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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티즈 몸무게

조아 조회수 : 7,113
작성일 : 2016-11-18 17:27:20
6개월하고도 일주일된 말티여아 오늘보니 몸무게 2키로 찍었네요. 불과 얼마전만해도 1.8키로였었는데...
6개월이면 거의 큰건가요? 아님 계속 더 크나요?
아참. 6개월이면 하루 두번만 사료주고 간식 챙겨주면 될까요? 하루 세끼에 간식까지 사이사이 주니 아이 배가 항상 빵빵하네요 ^^
지인분 아이가 새끼를 낳아서 엄청 고민하다 입양했는데 정말 그 고민이 무색할정도로 넘넘 이쁘고 사랑스럽네요. 아이들도 넘 예뻐하고....
IP : 1.225.xxx.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장기에는 질좋은 사료로
    '16.11.18 5:34 PM (123.111.xxx.250)

    잘 먹여서 튼튼하게 키우세요..

    우리나라 사람들 작은거 선호하는데, 나중에 아프면 더 피눈물 납니다.

    영양가 있는 간식도 많이 먹이시고요.
    보통 8개월~1년까지 크는것 같아요.

  • 2. 아직 6개월이면
    '16.11.18 5:36 PM (211.253.xxx.18)

    더 클 거예요.
    저희 말티는 12개월까지 커서 지금은 5킬로 넘어요 ㅎㅎㅎㅎ
    거대말티급이죠?
    그래도 하는 짓은 꽁주꽁주 해요
    사료는 조금 더 3번 줘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 성장기니까 잘 먹어야 건강하죠~

    전 2년 넘었는데 이 녀석 없다는 건 상상도 못 하겠어요.
    가는 날도 같이 가고파요 ㅎㅎㅎ

  • 3. 말티
    '16.11.18 5:46 PM (39.113.xxx.117)

    중성화수술은 했나요?
    울집 말티 6개월에 중성화수술했는데 몸무게가 제법 늘었어요.한살 다되어가는데 3킬로 정도 되네요.
    매일 산책하고 잘먹고 순둥순둥 너무 예뻐요.

  • 4. 조아
    '16.11.18 5:52 PM (1.225.xxx.42)

    중성화도 너무 고민되요. 요 쪼그만걸 배를 열어야 한다니...주변 어떤분은 중성화 안해도 된다 그러시고...
    여튼 저희 병원에선 중성화 만 8개월 채 되기전에 하라 하셔서 7개월반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벌써 불쌍하네요~~

  • 5. red
    '16.11.18 5:59 PM (175.127.xxx.10)

    여아인가요? 중성화 안하면 자궁관련 질환이 많이 생긴대요. 그리고 간식은 좀 줄이셔도 돼요~ 산책 열심히 하시구요 ^^

  • 6. 중성화ᆢᆢ
    '16.11.18 6:00 PM (175.120.xxx.123)

    안해도 된다는 말듣고 후회 막심 피보는중입니다
    클수록 소변냄새 너무 심하고 독해요
    하고 안하고 차이 많이나요
    글구 힘딸릴정도로 마킹해대요
    애처롭죠
    불쌍해도 가족이랑 건강하게
    말썽없이 오래 함께 살고싶으심 하는게 좋아요

  • 7. 2년
    '16.11.18 6:04 PM (218.155.xxx.45)

    저희 떵개는 2년 가까이 조금 조금 늘더라구요.
    2년 부터는 4.3kg정도 유지 하면서
    지금 여덟살까지 오네요.
    이놈은 밥도 많이 안먹고 양이 많질 않아요.
    저는 제일 적당한 무게 같아요.
    내눈에만 그럴라나?ㅎㅎ
    너무 무게 무거우면 관절이 또 걱정이예요.

