에 빠진거 같기도하구요,
    말씀 새겨듣고 1:1친구등 시간을 만들어 볼게요,
    동생이랑도 놀다가 책만 보긴해요,동생은 성향이 정 반대라 형이 1-2시간 책 읽어도 옆에서 뒹굴거리고 ㅠ
    어쩜 극 과 극인지 모르겠어요ㅠ

  • 20. 인생 길게 보세요
    '16.11.20 5:55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또래 애들은 수준이 안맞으니 안노는 거 같은데요.
    제 아들도 4학년까지 책 파고 들다가
    그 후로 1명 2명 대화되는 아이랑
    고등학생때까지 본인하고 성향이 맞는 아이하고만 어울렸어요.
    그렇게 되니.... 책을 덜 읽게되고.. 성적도 조금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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