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분 전에 4호선 평촌역서 내렸는데 싸가지 없네요 요즘애들

말세다참 조회수 : 3,149
작성일 : 2016-11-20 00:05:26
제가 임산부인데다가 짐도 많은데.

제 자리를 새치기해서 양아치 남자애

딱봐도 싸가지 없게 생긴애가 지 여친을

쏙 태우던데.

기가 차서 니넨 새치기나 해고 죄송하단 말도 없니?

하니 적반하장으로 지한테 시비건다고 조용히가라며

지들끼리 히히덕거리며 이죽거리고 계속 빈정대고

여자까지 나서서 자리 뺏긴게 억울해서 궁시렁대며

지들한테 시비건다고 조용히 하라며 계속 지들끼리

이죽대며 빈정대고

말꼬리잡고 물고 늘어지며 이겨보려 언성내길래

남피해주지말고 조용히 가라고 하니

계속 욕질하던데.

드럽게 싸가지 없네요.

모자쓴 양아치 느낌 남자랑

검은옷 입은 화장 진한 업소녀 같은 여자애던데.

어쩜 그리 뻔뻔하고 말싸움해서 이기려 드는지 원 참.
IP : 223.6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
    '16.11.20 12:07 AM (210.100.xxx.128)

    위로를.......
    싸가지 없는 양아치 애들 많아요.
    재수없다 생각하셔야지 괜히 다툼해봐야 좋을 거 없어요..
    힘드셨을텐데 아기를 위해서 릴렉스 하세요.^^

  • 2. 잠깐 본걸로 열받지 마세요...
    '16.11.20 12:09 AM (211.245.xxx.178)

    그 아이랑 평생을 봐온 그집 부모들은 얼마나 속 터지겄어요.
    그냥..임신하셨다면서 혹여라도 갸들 미친척 뒤집어지면 사고라도 날까 우려되네요..
    말 섞어서 뭐하겄어요. 말같지않은 말에는 상대를 마세요 그냥.....

  • 3. 흐음
    '16.11.20 12:16 AM (223.62.xxx.205)

    그러게요.

    그냥 니넨 새치기하고 죄송하단 말도 없니?

    하니 그게 억울해서 지들한테 궁시렁대냐며

    나오고 편먹고 말만들며 소란 피우고 난리치든데.

    싸가지 없네. 그냥 가라니 다리 덜덜덜 떨며

    남자가 이죽거리고 여자는 킥키 거리고.

    남자놈이 오죽 못났음 임산부 자리 뺏는거로

    지 여자 챙기고 말하움 하는거로 이죽거리며

    나 잘했지거리며 여자 눈치나보며 인정받으려

    헤헤거리고 안색살피는지 원

    정말 저런 애들 부모님은 어떤 분이신지

  • 4. 하필
    '16.11.20 12:17 AM (211.108.xxx.159)

    4호선...

    1호선이 진상들이 많다고 하는데 1호선은 노인진상들이 있는 반면
    유독 4호선 평촌근방 라인에서 다른 곳에서 못보던 젊은 진상애들 많이 봐요.

    바로 옆에 어린 초등 여자아이 엄마랑 앉아있는데도 이십대 초반 남자 둘이서 육두문자 쌍욕으로 퍼래이드 큰 소리로 떠들면서 히히덕거리는것도 봤고
    남자 고딩들 무리가 한 남자아이 때리면서 노는 것도 4호선 그쪽라인에서 봤어요.

    더 큰 봉변당하시지않으셔서 다행이세요.

  • 5. ㅇㅇ
    '16.11.20 12:30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애들은 대체 어떻게 기르길래 인성이 그모양이죠?

    너무 양아치같고 다리 덜덜덜 떨고...

    좋은 애들도 아파트에 많던데 지하철에선 어찌 그런 애들이

    있는지

  • 6. ㄷㅇㅇ
    '16.11.20 12:33 AM (223.62.xxx.205)

    위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화난게 가라앉네요 *^^

    평촌 부근 특히 인덕원에서 범계 즈음에

    요즘 양아치필 애들이 많긴 하네요.

    저희 땐 참 정감있고 기본 도리는 아는 애들이

    많았는데 에휴 ~~~ 속답답했는데 고마워요 ♡

  • 7.
    '16.11.20 12:36 AM (183.96.xxx.175) - 삭제된댓글

    평촌, 범계 이쪽 애들 젊은 진상 많다는거

    정말 공감, 공감 합니다.

