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배구클럽에 가입해서 코치에게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나이가 40끝이라 운동이 필요할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비극이
토스연습을 하던중 높이 나르던 공을 달려가서 토스를 하는 것였는데
그만 새끼손가락을 졉질러서
땡땡 붇더라고요.
담날 병원에 가서 X레이를 찍은 결과 인대가 끊어졌다고 핀을삽입해서 고정을 해야한다고
6주 걸린다고 합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오늘 연습 첫날이고 그냥 공좀 하늘로 쳤을 뿐인데 수술이라니 기가 막히네요
꼭 수술을 해야 할까요
그냥 기부스만 한면 안될까요.
이런 수술 받은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새끼손가락이라 무시했던니 참 좌판 두들리기도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