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세 갖지않기로 한일

작성일 : 2016-11-18 14:37:06
이런 상황에서 이나라에서 2세라니 말도 안돤다 생각합니다.
세일즈외교로 날린 돈이 얼마라구요?
이명박한테 배운거겠죠?
IP : 1.246.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엉뚱
    '16.11.18 2:40 PM (180.70.xxx.35)

    뭘 확인 받으려하는건지
    안갖는건지 못갖는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아이 있는분들 자극하지마세요.
    가족 계획은 각자 알아서.

  • 2. ..
    '16.11.18 2:4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 안낳는 권리가 있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그걸 의무라고 생각하는지.

    이런 뭣같은 세상에 아이 낳아놓은거 정말 아이한테 미안합니다.

  • 3. ..
    '16.11.18 2:4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아이 안낳을 권리가 있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꼭 낳아야하는걸 의무라고 생각하는지.

    이런 뭣같은 세상에 아이 낳아놓은거 정말 아이한테 미안합니다.

  • 4. 마흔 싱글
    '16.11.18 2:43 PM (223.62.xxx.52)

    결혼이고 아이고 진짜 점점 싫어지네요
    갑자기 다행이란 생각이 들만큼...

    이런 세상에서 빨리 소멸(?)되었으면 좋겠어요

  • 5. ..
    '16.11.18 2:46 PM (168.248.xxx.1)

    임신중인 저같은 사람이 보면 이런 글 불쾌해요.
    현실이 암담해도 누군 뭐 멍청해서 아이 가진 줄 아세요...그런 건 속으로만 생각하세요.

  • 6. ....
    '16.11.18 2:51 PM (211.36.xxx.155)

    이런나라에서 뭐를 한다는 자체가 ....


    주한미국인 대피훈련도 했고
    그중 한국 유력가문들은 껴달라고 줄을 선다는데..

  • 7. ㅇㅇ
    '16.11.18 2:58 PM (49.142.xxx.181)

    자극받고 불쾌할게 뭐있나요. 아이 안낳는게 무슨 큰 죄인냥 떠드는 분들도 있던데요..
    전 아이도 있고 이미 다 자랐지만 저희 아이가 이런 시국에 아이 안낳는다 하면 지지해줄겁니다.

  • 8. ㅇㅇ
    '16.11.18 2:59 PM (49.142.xxx.181)

    시국을 떠나 그냥 미세먼지 농도만 봐도 애 낳는게 미친일 같음..

  • 9. ,,
    '16.11.18 3:03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애 있는 분들 여기서 열폭하지 마세요.
    원글님말 맞구만...

  • 10. ..
    '16.11.18 3:0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

    저 친한 동생이 결혼했는데 시모가 결혼 전에 주기로 한 값싼 아파트 자기 용돈한다고 안 주고 주택청약하라고 했데요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이고 그 동생은 전업에 임신 중이고 이야기 중에 둘째낳을 거라 흘리는데 전 듣자마자 숨막혔어요
    저도 마흔 싱글이라 다행이란 생각들어요

  • 11. ,,,
    '16.11.18 3:05 PM (70.187.xxx.7)

    걱정마세요. 낳을 사람은 전쟁통에도 낳습니다. 자식욕심이란 그런 거에요. 요즘엔 시험관, 과배란 다 하면서 낳는 주부들 많음.

  • 12. 그냥 저는
    '16.11.18 3:12 PM (14.36.xxx.233)

    임신하고 아이낳고 계획하는 사람들이 더 부럽던데요.
    오죽이나 걱정없으면 2세계획을 저리도 착실히 잘할까 싶어서.
    나는 능력없고 부정적이라 그런건 꿈도 안꾸거든요.

  • 13. ,,
    '16.11.18 3:22 PM (59.7.xxx.148) - 삭제된댓글

    막상 들어보면 애를 위한 글 같지만
    결국은 나를 위한 글이죠..
    애 키우긴 겁나고 남들 눈 의식하긴 싫고
    내 한몸에 들어가는 돈도 감당 못하는데
    애한테 돈들어가는것도 아깝고 이리재고 저리재고
    능력없는 사람들 푸념같아요.
    정말 낳고 싶은데 우리나라에서 키우기 싫다면
    이민가도 되고 방법은 많아요.
    괜히 애 낳고 잘 사는 사람들 자극시키는 이런글은 쓰지 않는게 나을듯.

  • 14. ㅇㅇ
    '16.11.18 3:28 PM (49.142.xxx.181)

    헐.... 진짜 애있는 사람들 중에 일부 사람들은 애 없는 사람들을 저런 눈으로 바라보는가 싶네요.
    자식이 그렇게 벼슬인가요?
    이런 글에조차 자극을 받을것 같은 멘탈이면 애당초 낳지를 말던가..
    참고로 나는 대학생 자녀가 있는 사람임 ㅉ

  • 15.
    '16.11.18 3:46 P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애갖을 능력도
    경제력도
    멘탈도 안되는건아니구요?
    자식한테 떳떳한 나라 물려주려고이번주도 촛불들고 나갑니다ᆢ
    님은 포기하고 편하게 사시구요
    저는 개척해가며 살겁니다

  • 16. ..
    '16.11.18 3:53 PM (14.40.xxx.105)

    진짜 싫다..