  • 8. ~~
    '16.11.18 6:07 P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

    5살 푸들키웁니다.밥 좀 좋은거로 잘 주세요.
    응가하면 바닥에 떨어지잖아요?휴지로 집어서 버릴때 바닥에 묻으면 밥 양이 많은거예요.바닥에 묻지않을정도로 응가가 적당히 무르고 탄력있으면 제일 잘먹은거예요.응가상태봐서 밥 조절해주세요.반대로 단단하고 힘줘서 눌 정도면 더 먹여야하고요.
    작게 키운다고 덜먹이면‥사람으로치면 안먹여서 마르고 기운없고 병 생겨요.
    그리고 작은개 부러워마시고 작은개로 이상한 자부심 느끼는분 계시는데 다 부질없어요.아이들 다 자기 유전대로 크거든요.그걸 억지로 막지마세요.
    그리고 보통 1년 넘게 커요.1년 3.4개월까지는 꾸준히 크고 그뒤로 먹는양도 줄어요.운동 자주시켜서 근육 키워주시고요.
    중성화는‥전 뭐라하기힘들지만 찬성이에요.
    키우다보면 아이들 정서에 좋다고 강아지 교배시켜 새끼낳게 하는데‥그새끼들 또 분양보내고 못키우면 파양하고 심지어 샵에 파는사람도 봤어요.
    암컷 강아지들은 자궁축농증도 생기고 하니까 그냥 새끼낳게 해서 생이별 시키지말고 맘아프지만 중성화하는게 낫다고 봐요.
    5년 키우니까 이젠 털빛도 조금 퇴색하고 조금씩 조금씩 뭔가가 바뀌어요.그게 한해한해 느껴지네요.미용사도 빗질해주면서 느껴진대요.
    그러면서 눈빛만봐도 뭘원하는지 대충 알게되고 교감도 되요.곧 말도 할거같고요^^
    전 키운거 후회 절대안하지만 강아지 입장에서는 제대로 보살핌 받았는지 얼만큼 내사랑을 느끼는지 궁금할때 많아요.
    예쁘게 잘 키우세요~~

  • 9. .......
    '16.11.18 6:1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말티도 3키로 안되는 애들이 있고
    저희 개들처럼 4.5-5.5하는 애들 있더라구요
    예전엔 다 저희 개들만 했는데 어째 요샌 점점 작아지는듯

    하루 두번 사료주심 되고 중성화는 무조건 필수요
    특히 암컷은 중성화 안하고 제명대로 살다 죽었단 얘길 못들었어요
    예전 저 어릴때 뭣도 머르고 중성화 안햤던 암컷들 3마리 전부 자궁축농증. 유선종양으로 명보다 빨리 갔네요.

    6개월이면 거의 80프로는 컸다고 보셔야...
    고딩정도랄까요 ㅋ.ㅡㅡ ㅎㅎ

    암컷은 중성화 첫 발정오기전에 해쥬셔야 아마 제일 좋을 거에요. 전 시킨지 10년이 다되가서 가물가물한데요

    해마다 효과가 떨어져요. 각종 생식기 호르몬 질환 예방효과가요.

  • 10. ....
    '16.11.18 6:10 PM (14.37.xxx.121)

    강아지는 일년이면 다 크는데 그것도 개마다 달라요,
    커지지말라고 밥 적게 주면 다커서 병원비 엄청 깨질꺼에요, 어릴때 영양공급이 엄청 중요해요

  • 11. 223.33님
    '16.11.18 6:17 PM (118.219.xxx.129)

    5살 푸들 키우신다는 님께 질문있어요.

    5살이면 몇년생인가요??

    중성화는 몇살에 해줬나요??

    저희개는 2011년 생이고 저는 6살이라고 말하고 다니는데요..

    (제가 데려다 키운지는 2년됐고요...)

    암튼 아직 중성화를 안한 암컷인데요...

    너무 늦은 나이가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되어서
    선뜻 용기를 못내고 있어요...

    이제라도 하는게 맞을까요??

  • 12. ...
    '16.11.18 6:21 PM (175.223.xxx.185)

    중성화 꼭 시키세요~~
    암캐들 건강위해서 새끼 한번 '빼야'(꼭 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이 저런 징그런 표현을 쓰더라구요)
    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도 도는데
    절대 아니에요..그리고 우리나라 개들 10프로만 한 주인에게서 평생 길러지고 나머지 90프로는 1번이상 파양또는 유기당하는 운명인데...가정집이나 개공장에서 무분별하게 새끼 낳게하는거 개인적으로 아주 반대합니다....우리나라 개들이 유독 슬개골탈구가 많은 이유도 혈통관리없이 아무나 자기 개 교배, 출산시켜서래요...
    우리 개도 멋모르고 중성화없이 키우다가 유선종양같은거 발생해서 노령견때 위험감수하고 중성화시켰어요..늙어서 배가르는 수술하는게 더 불쌍했답니다ㅜ

