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밤만되면 손발이 너무 차서 제가 스스로 놀랄정도에요
제손을 제 배에 가져다대면 제가 놀래요
낮에는 그래도 괜찮은데
밤만되면 손발이 너무 차서 제가 스스로 놀랄정도에요
제손을 제 배에 가져다대면 제가 놀래요
두꺼운 털양말 신고 계시면 나아져요
저도그래요. 양말 신어도 소용없고 차디차고 손발만그래요. 겨울에는 완전 냉골... 뾰족한수없나요. 한겨울에 장갑껴도 너무 손이시리고아파서 두겹껴요
제가 특히 엄지발가락이 안에 얼음이 박혀있나
싶을정도로 시리다 못 해 아프기끼지 했는데요.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생강과 대추 달인 물 두컵
마시고부터 발가락 얼음이 빠진 듯해요.
너무 신기하네요.
마트 갔더니 햇생강이 너무 싸길래 2 키로정도
사다가 청도 조금담고 나머지는 대추랑
같이 슬르우쿠커에 넣어 우려서 먹었거든요.
가을 접어들며 발시리단 말을 달고 살고
털 덧버선 꺼내신었었어요.
너무 괴로워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생강을 먹었는데 이리 효과를 볼 줄이야...
그러고는 지금껏 털덧버선 한번도 안신었어요.
생강이 키로에 삼천원정도 하던데
속는셈치고 한번 우려내 드셔보세요.
울아들 감기 시작하길래 두어번 먹였더니
감기도 스리슬쩍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