  • 17. 그렇지
    '16.11.18 4:13 PM (203.230.xxx.3) - 삭제된댓글

    전쟁통에도 애는 태어나지. 애 낳는데 뭐 대단한 이유가 있나? 짐승들도 생각하고 새끼낳는건 아니지.

  • 18. 그렇지
    '16.11.18 4:15 PM (203.230.xxx.3) - 삭제된댓글

    자식 낳는 것도 결국 본인 위한거 아닌가? 뭐 대단한 인류애에 자식 낳는거 마냥 합리화 해봤자 그냥 번식욕 아닌가? 애 낳을 땐 좀 이리재고 저리재고 한 다음에 낳고 길러야 되는거 아닌가?

  • 19. 주권
    '16.11.18 4:25 PM (125.182.xxx.27)

    시국이어수선하고 힘든상황이지만 내나라 주권행사하는기분이예요 힘내서 이겨내고 더나은세상 만들어야지요

  • 20. 물음표
    '16.11.18 4:58 PM (59.3.xxx.149)

    30대 초반 싱글인 여자가 봐도 이상한 글 맞는데요?

    역병에 전쟁에 나라가 팔려도 인간의 역사는 계속됐고
    지금까지 유지되었고 그래서 우리도 태어났고 살고 있네요.

    나라가 이 꼴인데.. 미세먼지 농도가 이런데..
    아이를 낳는걸 미친거라고 치부하는 사람들은 뭐 알에서 태어났나요?
    그럼 당신들 조상들은 다 미친 사람이였겠네요..

    솔직히 제가 임신부여도 이런 글 보면 기분 상할 것 같아요.
    이 시국에 아이 낳는다고 미친사람 취급받아도 감수해야 정상이라니 ㅎㅎㅎ
    우리에게 남은건 인류 멸망뿐이네요 ㅎㅎㅎㅎ

    물과 기름처럼 섞이진 않지만 공존하는게 기쁨과 슬픔이라고하는데
    인간은 세상을 개척하며 살 의무가 있습니다.

  • 21. 어쩌면..
    '16.11.18 5:24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

    인류가 살아가기 점점 더 힘들어질거 같아요
    그래서 공룡일 멸망했듯 인류 멸망도 얼마 안 남은거 같아 2세를 계획하기가 너무 겁이 나네요
    저도 저희 부부 닮은 아이가 어떨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도저히 계획 세우기가 두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3463 대장내시경 처음 받으려구요 5 입이심심해 2016/12/27 2,991
633462 엄정화는 이제... 63 ..... 2016/12/27 31,123
633461 신랑친구가 고깃집을 오픈했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선물 2016/12/27 1,390
633460 장조림용 고기 카레에 넣을려고요.. 7 카레 2016/12/27 836
633459 고모부가 돌아가셨는데요 10 어려워요 2016/12/27 2,488
633458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 "김종덕, 블랙리스트 못.. 1 --;; 2016/12/27 689
633457 방콕여행가요 5 .... 2016/12/27 1,391
633456 요즘 유행하는 카스테라..액상 달걀을 쓰네요? 39 ㅡㅡ 2016/12/27 15,583
633455 노후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ㅇㅇ 2016/12/27 2,860
633454 아이 알바 월급 좀 봐 주세요 8 알바 2016/12/27 1,250
633453 약수터 약숫물 어나요?난곡 민방위 교육장 올라가는 곳에 있는 약.. 1 난곡약숫물 2016/12/27 310
633452 스피king맥스써보신 분 2 ddd 2016/12/27 445
633451 일하면서 숨돌릴 틈좀 있었으면 1 쉬는시간 2016/12/27 591
633450 반기문 성완종리스트에 있었나요? 4 개헌반대 2016/12/27 907
633449 전세 대출 진행 과정이 어떻게 되나요? 1 세입자 2016/12/27 620
633448 과메기... 먹고 싶어요. 좀 깔끔한 제품 파는 곳 아시나요? 10 말랑 2016/12/27 2,042
633447 펌) 대구 성서고등학교 박영수 선생님을 위한 서명에 동참해주십시.. 6 silly 2016/12/27 1,656
633446 반기문 금품수수설, 본인이 수사 자청하라 샬랄라 2016/12/27 335
633445 허리디스크인데 가정용 꺼꾸리를 추천해주세요. 5 허리 2016/12/27 2,544
633444 묵은지 씻어서 된장에 지지는 거 방법좀요. 10 .. 2016/12/27 2,664
633443 다이어트에 운동이 1할. 식사 9할 이라고 하네요. 3 2016/12/27 1,802
633442 저희집 고등아이가 물어보래요.. 9 ... 2016/12/27 3,446
633441 일산 고등이과수학학원 추천 좀 해주세요^ 2 즉각하야 2016/12/27 1,023
633440 공개방송 끝나고 식당에서 김어준 만났어요^^ 16 새벽 2016/12/27 4,400
633439 대구 성서고에서 시국선언한 교사를 강제 전보하려합니다. 3 대구교육청 2016/12/27 991