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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한도전 유관순 열사가 남긴 말
독립투사 조회수 : 1,879
작성일 : 2016-11-19 22:30:19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926732
유관순 열사는 “학생이 감히 불법시위를 주도하다니”라고 압박하는 재판정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유관순 열사는 “내나라 내땅에서 만세를 부른 것이 왜 죄가 되냐. 제 나라 찾겠다고 정당한 일을 했는데 어찌 군기를 사용해 내 민족을 죽이느냐. 만세를 부르며 시가행진하는 사람들에게 무차별 총질을 해대어 내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해 무고한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저리도 무참히 빼앗을수 있느냐”고 외쳤다는 것.
이어 그녀는 “죄가 있다면 불법으로 남의 나라를 점령한 너희 나라에 있는 것이 아니냐. 입이 있어도 말할수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수 없고 눈이 있어도 볼수 없는 이 지옥 같은 식민지 지배에 죄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는 것.
결국 유관순 열사는 옥중에서 죽음을 맞았다.
IP : 119.204.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1.19 10:33 PM (59.30.xxx.218)ㄹㅎ에게 하신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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