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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국에 대한 김재규의 팩트폭행

........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6-11-19 08:04:39
이 나라에 민주주의는 꼭 올 것이기 때문에 나는 웃으면서 갈 수 있다던 김재규

https://www.youtube.com/watch?v=3tBltZMN3ZI

 


IP : 66.41.xxx.16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정한
    '16.11.19 8:07 AM (175.223.xxx.121)

    애국자는 김재규네요.

  • 2. ....
    '16.11.19 8:08 AM (221.141.xxx.88)

    김재규를 유관순 열사처럼 열사로 만들어야한다는 분들, 꽤 많던데요.

  • 3. moony2
    '16.11.19 8:12 AM (67.168.xxx.184)

    가시면서"민주주의를 마음껏 누리십시오"하셨다고

  • 4. ...
    '16.11.19 8:14 AM (96.246.xxx.6)

    저 분이 그리 안 했으면 대한민국 역사는 어디로 흘러갔을까요?
    정승화가 좀 멍청해서 전두환과 노태우가 나라를 다스리는 불행이 시작되었지요.

  • 5. 박 죽었을때
    '16.11.19 8:19 AM (211.245.xxx.178)

    초등 1학년이던가, 2학년때던가..였어요.
    대통이 죽으니 나라 망하는줄알았지요.,
    아버지는 옆에서 김재규 욕을 욕을 하는데, 그 어린 제가 듣기에도 김재규가 나중에 사람들이 내가 왜 이랬는지 알아줄거라고 했던건 기억이 나요..재판받으면서도 당당했던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

  • 6. ......
    '16.11.19 8:21 AM (66.41.xxx.169)

    죽음 앞에서 저렇게 의연하고 당당할 수가 있다니....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신 의인입니다.

  • 7. ///
    '16.11.19 8:22 AM (61.75.xxx.195)

    저 분이 저렇게 안 했으면
    대한민국은 북에는 김씨 독재왕조가
    남에는 박씨 독재왕조가 양립했을 것 같아요

  • 8. ........
    '16.11.19 8:25 AM (66.41.xxx.169)

    L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박그네 박지만 장시호 같은 쓰레기에 돌대가리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30년.

  • 9. ///
    '16.11.19 8:26 AM (61.75.xxx.195)

    독립운동가들 처럼 살신성인하신 분 같아요.
    김재규 열사가 만일 권력을 잡기 위해서 했다면 주변에 쿠테타 세력을 확보하고 했겠죠.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서 했으면 아무도 몰래 암살을 독살했거나
    그런데 저렇게 한 것을 보면 본인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하신 것 같아요

  • 10. ...
    '16.11.19 8:28 AM (96.246.xxx.6)

    전 박흥주씨와 박선호씨가 가슴이 아펐어요

  • 11. ..
    '16.11.19 8:29 AM (96.246.xxx.6)

    김재규씨도 자신은 사형되어도 좋으나 박흥주씨와 박선호씨등 다른 사람은 살려달라고 했었지요?

  • 12. ......
    '16.11.19 8:31 AM (66.41.xxx.169)

    청렴했던 중정부장 수행비서관 박흥주 대령

    다음은 김재규와 같이 10.26 혁명에 참가했다가 단심으로 사형이 확정되어 죽은 박흥주 대령의 유언의 일부입니다.

    "부인에게: ...애들에겐 이 아빠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그때 조건도 그러했다는 점을 잘 이해시켜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긍지를 불어넣어 주시오. 앞으로 살아갈 식구를 위해 할 말은 못하고 말았지만 세상이 다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죽지 않았다면 우리 가정을 그대로 놔두지는 않을 게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오. 설령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의연하게 떳떳하게 살아가면 되지 않겠소.

    두 딸에게: ...아빠가 없다고 절대로 기죽지 말고 전처럼 매사를 떳떳하게 지내라. 아빠는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다. ...너희들은 자라는 동안 어머니와 친척 어른들의 지도를 받고 양육되겠지만 결국 너희 자신은 커서 독립하여 살아야 하는 것이다. 독립정신을 굳게 가져야 한다. ... 조금 더 철이 들 무렵이나 어른이 된 후에도 공연히 마음이 약해지거나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헤쳐나가려는 강한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겠느냐. 자기 판단에 의해 선택하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지게 되어 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

    '슬기로운 선택' 여기에 세상의 성공과 실패가 좌우된다. ...주일을 잘 지키고 건실하게 신앙생활을 하여라."

