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전 이사온 전셋집, 주방 화장실 세탁기 수도가 다 조금씩 새는데
1. 와
'16.11.19 10:07 AM (223.62.xxx.133)저라면 일찌감치 이사가겠어요
골치 좀 아프시겠어요 ;;;;2. 집주인이
'16.11.19 10:21 A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멍청하네요
세입자야 떨어지는 물 받쳐놓고 불편해도 살다 나가면
그만이지만 수도배관 자체가 문제 같은데
그걸 그대로 두다니요
그러다
소탐대실? 하는거 아닌가 모르것어요
자기네 집 차츰차츰 좀먹는거 모르고~~~
일단 부동산에 연락해서 중간에서 말좀 해달라해요
이사온지 한달이면 고쳐줘야죠3. 글쓴이
'16.11.19 10:34 AM (121.169.xxx.20)집주인이 이집은 그냥 전세로 돌리는 집이라 신경안쓰는거 같아요
팔려고 내놨는데 안나가서 그냥 전세로 놔두는거 같은데
계속 매매 상태로 두고 산다는 사람 있으면 전세끼고 팔겠죠...
전집은 다 고쳐줬는데 이집은 완전 모르쇠라 황당하네요
아마 도움은 안돼겠지만 부동산에 전화해봐야겠어요4. 그런집이
'16.11.19 10:39 A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팔리겠어요
가는데마다 바가지로 물 떨어지는거 다 받쳐놓고 사는집을
집이란게 페인트만 다시 칠해도 몇백?은 더받는 법인데
여튼 잘해결되시길~~~5. ,,,
'16.11.19 10:49 AM (121.128.xxx.51)변기는 부품만 원글님네가 이삼천원 들여 갈으시고
부엌수도는 잘못하면 그 물이 새사 아랫집에 누수되면 주인이 큰돈 들것 같은데요.
세탁기는 사용할때만 한두방울 떨어지면 그냥 놔두세요.
변기는 빨리 고쳐야지 수도료 많이 나와요.
남편분이 손재주 있으면 변기는 쉽게 손 볼수 있어요.6. 글쓴이
'16.11.19 10:51 AM (121.169.xxx.20)세탁기 물은 사용안할떄도 상시 물이 한두방울씩 떨어져요~
주방이랑 세탁기 다 물 안쓰고 잠궈났을때 물이 한두방울씩 계속 떨어집니다
남편이 없습니다 ㅜㅜㅜ7. ,,,
'16.11.19 10:56 AM (121.128.xxx.51)주변 식구중 아버지. 오빠나 남동생,남친 아니면 친구의 남친이라도 수배해서 고치세요.
이번 시누이 이사 했는데 우리 남편이 가서 손 볼곳 손 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