    그리고 6개월이면 더 자랄거에요 보통은 18개월까진 성장하더라구요..윗분들 말씀대로 어릴때는 좋은 사료나 음식 잘 먹이는게 최고에요 ㅎㅎ

  • 13. ~~
    '16.11.18 6:33 P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

    5살 푸들엄마^^예요.
    2011년8월 생이라‥2012년8월을 1살로 했어요.개의 임신기간은 두달 조금 더되요.그러니 태어난 때 1살로 안치거든요.사람이야 열달을 채우고 나오니 태어나자마자 한살이라 하지만요‥^^;
    중성화는 육개월 채우고 했어요.배에 있던 고환이 내려오면 손으로 만져지는데 병원 수의사쌤이 그냥 알아서 새주셨어요.
    사실 애기때 마취가 좋은건아니라 저도 엄청 잠못자고 고민 했는데‥워낙 경험많은 의사쌤이라 믿고 했어요.
    개들도 마취 잘못하면 죽어요ㅡ
    저는 하루에 한번이상 노즈워크로 산책 시키기때문에 절대 제가 리드안해요.근데 중성화 안해서 발정나면 그거 감당하기도 힘들고 발정날때 도로 뛰어들다 죽었다는 경우도 많이 봐서 그냥 중성화 일찍하자는 의사샘 얘기듣고 고인끝에 결심한거라‥
    사실 강아지한테 너무 미안하죠.‥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다들 건강하게 행복하게 키우시고 산책할때 응가는 꼭 봉투에 수거해 주세요~~~^^

  • 14. 티컵강아지랬는데
    '16.11.18 6:33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폭풍성장을 하더니 3.8킬로 나가네요.
    슬개골탈구수술해서 수의사가 다리에 무리가 안가도록 다이어트 좀 시키라고 하는데 안빠져요

  • 15. 조아
    '16.11.18 8:06 PM (1.225.xxx.42)

    저도 엄청 서치해보고 지금 나우 베이비 사료 먹여요.
    사료는 가끔씩 바꿔주는게 좋은가요??? 평생 한사료먼 먹이는거 아니죠???

  • 16. ,,,
    '16.11.18 9:02 PM (1.240.xxx.92)

    저희 6살 수컷 말티즈는 누리끼리 땍깔에 6.2 kg 나가요
    가끔 너 말티즈 아니지? 하고 물어봐요 ㅋ

  • 17. ....
    '16.11.18 9:25 PM (114.204.xxx.212)

    어느정돈 커야 건강해요
    2.5 ㅡ3 키로쯤 될거 같네요

  • 18. .....
    '16.11.18 10:17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사료는 3키로 이하짜리 네다섯개 사서 돌려가면서 먹이세요. 한가지 계속 먹이는건 고문이라해서
    저희집은 아침은 만들어먹이고 (어차피 사람아기 땜에 걈사겸사) 저녁은 사료 두세가지 번갈아가면서 줘요
    개가 후각에 무척 예민해서 고정된 사료만 계속 주면 후각부터 뇌도 둔해진대요.

    그리고 강아지가 아직 어리면 노즈워크 검색해서 그 훈련 시켜보세요. 클릭커 교육도 있고요.
    저희 개들은 늘그막에 입양해ㄴ와서 좀 애들이 심드렁해요 ㅋㅋㅋ 애초에 귀도 안들려 훈련도 못하지만 ㅋㅋ
    제가 어린 강아지 키운다면 노즈워크랑 클리커 해볼가 같아요
    주인도 많이 편해진다네요

  • 19. .....
    '16.11.18 10:1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개사료는 지금 먹이시는 나우 좋은거고
    anf도 저렴하면서 괜찮죠. 내추럴발란스도 좋고
    가끔 내추럴코어 말랑한 거나. 런치박스라고 개들 환장하도 박는 그것도 괜찮고
    다양하게 줘보세여. ^^
    무엇보다 강아지에게 최고의 선물은 산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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