    김재규의 수행비서관으로서 현역 군인으로는 유일하게 10.26 혁명에 참가하여 단심으로 재판이 끝나 80년 3월에 처형당한 박흥주는 중정부장 비서관 시절 생활수준이 서민층 정도였던 깨끗한 청백리였다는군요. 지금이야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만 그때만 해도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중정에 있으면 가족과 친인척들 위해서 엄청 착복할 수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정보부장을 항상 모시고 다니던 박흥주는 자신도 청렴했고 형, 동생이 가진 것 없는 서민층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깨끗한 군인이 내란죄인이라는 끔찍한 누명을 쓰고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재향군인회에서도 제명되었고 군인으로 죽어서 국립묘지에 묻히고 싶다던 그의 시신은 경기도 포천의 어느 작은 교회 묘지에 묻혔는데 그의 시신이 그 교회묘지로 옮겨질때는 헌병 1개 중대가 앞뒤로 감시를 했다고 합니다. 김재규는 죽기 전에 자신의 가족과 변호사들에게 10.26 혁명에 가담했다가 죽는 부하들의 유족들을 돌봐달라고 신신 당부를 했다는데 그들 중에서도 특히 박흥주를 걱정했다고 합니다. (자녀를 보면 부모가 어떤지 안다고 박흥주를 보면 김재규와 그 주위 측근들을 대충 알 수 있겠지요.)

    한가지 재미 있는 사실은 김재규와 박선호의 유가족들은 김재규 박선호의 사형집행 이후 다소 기이한 방법으로 공무원연금법에 의한 유족 연금을 받는다는군요. 당시 퇴직연금 총액은 재직시 보수액의 76%를 초과하지 못하며 퇴직연금이 유족연금으로 바뀔때는 퇴직연금의 70%를 넘지 못하고 해당공무원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을 때는 전체액의 50%밖에 받지 못해서 김재규와 박선호의 유가족들은 전두환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정부로부터 소액의 유족연금을 받는다는군요. (박흥주는 당시 현역군인신분 이었기 때문에 못받는대요.)

    그런데 전두환 세력들이 어떻게 적법하다 하더라도 대통령 시해범들에게 국가에서 연금을 줄수 있느냐고 난리부르스를 떨어서 82년 12월 내란죄의 경우 연금지급을 제한해야 한다는 쪽으로 최종결정했고 83년 1월 이를 입법조치 했는데 다만 김재규 박선호의 경우 불소급의 원칙에 따라 연금혜택을 계속 받고 있답니다.

    이 내란죄인에 대한 연금지급 제한은 전두환 노태우등 12.12, 5.18 쿠데타범들에게 처음 적용된 걸로 알고 있는 데요. 뭐 그 돈 안준다고 해서 돈많은 전두환 세력이 눈하나 꿈쩍하겠습니까만은 자기가 만든 법의 불이익을 자기가 당한다는 것이 재밌군요. 만일 전두환이가 그때 유족연금법을 개정하지 않았으면 오늘날 국민들이 어떻게 국민의 혈세를 전두환 세력에게 국가연금으로 줄 수 있느냐고 난리쳤을텐데 고맙게도 전두환 스스로가 알이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습니다. 전두환의 높으신 선견지명에 경의를 표합니다.

    자료: 한국일보 정치비사 발굴시리즈 실록 청와대 궁정동 총소리 정병진 저. p. 268-273.

  • 13. 정말
    '16.11.19 8:38 AM (183.99.xxx.190)

    역사를 바로잡아야 돼요.
    진짜 애국자는 김재규,박선홍,박흥주입니다.

  • 14.
    '16.11.19 9:23 AM (49.167.xxx.246)

    박정희죽으니까 경제가살아났어오
    전두환이 광주학살만 안했어도....

  • 15. 악을 반복하는
    '16.11.19 9:29 AM (119.200.xxx.230)

    부녀를 보면, 이제 김재규가 이 나라 역사에서 제자리를 잡아야 할 이유가 분명하네요.

  • 16. 에효
    '16.11.19 11:44 AM (61.82.xxx.136)

    저도 박선호 박흥주 참 안됐고 그 유족들도 딱하다고 예전부터 생각했어요.
    김재규는 그래도 몇 십년 지나 열사라고 인구에 회자되고 기억에나 남는데 부하 직원들은 얼떨결에 가담해 가족들 풍비박산나고 이후에도 그냥 쓸쓸히...ㅠ.ㅠ

  • 17. 김재규님
    '16.11.19 12:02 PM (1.250.xxx.23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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