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생긴 밥집인데요~(새가게)
백반이랑 샐러드같은거 나와요~
맛있고 싸고 매일메뉴가 바뀌어서 맘에는 드는데
화장실에갔더니 변기안쪽에 변이묻어있고
남녀공용인데다 세면대도 머리카락이랑 이물질이 묻어있어서...
음식찌꺼기같은거요..ㅡㅡ
제가 털털한편인데도 그모습을보고 경악했는데요..
음식은 맛있고 맘에드는데
자꾸 그 변기안의 모습이 생각이나요...ㅠ
종업원들이 어린남학생 파트타임 알바들 같던데 그래서 철저히 관리를 안하나싶기도하고...
여러분들이라면 다신 안가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러움주의)화장실이 너저분한 식당 가시나요?
프랜차이즈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6-11-18 22:33:28
IP : 103.51.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ㅜ
'16.11.18 10:39 PM (121.145.xxx.205)가기 싫더라구요
아무리 맛있어도 화장실 더러우면..2. 00
'16.11.18 11:05 PM (203.170.xxx.88)주로 영세한 곳이 그런 곳이 많죠..
화장실이 초라해도 깨끗한게 좋죠3. ....
'16.11.18 11:07 PM (103.51.xxx.60)프랜차이드밥집이고
새로오픈한곳이에요~
점주가 알바생들 교육을 안시키나봐요..어휴..4. 안감
'16.11.18 11:16 PM (211.207.xxx.91)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절대 그런데 안가요5. ....
'16.11.18 11:31 PM (103.51.xxx.60)세팅해놓은 음식들은 깨끗하던데...ㅠ
6. 저도
'16.11.18 11:37 PM (121.146.xxx.64)화장실 더러우면 안가요.
7. ........
'16.11.19 12:20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아무리 맛있어도 절대 안가요.
남한테 추천도 안하구요.8. 주방이다
'16.11.19 12:38 AM (223.62.xxx.2)안보이는 주방이나 화장실은 동격입니다.
가게 손님 대하는 태도예요.
낡은건 문제가 안되요.
청소.청결 손님 보이는데도 그 정도면
안보이는 주방은 말 할 필요가 없어요.9. 안가요,
'16.11.19 12:47 AM (110.11.xxx.26) - 삭제된댓글배만 채우러 밥먹고 외식하나요. 개도 아니고...
약간 다른 길로 새는 느낌이지만,
한식 세계화 난리칠 때, 정말 안타까운게 화장실 문제야말로 예산 별로 안들이고 기분좋게 음식문화, 외식문화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인데 거기엔 전혀 신경 안쓰는 거 보고 역시 단세포적으로만 생각하는구나, 그저 비빔밥 비비는 거, 김치로 따귀 치는 것만 한식의 세계화의 길이라고 생각하는구나...하고 안타까왔어요.
여전히 안타까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