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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오빠네 집들이 선물 뭘 해야 좋을까요?

1ㅇㅇ 조회수 : 6,441
작성일 : 2016-11-18 16:10:29

친오빠가 얼마전 이사를 했어요..

집들이 한다고 초대해줬는데 뭘 해주면 좋을까요?


참고로 시동생도 2년전에 이사를 했어요..근데 시 동생은 따로 집들이를 안해서 집들이 선물도 고민한적이 없네요..


돈을 주자니 시동생 이사했을때에는 준게 없어서(집들이 자체를 안하긴 했지만..) 남편한테 좀 미안한 감이 드는데요..


아예 다음부터는 형제들 이사할때 돈을 주자고 할지..


아니면 이번에는 초대해서 가는거니 돈 말고 선물을 줄지 고민이에요..



IP : 203.234.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6.11.18 4:12 PM (175.223.xxx.221)

    저라면 돈 줄것같아요.

    봉투에 30정도요

  • 2. 호수풍경
    '16.11.18 4:13 PM (118.131.xxx.115)

    원글님 오빠는 초대만 했어요?
    착하시다...
    우리오빠는 그때 황동밥솥이 유행이었는데 콕 찍어서 그거 사달라고 하던데,,,,
    그래서 나도 로봇청소기 사달라고 콕 찍어 얘기했죠 ㅎㅎㅎㅎ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세요...

  • 3. 1ㅇㅇ
    '16.11.18 4:16 PM (203.234.xxx.4)

    뭐 필요한거 없대요.. 근데 새언니가 고생인데 그냥 빈손으로 가면 안될거 같아서요..
    언니한테도 물어보긴 했는데 ..언니도 필요없다고 할수도 있어서요..
    아직 답문이 안왔네요..

  • 4. 시동생 때는
    '16.11.18 4:16 PM (203.228.xxx.53) - 삭제된댓글

    아무 것도 없었으니, 조촐한 선물 사가시고 봉투에 돈 좀 넣어서 동생에게 슬쩍 찔러 넣어 주세요.ㅎ
    제 동생네는 이사해도 국물도 없다는 ㅠㅠ(초대를 안합니다 ㅠㅠ)
    초대하는 것, 고마운거더라구요. 이뻐라~ㅎ

  • 5. 전통
    '16.11.18 4:18 PM (128.134.xxx.86)

    전통적 선물인 두루마리화장지나 세제와 함께 봉투가 진리....

    전 시동생 땐 20만원

    내동생땐 밥만 사주고 온듯.. 동생아 미안하구나.

  • 6.
    '16.11.18 4:20 PM (165.243.xxx.169)

    우리 시누이는 휴지 하나 사들고 오던데요?^^

  • 7. 보통
    '16.11.18 4:20 PM (61.82.xxx.86)

    화장지 30롤짜리 하나와 세탁세게 20kg짜리 하나와
    봉투 100,000원~(형편에 따라) 합니다.
    공평하게 해야 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게 좋아요.

  • 8. 꽃바구니
    '16.11.18 4:31 PM (121.145.xxx.205) - 삭제된댓글

    올케 기분 좋게 꽃바구니 하겠네요
    선물 주고 돈 주고.. 이런건 유치해요

  • 9. 꽃바구니
    '16.11.18 4:32 PM (121.145.xxx.205)

    올케 기분 좋게 꽃바구니 하겠네요
    선물 주고 돈 주고..
    이런건 서로가 부담스러워요.

  • 10. 세탁세제 20키로 받으면 멘붕일듯
    '16.11.18 4:33 PM (223.62.xxx.158)

    쌀도 아니고..;;;&

  • 11. 빠빠시2
    '16.11.18 4:37 PM (211.58.xxx.242)

    꽃바구니는 꽃 좋아하는 사람한테만 해야죠
    꽃바구니 돈낭비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현금이 제일 실속있어요

  • 12. 저는
    '16.11.18 4:40 PM (211.226.xxx.127)

    집들이 많이 하는 집에 갈 때는 30롤 대신
    뽑아 쓰는 키친타올 사 가요 부피가 적어서 보관하기 좋아서요.
    마트 피비 상품은 평소 제가 쓰고 선물은 크리넥스에서 나오는 걸로 합니다

  • 13. 저는
    '16.11.18 4:40 PM (211.226.xxx.127)

    아, 그리고 예쁜 봉투에 현금.

  • 14. ㅎㅎ
    '16.11.18 4:42 PM (121.145.xxx.205)

    꽃 싫어하는 여자도 있나요?
    보통은 돈 아까워서 안사죠.
    그래서 선물로 받음 더 기분 좋구요.
    단 바뿐 여자에겐 꽃 선물은 가급적 삼가하시길.
    지 밥도 못먹는데 꽃 챙길 정신 없거든요.
    하더라도 꽃다발 보다는 손이 안가는 바구니가 좋아요.

  • 15. 작고 이쁜 화분
    '16.11.18 4:58 PM (203.228.xxx.53)

    인테리어에 도움 되게 하나 사가시고 돈봉투! 아니면 상품권이 진리.

  • 16. ㅁㅁ
    '16.11.18 5:03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전례가 없나요
    님이 받은거라든지

    우리형제들은 통이 큰건지

    티비 세탁기 식탁 하나씩
    맡아버리던데요 ㅠㅠ

  • 17. red
    '16.11.18 5:22 PM (175.127.xxx.10)

    그래도 음식하느라 고생하실테니 선물 하시는게 좋겠네요. 전 키친타올과 크리넥스가 젤 유용했어요 ㅋㅋ 그리고 제철과일 싱싱한거. 봉투 십만원도 같이 하면 더 좋죠

  • 18. ..
    '16.11.18 6:11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전 개인적으로 꽃바구니 싫어요. 일주일밖에 안가는데 시드는꽃 치우는것도 일, 바구니랑 그 안에 스폰지같은거 치우는것도 한짐.

  • 19. ..
    '16.11.18 6:19 PM (223.38.xxx.32)

    정 꽃이 하고 싶으면 양난이 좋은거 같고(적어도 2개월은 꽃을 볼수 있어서 선호해요) 집들이엔 나무화분이 더 좋을거 같아요. 요즘 거실 인테리어로 많이 하는 좀 심플한 화분에 잘생긴 떡갈 고무나무나 벵갈 고무나무도 멋있더라구요.
    그러나 이것도 다 취향이니 젤 좋은건 아무래도 현금이..

  • 20. 여기요
    '16.11.19 1:28 AM (121.133.xxx.158)

    꽃 싫어하는 여자 여기있어요
    꽃이고 화분이고 다 싫어해요
    세제나 휴지도 제가 쓰는 브랜드 정해져있어서 선물로 들어오는거 잘 안쓰게 되구요
    그냥 좀 비싸고 좋은 과일 현금이 젤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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