  • 8. ㅇㅇ
    '16.11.20 12:46 AM (223.62.xxx.205)

    저 지나가고 또 사고쳤는지 예절방송 나갔데요.

    에휴 메트로 직원분들 수고 많으시네요 ㅠㅠㅠ

  • 9. da
    '16.11.20 1:02 AM (175.223.xxx.196)

    평촌라인 쪽으로 어린애들 진상이 많다는 댓글은 이해가 안가네요
    우연히 그런 사람들을 만날수야 있겠지만
    직장도 평촌이고 언니가 평촌 살아서 자주 가는데 그런 아이들 한번도 본적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목에는 평촌역에서 내렸다고 적으셨는데
    글 내용이랑 안맞는데요?

    그역에서 애들이랑 타신건지 아니면 내리신 건지??

  • 10. ㅋㅋ
    '16.11.20 1:42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안양 평촌

    인천 부천 은 양아치 애들 많지 않나요??

    거기 학부모들도 수준낮은 사람들 많던데

  • 11. ㄷㄷ
    '16.11.20 1:52 AM (122.36.xxx.122)

    안양 평촌 인천 부천은 진짜 좀 분위기가 그렇죠

  • 12. 내꺼내놔
    '16.11.20 7:40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ㄴ맞아요 윗 분은 평촌에서 매매물 내놓으신건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593 알려주세요)버스 인터넷으로 예약하려고 하는데요. 5 빨리탄핵! 2017/01/29 463
645592 시댁식구중에 박사모가 있을줄이야 9 2017/01/29 2,040
645591 30대 여자인데 미치겠어요 11 ㅇㄹ 2017/01/29 6,845
645590 양념된 갈비 냉동시켜도 맛에 이상 없을까요? 4 ㅇㅇ 2017/01/29 875
645589 좌측 난소쪽?인지 왼쪽 아랫배 통증이요..소변 보려고 앉으면 당.. 11 물어볼 데가.. 2017/01/29 9,583
645588 담배 끊으신지 오래 되신 분들 아직도 담배 생각 나시나요? 5 d 2017/01/29 1,990
645587 남편에 대한 기대없이 돈버는기계로 대하면 더 행복할까요? 12 자동 2017/01/29 5,025
645586 어머님...어쩌라고요.. 17 ㅠㅠ 2017/01/29 8,209
645585 갑자기 피부가 수두흉터 처럼 푹 꺼져요ㅠㅠ 6 도와주세요 2017/01/29 2,387
645584 사돈끼리ㅡ이 프로 좀 불편하네요 8 사돈 2017/01/29 3,868
645583 세븐라이너 온열기능 좋나요? 2 77 2017/01/29 1,378
645582 귤보관...냉장고? 베란다? 4 2017/01/29 1,698
645581 좋아해도 좋아한다고 표현하면안되고 필요이상으로 잘할필요도없는거 .. 2017/01/29 622
645580 저보다 초년운 안 좋으신 분 계신가요? 7 dfdf45.. 2017/01/29 3,764
645579 고1 국어 모의고사를 풀어봤어요 1 중딩 2017/01/29 1,309
645578 사는게 정말 고행이네요. 16 ........ 2017/01/29 5,441
645577 시어머니 말투 신경이 쓰이네요. 19 시어머니왜그.. 2017/01/29 5,944
645576 요리 연구가 우영희 .. 9 궁금 2017/01/29 4,330
645575 시어머니와의 불화로 우울증 걸렸어요. 2 쭈니 2017/01/29 2,457
645574 세월1020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bluebe.. 2017/01/29 346
645573 안양 진흥 아파트 4 질문 2017/01/29 2,415
645572 눈썹 밀면 다시 자라... 6 눈썹 2017/01/29 5,853
645571 일본어로 사람 뒤에 ごと 가 무슨뜻인가요? 8 고생 2017/01/29 8,597
645570 오늘 귀성 헬인가봐요 1 .. 2017/01/29 2,053
645569 (펌) 반무슬림 정책을 펴는 트럼프가 백인 사회의 지지를 받는 .. 4 2017/01/29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