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서도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아이는 성실하고 머리는 보통 이상이라 아직까진 젤 잘한다 소리 들어요..
물론 학년 올라가면서 조용히 소문 없던 애들중에 치고 올라오는 애들있고 그런다니 나중엔 모를 일이긴 하지만요
이제껏 문제집과 부모가 도와주는 식으로 공부했는데 수학을 중등심화 하다보니 영어건 과학이건..
전부 이제는 대치동 가야할 때인가 고민되네요.
동생때문에 일일이 못데려다주고 못데려올텐데 집에서 대치동 한번에 가는 대중교통도 없고 한 40분은 미니멈 걸리네요.
그냥 집근처에서 최선을 다해도 잘할 수있을까요?
엄마가 독하게 안 밀어부쳐서 애가 아깝단 말도 하더라구요.
전 정말 모르겠어요..
갈피를 못 잡는 저같은 엄마에게 조언좀 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