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망해서 생활비 안준지 몇년 됬는데
남편 기까운 친척어른이 돌아가셨대요..
딸아이한테 할머니랑 거기 가야한다고,,
핸드폰으로 연락해왔다네요..
핸드폰으로 연락해왔다네요..
근데 제가 돌아가신분,그리고 그자녀들하고 만나고 사는건 아니지만 서로 호감도가 높았어요,,
만나면 상당히 반가워하고,,
장례식장에 가야할까요?
딸아이 시켜서 장례식장 물어서 가야하나요?
남편이 가면 되는 거에요.
님 호구나 가마니에요?
왜이흔안하세요?
본인도 본인이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힘들까요?
마음으로 님께서 가야한다 생각들면
다녀오세요.
내 마음으로 좋았던 분이 떠나셨는데,
남편과의 관계는 생각지 마시고,
내 마음의 친구가 떠났다 생각해 보시고 다녀오세요.
차라리 남이면 괜찮죠.
별거하는 남편인데 시댁 조사에 뭐하러 가나요?
남편과 살 때 친척이고 가족인 거지 헤어지면 다 남이에요.
마음으로 애도하세요
님이야 별거겠지만 남들이 보면 그냥 부부로 보이겠죠 한집안 별거라니..
돌아가신 분을 위해 가고 싶으시면 남편과 따로 가세요.
다시 잘될 여지가 있으면 가고싶음 가시고 이혼생각 있으시면 갈필요가 있나요?이제 상관없는 사람들인데
장례식장이예요. 남편분이 부조금은 내실테니 몸만 가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